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아메리칸트럭

[ATS]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 운행일지 2일

용준이 2018. 1. 17.

안녕하세요!! 준용이 입니다.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 2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운송장



화물 이름: 쟁기

출발지: Flagstaff(AZ)

도착지: Kayenta(AZ)

화물무게: 3톤

화물 배송 거리: 391km

예상 운행시간: 4시간 30분

배송운임: 6,098달러 (환율:5,883,468원)



오늘 배송할 짐은 쟁기입니다. 플래그스태프에서 카엔타로 가는 화물입니다.무게는 약 3톤으로 매우 가볍습니다.배송거리는 391km로 저번 배송보다 짧은 편입니다. 오늘은 애리조나주에서 애리조나주로 가네요.

오늘 트럭은 피터빌트 제조사의 579를 탑승하게 됩니다. 455마력으로 13단 기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짐 무게에 비하면 매우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는 트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출발하기전 사진입니다. 빨간색은 아니고 붉으시름한 조금 진한 자주색 계열의 컬러인 트럭입니다. 저번 켄워스사의 트럭과 디자인은 크게 다른점이 없는 것 같습니다. 뒤에 화물을 매우 간단하게 생겼습니다. 말 그대로 트레일러 위에 쟁기만 놓여 있습니다.

회사를 나와 대기를 하고 있습니다. 좌우에 차들이 오는지 잘 확인을 하고 출발을 해야 합니다. 오늘은 트럭도 좋은 트럭이고 화물의 무게도 가벼워서 매우 즐거운 배송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 트레일러는 저번 트레일러와 같은 길이의 트레일러처럼 보입니다.

빠른 배송을 한번 쭉 보니 엄청 긴 트레일러도 있던데 정말 운전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아메리칸트럭에는 이런 경사로,즉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유로트럭2에도 오르막길이 있지만 그렇게 경사가 심한 길을 찾지 못했습니다. 유로트럭2에 경사가 심한길을 찾았다고 해도 아메리칸트럭처럼 많은 구간이 오르막은 아니기 떄문에 운전은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가 저 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이런 경사로를 만나도 화물이 가벼워 쉽게 올라갔습니다.

오!! 처음 봤습니다. 유로트럭2에서는 찾아 볼 수 없었던 "랜덤 도로 이벤트"라는 것 입니다. 게임 설정에서 빈도를 설정 할 수 있는데 트럭이 목재를 도로에 쏟았습니다.. 그래서 도로 2차선 도로가 통제되고 모든 차량이 서행 하고 있습니다. 실제 도로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이런 일들을 다양한 애니매이션으로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에 적용하여 소소한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처음에 무슨 일 인가 했다가 급정거를 했네요.. 제 앞차가 급하게 차선을 바꾸는 바람에 부딪힐 뻔 했습니다.

출발지가 플래그 스태프였는데 플래그 스태프로 나가네요?? 이건 무슨 상황 이죠???

지금 보니 출발지 회사가 조금 외곽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내비게이션이 있기 떄문에 내비게이션만 잘 보고 따라 가도록 하겠습니다.

