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아메리칸트럭

[ATS]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 운행일지 11일

용준이 2018. 1. 22.

안녕하세요 준용 입니다. 벌써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가 11일 이나 되었습니다. 이제 조금씩 조금씩 아메리칸 트럭에 대해 알아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 바로 시작을 하도록 하기전에 "오늘의 운송장"부터 보시겠습니다.


오늘의 운송장


화물 이름: 사무실 용품

출발지: Winnemucca(NV)

도착지: Redding(CA)

화물무게: 17

화물 배송 거리: 600km

예상 운행시간: 7시간 17

배송운임: 14,237달러 (환율:1,523만 3,590 원)



자 오늘 배송할 짐은 사무실 용품입니다. 17톤의 더블 트레일러 화물입니다. 오늘은 네바다주 Winnemucca(위너머카)에서 캘리포니아주 Redding(레딩)까지 가는 화물을 배송하려고 합니다. 거리는 정확하게 600KM로 그리 멀지 않은 거리입니다. 그럼 오늘도 한번 배송을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짐을 가지러 오기위해 WALMART에 왔습니다. 확실히 모드를 사용해서 현존하는 회사로 하니 먼가 느낌이 색다르네요.

그러고 보니 이 트레일러는 제가 저번에 배송을 하면서 저 트레일러는 작아서 귀엽게 생겼다고 한 그 트레일러 입니다. 더블 트레일러 여서 그런지 정말 상당히 작습니다. 저번에는 회사가 FedEx였지만 Walmart도 상당히 작고 귀엽네요. 확인은 아래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2018/01/21 - [아메리칸트럭] - [ATS]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 운행일지 8일

그렇게 오늘도 배송을 하기위해서 출발을 했습니다. 배송이 항상 그렀듯이 고속도로로 진입을 합니다. 저기 뒤에 버스가 오지만 풀악셀로 버스 앞으로 차선을 변경합니다. 물론 실제로 이렇게 차선을 변경하면 매우 위험합니다.

와 저기 뒤에 산에서 해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나름 이사진도 예쁘고 느낌 있게 잘 나온 것 같습니다. 은은하게 햋빛이 보이는게 아름답네요. 보시는 것처럼 오늘 배송하는 트레일러는 트레일러 두개가 연결되"더블 트레일러"입니다. 트레일러가 2개여서 그런지 되게 트레일러가 작습니다. 큰거 한개보다는 이렇게 2개가 더 많이 들어가기떄문에 작게 만든 것 같습니다. 두개여서 그런지 일반 트레일러보다 상당히 길이는 긴편입니다. 운전하기도 일반 트레일러보다는 이렇게 더블 트레일러가 더 어렵죠. 이 작은 더블트레일러는 트레일러 하나에 앞뒤로 바퀴가 1축씩만 있습니다. 무게가 그렇게 한쪽으로 쏠리는 그런건 아닌가 봅니다.

고속도로 바로 옆에 캠핑장이 있습니다. 이렇게 바로 옆에 있으면 엄청 시끄러울것 같지 않나요? 캠핑장은 아니고 정말 많은 캠핑트레일러들이 있습니다. 건물도 조금씩 보이네요. 목적지로 가는 중에 reno라는 도시를 발견하였습니다. 어디 주에 속한 도시인지는 잘 모르지만 도시를 발견한건 좋은거니까 말이죠. 그리고 좌측 반대편 차선에서는 무슨 공사를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한창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여전히 날씨는 매우 맑습니다.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오면 조금 기분이 우쭝중해지거든요.뒤에 저 다리 먼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하게 보이는 다리 같네요. 저 초록색 색깔 정말 흔하게 볼 수 있는 다리 인것 같습니다.도로 우측에 호수가 있습니다. 호수에 저기 요트도 띄어져 있습니다.

    이런 좋은 호수에서 저런 멋진 요트를 타고 한번 여행하는 그런 날이 올 수 있을까요?? 이런날이 실제로 오기를 바랍니다. 오 벌써 목적지 근처인가 봅니다. 목적지가 표지판에 나왔습니다. 표지판및에 노란색으로 EXIT ONLY를 보니 레딩은 여기 말고 지나가면 가는 길이 없는것 같습니다. 고속도로를 돌아가지 않도록 잘 확인하고 나갑니다.

그렇게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옆에 슈퍼카가 달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제가 슈퍼카는 잘 아는 게 없어서 쉐보레 카마로를 검색하니 이런 차더라고요. 먼가 카마로 같습니다. 정말 똑같이 생겼거든요. 미국에는 이런 슈퍼가 AI도 있네요. 유로트럭2에는 이런 다양한 AI가 없는데 말이죠. 참고로 위 쉐보레 카마로의 이미지 출처는 네이버 입니다. 이상하게 이번 배송에서는 예쁜 풍경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원래는 이 사진이 대표사진이 될뻔 했으나 앞에 있는 일출 사진이 대표사진이 되었습니다. 주변도 초록초록하게 나무도 많고 산도 있고 저기 뒤에 호수도 있어서 공기는 매우 좋습니다. 고속도로 표지판이 레딩은 여기서 바로 나라가로 하네요. 그럼 표지판에 말을 듣고 이번에 고속도로를 나가겠습니다. 이제 레딩에 다 온것 같네요.

드디어 캘리포니아 레딩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메리칸 트럭에서는 처음보는 것을 보았습니다. 바로 테니스 장입니다. 와 이렇게 운동하는 시설까지 구현을 해내네요. 정말 SCS소프트웨어 정말 대단합니다. 드디어 캘리포니아주 레딩도시를 발견하였습니다. 처음으로 캘리포니아 주에 도착했네요. 사실 레딩이 캘리포니아 주에서 첫번쨰로 방문하고 첫번쨰로 찾은 도시입니다. 첫번쨰여서 그런지 조금 느낌이 색다르네요. 항상 캘리포니아주 말만 들어봤지 이렇게 게임에서라도 볼 수 있으니 정말로 좋습니다.  배송중에도 어김 없이 제 잔고에서 대출금이 빠져 나갑니다. 이거 빨리 돈을 벌어서 빨리 갚아야겠네요.

드디어 오늘의 목적지에 도착을 했습니다. 그러고 보면 FedEX회사는 저 마크라고 하나요. 회사로고를 되게 잘 만든것 같습니다. 되게 심플하고 말이죠. 역시 더블 트레일러이다 보니 후진주차는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바로 직진주차를 합니다. 뭐 직진 주차는 정말 쉽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후진주차도 1인칭에서 하는 걸 계속 연습을 해야하는데 요즘 3번 카메라로만 해서 주차를 하기는 하는데 언제쯤 1번 카메라로 1인칭에서 주차를 할 수 있을지 연습 열심히 해야겠네요. 데미지 없이 배송을 완료 했습니다.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고 잠을 잡니다.


이상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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