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아메리칸트럭

[ATS]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 운행일지 5일

용준이 2018. 1. 19.

안녕하세요! 준용이 입니다. 아메리칸 트럭 운행일지 5일차 바로 시작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오늘 배송할 짐이 무었인지 오늘의 운송장 부터 확인 하시죠.


오늘의 운송장


화물 이름: 광산 채굴기

출발지: Tucson(AZ)

도착지: Socorro(NM)

화물무게: 43

화물 배송 거리: 636km

예상 운행시간: 6시간 42

배송운임: 16,107달러 (환율:17,213,550.90원)



오늘 배송할 화물은 광산 채굴기 입니다. 와 짐 무게가 무려 43톤 입니다. 오늘은 애리조나주 투손에서 뉴멕시코주 소코로로 갑니다. 드디어 처음으로 뉴멕시코 주를 가보겠네요. 뉴 멕시코DLC를 아메리칸 트럭을 구매할때 겨울 세일을 해서 패키지로 구매해서 만족스럽게 구매했습니다. 오늘 탑승할 트럭은 피터 빌트 제조사의 379모델 입니다. 600마력에 18단 미션을 장착 하고 있습니다. 거의 최고급 성능입니다.

오늘도 역시 비가 오고 있습니다. 운전석이 피터빌트 579모델과는 확실히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좀더 옛날의 느낌이 많이 나고 계기판에 정말 다양한 정보들이 나날로그 형식으로 있습니다. 그리고 앞유리도 반절 나누어져 있습니다. 앞보닛이 많이 나와 있어서 운전을 하기 어려울것 같은데 이건 운전을 한번 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헤비 카고 화물이 돈은 많이 주는 것 같습니다. 요즘 계속해서 헤비카고 화물만 배송하네요. 트럭의 외관을 보니 생각보다 보닛의 길이가 더 긴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트럭을 옵티머스 트럭이라고 하던데 맞는지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확인을 해보니 트레일러의 무게가 무게인 만큼 트레일러의 앞쪽과 뒷쪽의 바퀴가 모두 회전 하더라고요. 이거 참고해서 회전 해야겠네요. 저번 일을 계기로 트레일러의 바퀴를 살피기 시작 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운행일지동안 첫 옵티머스 트럭 운전 이네요.. 다른 종류에 트럭 운전이라 걱정도 되고 기대도 되지만 천천히 출발 해봅니다.

출발전 트레일러의 회전 축을 확인한 결과 일까요?? 회사의 작은 출입구를 아슬아슬하게 한번에 통과 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트레일러가 너무 깁니다. 다른 곳에서 회전을 어떻게 할 지 걱정 입니다. 그리고 유독 아메리칸 트럭은 회사의 입구가 좁은데 조금만 입구가 컸으면 .. 하는 생각을 합니다. 이렇게 길이도 길도 헤비카고 트레일러들이 꼭 입구에서 잘 걸리더라고요.이제 출발지를 떠나 고속도로로 진입을 합니다. 이곳역시 원을 매우 크~~게 그려서 좌회전을 합니다. 비록 천천히 확인을 하면서 주변 AI차들의 흐름을 막아 기다란 줄이 생겼지만 부딪히지 않고 고속도로로 잘 진입을 했습니다.

조금 고속도로를 달리다보니 어느새 비가 그쳤습니다. 비가 그치니 정말 좋습니다. 그런데 앞유리를 왜 반절로 나누었는지 도저히 이해가 되진 않습니다. 오히려 A필러 처럼 사각지대가 생길 수도 있는데 말이죠. 개인적으로 이부분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그리고 앞 보닛 부분 ,보닛이 보여서 거리계산이 잘 되실다는 분들도 계시는데 보닛이 워낙 높다보니 신호 대기중일떄 앞차와 거리가 어느정도 있지 도저히 감이 오지를 않습니다. 또한 옵티머스 트럭이 트럭의 전장이 조금 길이가 깁니다. 그래서 회전도 잘 되지 않고 저랑은 조금 맞지 않는 운전하기 힘든 트럭인 것 같습니다. 물론 옵티머스 트럭이 멋지긴 합니다.

해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 했습니다.구름이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지금 사진에서 보이는 바퀴의 출이 9개 축입니다. 그런데 9개의 축중에 회전하는 조향축이 1개 밖에 없습니다. 물론 조향축이 다른차들 보다 앞부분에 있지만 저는 조향이 잘 되지 않아서 운전하기가 조금 힘이 듭니다.뒤에서 보니 무슨 기차 같이 엄청 길게 있습니다. 오늘 화물이 광산 채굴기 이니 광산에서 광물을 채취할때 사용하는 기계인 것 같습니다.

오!! 아메리칸 트럭에는 과적 검문소가 있습니다.내비게이션이 인근의 과적 검문소로 진입을 하라고 알려줍니다.속도를 천천히 줄이며 인근의 과적 검문소로 진입합니다. 우리나라의 과적 검문소와 외관상 크게 차이가 있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과적 검문소에 차량을 멈추니 "검사를 시작하려면 키를 누르세요"라는 네비게이션의 안내가 있습니다. 과적 검문소는 네비게이션을 통해 모든 것이 이루어 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ENTER키를 눌러 보았습니다. 차챵의 총 중량이 64T으로 나오고 네비게이션위에 색깔이 빨간색에서 녹색으로 바뀌었습니다. 차량의 총중량이 64톤이면 오늘 화물이 43톤이니까 트럭이 21톤입니다.. 옵티머스 트럭이 원래 이렇게 무섭나요? 무게가 상당히 많이 나가네요. 네비게이션이 협조에 감사하고 안전한 여행이 되라고 합니다. 그럼 과적 검문소에서 측정도 했으니 다시 출발을 합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다보니 우측에 트럭 스톱이 있습니다. 미국의 트럭운전 기사를 위해 트럭스톱이 설치 되어 있는데요. 휴게소와 같은 개념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늘도 아메리칸 트럭은 끝없는 지평선을 보면서 달립니다. 정말 주변에 산 하나 보이지 않습니다.고속도로를 지나가다 보니 LAS CRUCES를 발견했습니다. 도시를 발견한건 좋은 것 이니까요.고속도로 출구 번호가 144번 입니다... 정말 어마어마 하네요. 우측으로 갑니다. 

고속도로를 갈아타고 조금 달리다 보니 어느새 해가 뉘였뉘였합니다. 곧 해가 지겠네요.

밤이 되었습니다. 다리 하나를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리 밑이 그냥 모래나 흙으로 보입니다. 고속도로를 그냥 사막 같은 곳에 바로 설치를 한 것 같습니다.오늘의 목적지 소코로 방향으로 고속도로 출구로 갑니다.

SOCORRO를 발견했습니다. 목적지 회사에 도착을 했습니다. 오늘도 쉽게 주차는 했습니다.

데미지 없이 배송을 마쳤습니다. 레벨도 4레벨이 되었네요. 레벨이 올랐기 떄문에 스킬을 올려줘야합니다. 스킬은 당연히 높은 값의 화물을 눌러줍니다.


이상 글을 마치겠습니다.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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