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아메리칸트럭

[ATS]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 운행일지 14일

용준이 2018. 1. 24.

안녕하세요. 준용이 입니다.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 14일입니다. 오늘도 열심히 한번 배송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배송은 뉴멕시코주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도시 탐색률을 위해서 아직 발견하지 못한 다양한 도시를 찾아 다녀야 겠네요. 오늘의 운송장 보시죠.


오늘의 운송장


화물 이름: 불도저

출발지: Phoenix(AZ)

도착지: Santa Fe

화물무게: 20

화물 배송 거리: 833km

예상 운행시간: 8시간 39

배송운임: 27,138달러 (환율적용시:2,921만 4,057 원)


오늘 배송할 짐은 불도저 입니다.무게는 20톤입니다. 오늘은 피닉스에서 싼타페까지 한번 배송을 해보도록하겠습니다. 싼타페 지역이름 정말 친근하네요. 오늘 애리조나주에서 뉴멕시코주까지 열심히 달려서 배송을 하보도록 하겠습니다. 거리는 833km로 중거리의 배송이네요. 장거리는 아니여서 좋은 것 같습니다.

자동차 이름이죠. 거리도 나름 적절한 거리의 배송인 것 같습니다.  오늘도 배송할 화물을 가지러 회사에 왔습니다. 오늘도 트레일러를 연결합니다. 그럼 출발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도 20톤이여서 가벼운 트레일러는 아닌 것 같습니다. 오늘 목적지 싼타페로 갑니다. 경로 변환 없이 그대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경로를 변경할 길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럼오늘도 열심히 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까부터 하늘이 어둡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결국에는 비가 내리기 시작했네요. 아 비좀 그만 왔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비가 오는 것 같습니다. 

오늘의 대표사진입니다. 정말 햋빛예쁘네요. 사진 정말 잘 나온 것 같습니다. 방금까지 밤이였고 비가 오고 있었는데 금방 비가 그치고 해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아마도 지나가는 소나기인것 같습니다. 언덕뒤에서 떠오르는 태양이 매우 밝고 예쁘네요. 트레일러도 노란색 트레일러에 노란색 화물이다보니 조금 잘 보이지는 않지만 하늘도 정말 예쁘고 아름답네요.

이제는 ai들도 많이 똑똑해졌습니다. 저 멀리서부터 추월을 하기위해 차선을 넘어갔는데 옆에서 계속해서 차들이 달리고 있으니 그냥 차선을 바꾸지 않고 그대로 달리네요. 조금 상당히 위험해 보이네요. 위험 하다고 생각이 드는 순간 반대편에서 차량이 왔습니다. 그리고 저는 사이드 미러로 확인을 했는데 정상 진행차량은 멈추었는데 오히려 역주행 트럭이 제동을 하지 않고 그대로 추돌하여 아주 대형사고가 났더라고요. 유로트럭2에 이어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도 ai들끼리는 조금씩 사고가 발생하더라고요. 동쪽 Holbrook(홀브룩)와 Albuquerque(앨버커키)방향으로 오른쪽으로 갑니다. 

저는 그리고 평온하게 고속도로를 주행하고 있습니다. 과연 언제쯤 뉴 멕시코주에 들어갈 수 있을까요? 역시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는 저 지평선이 많이 있습니다. 유로트럭2를 하다가 가끔씩 뻥 뚤린 자연을 보고 싶다면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를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정말 이지 뻥 뚤려서 시야도 멀리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것이 단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뻥 뚤려서 지평선이 보이니 다른 어떠한 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고속도로에서는 지루할떄가 많이 있습니다.

어우야.... 앞에 경찰들 싸이렌이 보이길레 무슨 일인가 했더니 사고가 크게 났습니다. 퀄리티가 정말 상당히 좋습니다.  그나저나 승용차 왼쪽 부분이 심각하게 망가졌네요.유로트럭2에도 이런게 생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기 보이는 것이 산인줄 알았으나 자세히보니 색이 붉으스름 합니다. 산이아니라 암석같습니다. 암것에서 풀이 자라네요. 멀리서보니 붉으스름한 색과 연두색 풀도 묘하게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드디어 멕시코주에 들어왔습니다. "뉴 멕시코주에 와서 환영한다" "황홀감을 주는 곳"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멕시코 주가 조금 풍경이 예쁘기는 합니다. 제가 뉴 멕시코주를 많이 다닌것은 아니지만 검색을 해본결과 동쪽은 그레이트플레인스, 남쪽은 멕시코, 북쪽은 로키산맥, 북서쪽은 콜로라도고원에 각각 접하며, 사각형 모양을 이루고 있습니다. 로키산맥 남부가 주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도 역시 과적 검문소로 들어오라고 하네요. 과적검문소를 지나가고 들러야하는 기준 꼭 알고 싶어지네요. 차량 총 중량34톤입니다. 목적지인 싼타페로 가는 도중 gallup라는 도시를 발견했습니다. 이렇게 고속도로옆에 바로 마을이 있으면 고속도로를 지나가다가 마을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유럽에서 볼 수있는 일반적인 버스를 보았습니다. 버스의 측면을 보니 투어버스로 보이네요.  이번에도 ALBUQUERQUE라는 도시를 발견했습니다. 이제 오늘의 목적지 싼타페로 갑니다. 와 멀리서 보고 저와 같은 트럭인줄 알았습니다. 심지어 화물까지 같은 트럭이라서. 좌측은 피터빌트 379이고 저는 피터빌트 579트럭입니다. 정말 우연의 일치 인것 같습니다.

싼타페 방향으로 고속도로 출구로 향합니다. 이제 목적지에 도착을 했습니다. 오늘의 목적지 싼타페를 발견했습니다. 회사에 도착을 했습니다. 화물이 불도저이다보니 회사에 모래가 많이 있습니다. 역시 첫번쨰로 주차를 합니다. 주차를 어디에 했는지 보이시나요? 정말 이렇게 좁은 공간에 시킬 줄을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오늘도 데미지 없이 배송을 마쳤습니다. 




이상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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