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아메리칸트럭

[ATS]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 13일

용준이 2018. 1. 23.

안녕하세요 준용이 입니다. 오늘부터 다시 한파가 시작된다고 하는데 모두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오늘 배송역시 저번화에 이어서 하는 배송입니다. 저번에 1,400KM의 장거리 배송이기 떄문에 장거리배송은 분량이 많을 수 밖에 없기 떄문에 이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번화를 못 보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역시 헤비카고 화물은 길이가 너무 깁니다. 저번화에서 보신 것 처럼 주유소를 들어갈떄 되게 크게 돌아서 들어갔는데 주유를 하고 나가려고 하니 트레일러 뒷쪽부분이 걸려서 나갈 수가 없습니다. 어떻게든 앞으로 나가려고 한 3분정도를 애썻지만 결국 포기하고 후진을 했습니다. 정말 헤비카고는 배송하기가 너무 어려운것 같습니다. 후진도 헤비카고 트레일러 특성상 사진처럼 바퀴가 마음대로 움직이기 떄문에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렇게 주유를 하고 힘들게 주유소를 빠져 나와서 다시 애리조나주로 향하는 고속도로로 들어왔습니다. 뒤에서 차가 오고 있었지만 그냥 들어 왔습니다. 헤비카고여서 가속을 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차선에 들어오고 난뒤 비상등을 몇번 켜주었습니다.


계속 애리조나주를 향해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던중 5000km를 넘어섰습니다. 정말 이 KM는 빠르게 올라가는 것 같네요.와 내비게이션에 길을 보세요. 정말 이것이 길인가요?? 정말 어지럽게 길이 되어 있습니다. 정말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는 길이 너무 복잡해서JC같은 곳에서 정말 주의해서 가야 합니다. 이제 목적지까지 한 500KM정도 남았습니다. 마지막까지 힘을 내서 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기 1차선에 빨간색 싼타페가 있습니다. 빨간색 싼타페는 처음보는데 생각보다 예쁘네요.  한국에서는 저런 컬러는 못 본것 같습니다.  고속도로를 계속 해서 달리다보니 휴식까지 2시간 1분이 남았습니다. 졸음운전으로 벌금을 물기전에 다음에 휴게소나 트럭스탑이 나오면 들어가서 잠시 잠을 자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12시간쨰 운전을 하고 있습니다. 조금 졸리네요.

우측에 풍력 발전기들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미국도 생각보나 이렇게 친환경에너지를 많이 사용하려고 하는 것 같네요. 미국은 땅이 넓으니 풍력이나 태양광은 돈만 있으면 지을 수 있겠네요.

잠시후 휴게소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바로 휴게소로 들어갔습니다. 휴게소에 이렇게 많은 차들이 있을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휴게소가 작은데 많은 차와 트럭이 들어와서 그런것 같습니다. 오늘도 휴게소에서 주차를 하고 있는데 어김없이 대출금이 나가네요. 차들이 많아서 주차공간을 찾는데 조금 애를 먹었습니다. 그래도 다행이 1군데 주차 공간이 남아서 주차를 했습니다.그렇게 잠시 휴식을 위해서 잠을 잡니다.

와.. 자고 일어났는데 유리창 보이시나요? 무슨 폭풍우가 휩쓸고 간듯한 느낌이네요. 제가 잠을 자는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나 봅니다. 조금 비도 많이오고 번개도 치고 심상치 않은 날씨입니다. 비가 이렇게 많이오는건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를 하면서 처음 보네요. 잠을 잤으니 이제 목적지를 향해 출발을 합니다.목적지로 향하는 도중 저기에 경찰이 있습니다. 아마도 범인을 잡은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는 이런 추격전이 자주 발생되는 것 같습니다. 항상 이렇게 범인 을 잡기위해서 헬기까지 띄우고  대단한 나라입니다. 오 드디어 도로 표지판에 오늘의 목적지인 피닉스가 나왔습니다. 당현히 오늘의 목적지인 피닉스 방향으로 갑니다.

오 이번에는 인근에 계량소를 무시하고 지나가도 된다는 문구가 나왔습니다. 과적검문소를 지나가도 되고 꼭 들러야 하는 기준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 밤시간대이니 밤에는 지나가고 낮에는 꼭 들러야 하는 건가요? 혹시 알려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어두캄캄한 밤에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습니다. 하늘에 별을 보면서 달리니 조금 마음이 편해지네요. 하늘의 별이 정말 예쁘네요. 밤에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신기한 것을 보았습니다. 저기 하늘에 빨간색 물체 보이시나요?? 이 한밤중에 하늘에 저 열기구를 띄워 났습니다. 이 열기구라는 단어가 갑자기 생각이 나지 않아서 정말 한참동안 생각을 했습니다. 밤에 열기구를 띄워놓은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갑자기 우측으로 빠집니다 플래그 스태프 방향으로 가네요. 그리고 이제 목적지인 피닉스 방향으로 고속도로 출구로 나옵니다. 정말 길고긴 주행끝에 목적지 도시에 도착을 했습니다. 그런데 저기 표지판에 logistic area라는 뜻이 무슨뜻일까요? 조금 궁금해 지네요. 검색을 해도 Logistic Support Area라는 것이 나오는데요 이뜻이 군수 지원 구역이라고 합니다. 보급품, 장비들을 갖춘 해안이 가까이에 있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드디어 오늘의 목적지 회사에 도착을 했습니다.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역시 헤비카고 화물이니 후진 주차는 없습니다. 전진주차는 쉽기 떄문에 금방 할 수 있습니다. 역시 전진 주차는 정말 쉽게 했습니다. 그런데 저기 트레일러 쪽에 구조물 보이시나요? 정말 쉽게 주차하지 못하게 하려는 속셈이네요.

아무 데미지 없이 배송을 마쳤습니다.9레벨로 레벨업도 했습니다. 2개의 레벨이 올라서 이렇게 2개의 스킬 포인트를 올려줍니다. 레벨이 올랐으니 이런 업그레이드가 가능해졌습니다. 지금 당장 정비소로 갑니다. 샤시를 기름통이 200갤런인 것으로 바꾸어 줍니다. 엔진도 500마력으로 업그레이드 해줍니다. 도로 탐색률을 위해 도시를 모두 돌았습니다. 주유도 가득 해놓았습니다. 잠을 잡니다. 이렇게 다음 배송준비도 끝


이상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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