플래그 스태프 시내로 왔습니다. 시내에 기차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오른쪽에 경고등이 점멸되서 처음에 그냥 지나가도 되는 건줄 알고 약30km로 천천히 지나가려고 했는데... 트럭에 보닛 부분이 통과를 하려고 할 떄 갑자기 트럭이 통! 튕기더리 트럭이 그자리에 멈췄습니다. 그리고 차단기가 천천히 내려 오더라고요. 관성의 법칙을 무시 한채 멈추고는 조금 후에 저 멀리서 기차가 지나갑니다. 그런데 화물 기차도 아니고 기차 앞부분만 지나 갑니다. 미국은 땅이 커서 화물 운송을 트럭이 가장 많이 하고 그 다음이 기차 인걸로 알로 있는데 미국의 화물기차가 2층구조로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생겼을지 궁금 하네요.. 화물 기차는 다음에 보는걸로 합니다.갑자기 멈추는 신기한 장면 덕분에 트럭과 트레일러의 데미지를 입고 말았습니다. 저번 첫 배송에서 데이지 없이 배송해서 무척 좋아 했는데 두번쨰 배송 만에 데미지를 입고 말았네요.. 트럭의 경우 제 트럭이 아니기 떄문에 큰 상관은 없지만 트레일러의 데미지 1%는 그 만큼 받는 돈이 줄어들 것 같습니다.데미지 손상을 뒤로 한채 플래그 스태프를 떠나 오늘의 목적지! 카엔타를 향해 열심히 고속도로를 질주 합니다. 저 멀리 초록색의 산과 나무들이 보입니다. 이 사진만 보면 또 주변 풍경을 유로트럭2와 비슷하게 생긴 것 같기도 합니다. 고속도로를 신나게 질주 하던 중 차선이 줄어들어 급하게 차선을 변경하였습니다. 아직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 뒤쪽 후미등입니다. 뒤에 보이시는 저 7개의 빨간색 불빛으로 전조등,테일 등?이라고도 합니다.그리고 브레이크등,방향지시등 이 세가지 일을 7개의 빨간색 등으로 가합니다. 브레이크를 밞으면 모든 등이 들어오고 방향지시등은 좌우에 1개씩만 들어오고 나머지는 전조등을 켜면 같이 들어와 있다가 방향지시등과 브레이크를 밞으면 동작을 하는 것 입니다. 그래서 솔직히 전조등을 켜고 브레이크를 밞은 상태에서는 방향지시등이 잘 구별이 안됩니다. 저도 어느 정도 적응의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후진등을 따로 흰색으로 들어와서 다행입니다. 아무튼 이 후미등은 아주 많은~~~ 시간과 적응 기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저기 멀리 주유소 인가요? 트럭 스톱인가요? 미국에는 트럭운전사를 위한 트럭 스톱이 있다고 합니다. 어떻게 생겼을지 궁금합니다.

다음에 한번 들려 봐야겠네요. 어느새 달리다 보니 주변이 사막처럼 변했습니다. 이 주변은 지형이 사막인가 봅니다. 주면에 모래도 많이 있고 무엇보다 저 멀리 바위가 붉은 색을 띄는 것을 보아 무척 더운 지방 인 것 같습니다. 트럭의 중간 부분을 한번 보았습니다. 트럭 중간 부분에 기름통이 있고 올라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트럭의 옆부분을 보니 계단이 보입니다.계단에 올라가서 트레일러와 트럭을 연결하는 작업을 위한 계단 같아 보입니다.

와우!! 주변에 정말 모래 밖에 없습니다. 보이는 것은 모래와 산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는 이렇게 시야가 확 트여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차 한대도 지나가지 않고 이런 곳에서 기름이 없거나 차가 고장나면 큰 일이겠네요. 

강렬하게 내리쬐는 태양빛을 보며 어느덧 목적지에 다가왔습니다. 그렇게 목적지에 거의 도착을 할떄 쯤 송유관 이라고 생각 되는 커다란관 하나가 보입니다. 송유관도 정말 길고 송유관을 통해 받은 석유를 저 큰 건물에 저장 하는 곳일지 궁금해 집니다. 그리고 오늘의 목적지!! 카엔타를 발견하였습니다.카엔타에 화물을 받을 회사에 도착 했습니다.

한번 주차를 해보겠습니다.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는 유로트럭2와 다르게 주차를 하기 매우 힘이 듭니다.어휴.. 좌우로 장애물 보이시나요?? 오늘도 정말 주차 하기 힘들었습니다.

아까의 데미지만 뺴면 완벽했는데 아쉽네요. 드디어 2레벨이 되었습니다. 레벨업이 되어 스킬을 올려야 합니다. 스킬은빨리 많은 돈을 벌기 위해 높은 값의 화물을 선택하여 줍니다.


오늘 운행일지 역시 여기까지 입니다. 공감과 많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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