GAME/아메리칸트럭

[ATS]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 운행일지 22일

용준이 2018. 2. 13.

안녕하세요!! 준용이입니다. 오늘은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 운행 일지로 찾아왔습니다. 일주일에 몇회 이런 식으로 날짜를 정해서 유로트럭2와 아메리칸 트럭 운행일지를 골고루 분배하여 올려야 겠네요. 그러면 오늘도 아메리칸 트럭 운행일지 "오늘의 운송장"보시고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운송장


화물 이름: 스크레이퍼

출발지: Raton(NM)

도착지: Tucumcari(NM)

화물무게: 40

화물 배송 거리: 382km

예상 운행시간: 4시간 12

배송운임: 16873달러 (환율적용시:1,825만 8,273.30 원)

오늘 배송할 화물은 스크레이퍼입니다. 화물의 무게가 무려 40톤이나 되는 어마어마한 헤비 카고 화물입니다. 저번에도 한번 배송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정말 무게와 화물의 길이 때문에 정말 배송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저번에 배송한 경험을 바탕으로 아무런 대미지 없이 배송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배송할 이 어마어마한 화물은 뉴멕시코주 랜턴에서 뉴멕시코주 투컴 캐리까지 배송해야 합니다. 거리는 약 380km로 그렇게 장거리 배송 화물은 아닙니다. 이제 뉴멕시코주에서 찾지 못한 도시가 1군데 남았네요. 모든 주의 도시를 찾고 맵 탐방률이 100%가 되는 그날까지 운행 일지는 계속됩니다. 그럼 이제 헤비 카고 화물을 도킹하기 위해 출발지 회사로 가서 도킹을 하고 출발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화물을 도킹하고 출발하기전에 회사로 들어가는 길에 출입구가 너무 작고 좁아서 조금 많이 걱정을 했습니다. 역시 제 느낌을 맞았습니다. 양쪽에 차들이 계속오고 있고 도저히 각도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결국 회사도 다시 후진해서 최대한 오른쪽으로 붙여서 좌회전을 해도 트레일러 뒷쪽떄문에 트럭이 어쩔 수 없이 인도를 침범하네요.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는 회사의 출입구가 너무 좁아서 헤비카고 화물을 가지고 들어가고 나오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더 많은 운전연습을 통해서 더 잘 할 수 있도록 해야겠네요.

출발도시 회사부터 어려움이 있었지만 우여곡절 끝에 회사를 빠져나와서 고속도로에 진입해서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습니다. 낮시간이여서 그런지 도로에는 많은 차들이 달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문득 드는 생각이 빨리 레벨업을 해서 트럭의 캐빈을 가장 큰 하이 캡으로 빨리 업그레이드 하고 싶습니다. 하이캡이 되면 지금 같이 화물의 높이가 높은 경우 바람의 저항이 적어져서 조금 빨리 가속 되는지 매우 궁금 하네요. 그리고 돈을 많이 모아서 빨리 트럭 한대를 더 구입 해야겠습니다. 옵티머스 트럭이 나름 간지? 가 있어서 조금 잘 거리감이 느껴지지 않더라고 운전연습을 해서 꼭 옵티머스 트럭을 사야겠습니다. 

그렇게 고속도로를 빠져나와서 국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저는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의 국도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유로트럭 시뮬레이터2의 국도는 조금 좁고 대부분 주변이 나무와 산으로 막혀 있어서 매우 답답합니다. 길도 좁고 구불구불한데다 주변까지 막혀있어 답답한데 비해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의 국도는 대부분 주변이 뻥 뚤려있고 주변이 허허벌판인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도로에 갓길도 조금 있어서 유럽에 비하면 미국이 조금 답답한것이 덜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의 고유한 그런 산과 사막같은 그런 풍경도 잘 어울려서 매우 마음에 드네요. 

국도를 타고 달리다가 다시 Santa Rosa방향으로가는 동쪽방향 40번 고속도로로 갈아타고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멀리 미국의 국기인 성조기가 보입니다. 멀리서 보면 트럭 스톱같습니다. 트럭 스톱이란 미국에 잇는 트럭 운전 기사를 위한 휴게소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대규모 주차장과 주유소 그리고 샤워시설 까지 있습니다. 심지어 쇼핑을 할 수 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미국의 트럭 기사들은 이 트럭 스톱이 자신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장소라고 합니다. 저는 아직 그렇게 많이 트럭 스톱을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대부분 그냥 쉼터나 주유소에서 잠을 자기 떄문입니다. 나중에 한번 트럭 스톱을 들어가서 주유도 하고 잠도 자야겠습니다. 그리고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의 스팀의 도전과제에 트럭 스톱 투어라는 것이 있습니다. 뉴멕시코주 DLC를 가지고 있어야 도전과제를 클리어 할 수 있습니다. 뉴멕시코주의 모든 대형 트럭 스톱과 휴게소를 22번 방문하면 클리어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어느덧 목적지 근처에 온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오늘의 목적지도시인 TUCUMCARI를 발견했습니다. 생각보다 투컴배리 마을이 큽니다. 항상 마을에 도착하면 화물을 도킹 해제하고 마을을 모두 한바퀴씩 돕니다. 맵 탐색률을 위해서 이죠. 오늘도 마을의 크기가 매우 커서 마을을 모두 돌아다니는데 조금 시간이 걸릴 것 같네요.

투컴배리의 도시 한가운데를 지나가고 있는데 웬 농기구가 보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이 농기계는 밀이나 쌀 등을 타작해서 트럭으로 옮겨주는 농기계로 알고 있습니다. 궁금해서 투컴배리를 검색을 해보니 미국 서부, 뉴멕시코 주 동부의 도시로서 철도의 분기점, 농산물과 소의 집산지라고 합니다. 농산물의 집산지여서 이런 농기구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디테일한 것도 SCS소프트웨어에서 구현을 했네요. 정말 이런 디테일에 놀랍니다.

오늘 화물역시 헤비카고 트레일러이기 떄문에 직진주착로 쉽게 주차를 마쳤습니다.  


오늘은 저번과 다르게 데미지없이 배송을 모두 마쳤습니다. 짧은 배송이기 떄문에 레벨업은 하지 못했습니다.


그럼 이상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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