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아메리칸트럭

[ATS]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 운행일지 20일

용준이 2018. 2. 4.

안녕하세요.준용이 입니다. 벌써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 운행일지가 20일이 되었습니다. 10일이 된지도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일이라니 정말 시간빨리가는 것 같습니다. 요즘 유로트럭2글을 많이 올리지 못하고 있는데 최대한 빨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만 하다보니 유로트럭2는 조금 안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 20일인 오늘은 어떤 화물을 배송 하게 될지 오늘의 운송장 보시죠!


오늘의 운송장


화물 이름: 기계 부품

출발지: Fresno(CA)

도착지: page(AZ)

화물무게: 9

화물 배송 거리: 1,145km

예상 운행시간: 13시간 50

배송운임: 34,142달러 (환율적용시:3,709만 5,283 원)


오늘 배송하게될 화물은 캘리포니아주 프레즈노에서 애리조나주 페이지까지 가는 9톤으로 가벼운 기계부품입니다. 트레일러도 단순한 컨테이너여서 쉽게 배송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가지 단점은 조금 장거리 배송입니다. 1,145km의 상당한 길이의 긴 배송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냥 애리조나주에서 네바다주를 거쳐서 바로 캘리포니아주로 가는 고속도로가 있다면 정말 빠르게 배송을 할 수 있을 텐데 어떤 이유 떄문인지 도로가 없네요. 산이나 어떤 지형적인 특성 떄문에 도로가 없는 것 이겠죠. 그럼다른 소리를 그만하고 저는 배송하러 출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발회사에 와서 화물을 잡고 화물을 연결합니다. 이제 1,100km가 넘는 거리를 달려야 겠네요. 물론 장거리여도 노래를 들어가면서 운전을 하면 시간도 금방 가고 되게 빨리 가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오늘은 빨간색의 컨테이너 트레일러네요. 그럼 목적지인 애리조나주 페이지를 향해서 출발 하도록 하겠습니다. 출발지 프레즈노를 떠나 목적지로 가는 고속도로에 진입했습니다. 이제 고속도로를 계속 쭉~~ 달리면 될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주변을 잘 살피고 여유있게 고속도로에 진입을 하였습니다.

bakersfield를 지나갑니다. 방금전에 고속도로를 진입했는데 고속도로를 나와서 bakersfield를 지나 고속도로로 다시 가더라고요. 정말 bakersfield는 도시의 이름을 크게 간판에 적어 놓은 것 같습니다. 하늘이 조금 흐린 날씨입니다. 역시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는 지형이 사막 지형이 많아서 저기 산도 모래와 암석이 조금씩 섞여있는 것 처럼 보이네요. 역시 뉴 멕시코주는 주변이 사막 지형이여서 매우 건조한 주 같습니다. 조금 검색을 해보니 뉴 멕시코주의 연 강수량은 600mm미만으로 정말 건조한 기후를 가지고 있는 주입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갑자기 옆에서 뭐가 튀어 나와 급정거를 했습니다. 정말 부딪히는 줄 알았는데 부딪혀도 데미지는 들어오지 않더라고요. 처음 본거라 정말 놀랐습니다. 그런데 약간 밀집 같이 생긴 이것을 미국의 영화에서 많이 보던 것 입니다. 카우보이들이 싸울떄 많이 옆으로 굴러가는 그것 같습니다. 아무튼 갑자기 제 트럭 앞으로 굴러와서 정말 놀랐습니다. 역시 방어 운전을 해야 합니다. 보이자 마자 바로 브레이크를 잡아서 설상 저것이 부딪히는 것이여도 브레이크로 속도가 많이 줄어서 큰 손상은 없었을 것 같습니다. 

여전히 하늘은 흐지지만 해는 하늘에 떠있습니다. 그런데 저기 앞부분 보이시나요? 하늘이 엄청 깜깜하네요. 비는 오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저기 멀리 먹구름인지 되게 구름이 어두운 구름도 보입니다. 옆에 호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은 땅이 넓어서 그런지 호수를 건너는 다리의 갓길도 되게 넓고 여유있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런데 생각을 해보니 이건 땅 크기의 문제가 아니라 돈의 문제로 보이네요. 저뒤데 산도 주변 호수와 잘 어울립니다. 아제 킹맨 방향으로 갑니다. 라스베이거스근처에 있는 도시이죠. EXITONLY가 있는 걸로 보아 이곳을 제외하면 킹맨으로 가는 도로가 없는 것 같습니다. 이제 캘리포니아 주를 넘어와서 그런지 주변이 사막이 아닌 풀이 보이기 시작 했습니다. 사막보다는 이렇게 녹색의 풀이 보기에는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자연 풍경도 사막 보다는 생명체가 있는 이런 곳이 좋습니다. 확실히 녹색의 풀들과 잔디들을 보니 숨이 확 트이네요. 최근에 뉴멕시코주 같은 사막 지형을 자주 다니다 보니 이렇게 초록색을 볼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드디어 보네요. 그리고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색이 초록색이여서 더 기분이 좋은 것 같습니다. 주변에 초록색이 보이니 드디어 조금 공기가 상쾌해지고 꺠끗한 느낌이 드네요.

그리고 피로도가 누적 되어 휴식을 취하기 위해 잠시 잠을 자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자고 일어나서 또 열심히 달려야 겠네요. 자 잠을 자고 다시 고속도로를 달리는데 해가 지고 있습니다.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 오늘의 대표사진으로 선정된 사진입니다. 산뒤로 해가 뜨는 저 아름다운 광경 정말 예쁜 것 같습니다.  네비게이션이 가라고하는 플래그 스태프 방향으로 갑니다.

와 옆에 이 바위는 정말 거대한 암석인것 같습니다. 정말 어마어마한 크기의 암석인가 봅니다. 돌산 같은 것 같네요. 

드디어 목적지 페이지를 발견했습니다. 회사에 도착하여 주차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데미지 없이 무사히 배송을 마쳤습니다. 레벨도 12레벨이 되었습니다. 12레벨로 레벨업을 하였으므로 스킬은 높은 값의 화물을 모두 올려줍니다. 이제 높은 값의 화물은 모두 오렸으므로 장거리와 유해물질 화물등 다른 나머지를 골고루 눌러주면 될 것 같습니다.

이상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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