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아메리칸트럭

[ATS]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 12일

용준이 2018. 1. 22.

안녕하세요 준용입니다. 벌써 제트럭으로 다섯번쨰 하는 배송이네요. 정말 시간은 빠르게 지나가네요.저번에 처음으로 캘리포니아주에 도착을 하였는데요 오늘은 또 어디로 배송을 할지 궁금하네요. 그럼 지금 오늘의 운송장을 확인하시죠.


오늘의 운송장


화물 이름: 스크레이퍼

출발지: Redding(CA)

도착지: Phoenix(AZ)

화물무게: 40

화물 배송 거리: 1,431km

예상 운행시간: 17시간 42

배송운임: 61,560달러 (환율적용시:6,596만 1,540 원)



출발을 하기전 상쾌하게 배송을 하기위해서 주유소에 있는 주차장에 잠시 차를 세워두고 잠시 잠을 잤습니다. 잠을 자고 일어났더니 폭우가 오네요.. 하지만 폭우가 내리던 폭설이 내리던 화물 배송은 멈추지 않고 계속 합니다. 배송시장으로 가서 배송할만한 화물을 찾아봅니다. 오늘 배송할 화물은 스크레이퍼 입니다. 무게는 40톤,헤비카고 화물입니다. 저번에 제가 왔었던 레딩에서 피닉스까지 약 1,400KM정도를 배송해야 합니다.헤비카고 화물에 장거리 배송이여서 그런지 돈은 정말 많이주네요. 약60,000달러입니다. 한화로 6000만원이 넘는 금액입니다. 오늘 캘리포니아주를 쭉타고 내려가서 애리조나주까지 한번 배송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화물을 연결하기위해 회사에 도착을 했습니다. 초록색 활성화 그림 한가운데 있는데 이건 뭐죠? 통과를 해버리네요. 그래도 사진을 찍고는 바로 화물을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도 육중한 40톤의 화물을 연결하고 출발을 합니다. 기름탱크 용량도 작은데 헤비카고라니 기름을 많이 먹어서 이번에는 주유소도 자주 들러야 할 것 같네요. 오늘은 아까 말씀드린대로 캘리포니아를 제대로 구겅할 수 있는 그런 배송인것 같습니다. 경로도 직진 구간이 대부분이여서 장거리여도 편히 운전할 수 있겠네요. 그대로 캘리포니아를 내려가서 애리조나주로 넘어가는 정말 경로 마음에 드네요. 경로를 바꾸지 않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회사를 나와서 좌회전을 합니다. 헤비카고 이다보니 처음부터 원을 엄청크게 돌게 되네요. 아 엔진 마력이 약한데 40톤 배송할 수 있겠죠?? 도중에 멈추면 안되는데. 하.. 처음 고속도로 진입부터 힘드네요. 도대체 무었떄문에 데미지를 입었는지. 제발 트레일러 데미지는 아니기를 바랍니다. 그래도 비는 조금 그쳐서 덜오네요. 다행입니다. 의욕이 너무 강했나 봅니다. 헤비카고 하물이라고 생각을 하고 트레일러 뒷쪽을 너무 신경을 쓴 것 같습니다. 원을 너무 크게 돌다 앞에 가드레일과 부딪히고 말았습니다. 다음부턴 앞부분도 신경을 쓰면서 돌아야겠네요.

그렇게 약간에 경미한 추돌 사고후 계속해서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었는데 네비게이션에서 과적 검문소로 차를 움직여 달라고 하네요. 오늘 헤비카고 화물이니 무게도 궁금하네요. 와 차량의 총 중량이 59톤 입니다. 오늘 화물이 40톤이니 차량의 중량이 19톤이네요. 저번과 차이가 없네요. 정말 59톤이랑 사고가 나면 큰 대형사고가 나겠네요. 더이상 사고가 나지 않도록 조심 해야겠네요. 그렇게 멈추지 않고 캘리포니아주를 내려가고 있던중 SACRAMENTO도시를 발견했습니다. 캘리포니아주를 내려가면서 낮이 였으면 좋을 텐데 지금 밤이라서 너무 아쉽네요. 낮이였으면 아름다운 캘리포니아의 풍경을 보면서 내려갔을텐데 말이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이길을 낮에 한번 주행 해봐야 겠네요.

앞에 경찰차가 있습니다. 이렇게 경찰차와 달을 보면서 이 길고긴 캘리포니아를 내려가고 있습니다. 언제 쯤 캘리포니아를 모두 내려갈 수 있을지. 로스엔젤레스와 오크랜드 샌프란시스코 이렇게 도로 표지판에 나와있습니다. 저는 더 내려가야 하기 떄문에 로스엔젤레스 방향으로 계속 직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드디어 남은 거리가 1000KM를 꺴습니다. 이제997KM만 가게 되면 목적지인 피닉스에 도착을 할 수 있겠네요. 출발을 한 오후 10시쯤 했는데 지금이 새벽4시이니 한 6시간쨰 운전만하고 있습니다.  정말 힘드네요. 정말 미국에서 트럭 운전 하시는분들 정말 대단하십니다. 여기에서는 게임시간으로 6시간 이지만 실제 미국에서는 실제로 6시간 넘게 한 10시간 이상 운전만 하시는 분들도 계시니까요. 정말 존경스럽네요.

늦은 새벽이 되니 조금 밝아졌는데요. 옆에 풍력발전기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친환경 에너지를 만들고 있네요. 이번 과적 검문소 역시 빨간색 불이기 떄문에 과적 검문소로 들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아까 분명히 쟀는데 또 재야겠네요. 화물을 더 싣지 않았기 떄문에 무게는 그대로 59톤 입니다. 그럼 다시 출발을 합니다.

와 일출 정말 예쁘네요. 정말 멋집니다. 미국에서 운전 하시는 트럭커 분들은 실제로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어서 이거는 좋은점일 것 같습니다. 실제로 보면 얼마나 예쁠까요? 저기 앞에 무슨일이 있는지 왼쪽으로 가라고 안내를 하고 있네요.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요?? 멀리서 보니 약간에 사고가 난 것 같습니다. 정말 끝도 없이 밭이 펼쳐져 있습니다. 미국에서 이런곳을 농사 한다면 비행기로 농약을 준다는게 괜히 나온 말이 아닌가 봅니다. 실제로 땅을 보니 어마어마 한 땅크기네요.  아 엔진 마력이 부족한데 괜히 헤비카고라 오르막길에서는 너무 힘이 듭니다. 다행히 트럭 전용차선이 있습니다. 정말 힘들게 30KM로 이 언덕을 넘어 왔습니다.

한 반절쯤 왔을까요?? 저기에 웬 헬기가 떠있습니다. 무슨 일 난것 일까요?? 역시 범인이 고속도로에서 도망을 쳐서 경찰들이 추격전을 펼치고 이제 잡았나 봅니다. 저는 이제 로스 엔젤레스를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캘리포니아 주는 모두 내려와 이제 애리조나주로 향할 차례입니다. 로스 엔젤러스 방향으로 갑니다. 왜냐하면 잠시 기름이 부족해 주유소를 들르기 위해서 이죠. 저번과 같은 사고를 막기위해 미리 주유소에 들러 주유를 합니다.

로스 엔젤레스를 발견했습니다. 저기 앞에 주유소에서 주유를 하고 가겠습니다. 헤비카고 이니 크게 돌아서 주유소로 들어옵니다. 주유를 가득하고 다시 출발을 합니다. 주유후 어떤일이 발생하게 되는지 다음편을 기대해 주세요.


이상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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