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아메리칸트럭

[ATS]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 운행일지 4일

용준이 2018. 1. 18.

안녕하세요!! 준용이 입니다. 오늘은 벌써 아메리칸트럭이 4일차 입니다.

그럼 4일차를 빨리 시작해 보겠습니다.

먼저 오늘의 운송장을 확인 해보시죠.


오늘의 운송장


화물 이름: 크롤러 트랙터

출발지: Camp verde(AZ)

도착지: San Simon(AZ)

화물무게: 25톤

화물 배송 거리: 522km

예상 운행시간: 5시간 26분

배송운임: 12,074달러 (환율:12,915,557.80원)


오늘 배송을 할 화물은 저번과 같은 크롤러 트랙터입니다. 심지어 배송할 트럭도 같습니다. 트럭의 제조사와 성능까지 트럭에 색상만 다릅니다. 하지만 바뀐점이 한 가지 있습니다. 바로 배송금액이 올랐습니다. 저번에는 약 8000달러 였는데 오늘은 12000달러 입니다.물론 오늘 배송은 522km로 저번 배송 보다 조금 더 멀지만 드디어 5자리수의 돈을 받게 됩니다. 환률을 적용하니 반올림을 하니 약 1300만원인데 실제로 받는 금액은 0을 제외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오늘 배송할 경로는 저번에 애리조나주까지 배송을 왔었는데 오늘은 애리조나주와 뉴 멕시코주의 경계로 배송을 갑니다. 거리는 생각보다 조금 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피닉스를 경유해서 가는 경로 입니다.

역시 헤비카고 입니다. 빨간색의 경고 깃발과 문구가 있습니다. 그런데 하필 화물도 무거운 날에 비가 많이 오네요. 평소에도 안전 하게 운전하지만 비가 와서 많이 어둡기 떄문에 더욱더 조심히 운전을 해야겠네요. 어느덧 제가 소지하고 있는 돈이 21,000$를 넘었습니다.  비도 많이 오고 갈길은 멀고... 힘이 빠지네요.. 그런데 지금까지 트럭은 별로 타보지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2브랜드의 비슷한 디자인중에 피터빌트의 트럭이 조금더 마음에 드네요. 외관은 크게 차이점이 없지만 내부가 마음에 드네요.

오늘의 경유지라고 할 수 있는 피닉스 방향으로 고속도로에 진입합니다. 이른은 잘 모르지만 17번 고속도로로 진입합니다. 그리고 이제 조금 적응 된 트럭과 트레일러의 후미등 이제 어느정도 적응이 된 것 같습니다.

와 지금 거의 폭우 수준 입니다. 비가 이렇게 많이 올 수도 있나요?? 살짝 과속을 하고 있기는 한데 직진 코스라 살짝 악셀을 밟았습니다. 그나저나 비좀 그만 왔으면 좋겠네요. 계속 날씨가 흐린 것 같습니다.


오!! 새로운 AI차량을 발견했습니다. 흔히들 말하는 레미콘트럭입니다. 정말 아메리칸 트럭

에는 유로트럭2 보다 훨~~씬 많은 AI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AI차들은 비가 이렇게 많이 오는데 라이트를 안켜고 갑니다. 이러면 엄청 위험 한데 말이죠.옆에 슈퍼카(개인적인 생각.)도 지나가고 있습니다. 브랜드는 쉐X레 같은데 아닌가요? 그런데 이차역시 아무리 AI라고 해도 비가 이렇게 많이 오는데 슈퍼카라고 해서 지붕을 덮지 않고 비를 맞으면 운전 할 필요가 있을지.. 의문입니다.와! 이번에는 싼타페도 보았습니다. 그냥 유로트럭2의 AI를 가져와서 몇개 수정하고 넣은 것 같습니다. 와 계속해서 새로본 AI만 소개 해드렸네요.뭐 싼타페는 많이 보기도 하고 흔해서 크게 그런건 없습니다.고속도로를 갈아탑니다. JC라고 많이 하죠 Tucson으로 갑니다. 비는 아직도 여전히 꾸준하게 오고있네요.

하늘에서 본 JC사진입니다... 와..정말 감탄사가 나옵니다. 어떻게 길이 이렇게 복잡 할 수 있죠?? 진짜 이런 곳 에서는 내비게이션 똑바로 잘 봐야겠네요.. 정말 길을 잘못 들어가면 완전 반대편으로 가는 것 이기 떄문에 이런곳을 지날 떄는 항상 유의 해서 지나가야 겠네요.조금 달리다 보니 터널이 나왔습니다. 터널을 지나고 있는데 터널 디자인이 조금 특이 합니다. 대부분 약간 반원의 형태인데  차선이 넓어서 그런건지 잘 모그겠으나 반원은 아니고 낮은 반원? 의 모습입니다. 역시 터널도 확실히 유럽과는 다릅니다.드디어 첫번쨰 경유도시 피닉스를 발견했습니다. 첫번쨰 경유지를 지나 이제 목적지인 샌 사이먼으로 갑니다.

오잉?? 지나가다 신기한 것을 보아 제눈이 이상한 것이 아닌지 확인 하기위해 사진을 찍었습니다. 도로에 비행기가 있는 것 처럼 보여서 말이죠. 그런데 정말로 비행기입니다. 경비행기.. 아니 비행기가 활주로에 있어야지 왜 도로에 있는지 의문입니다. 아마 경비행기가 비상착륙을 한 상황을 표현 한것 같은데 실제로는 저런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아까 비행기를 보아서 조금 놀랐습니다. 하지만 고속도로를 열심히 달리다 보니 어느덧 비가 그쳤습니다. 하지만 아직 하늘은 먹구름으로 가득 있네요. 그래도 나름 비는 오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그리고 내비게이션을 보니 왼쪽으로 꺽이는 것 입니다. 그래서 전 당당히 오른쪽으로 갔습니다. NOGALES가 어디인지도 모르고 말이죠.. 하지만 결과는...아 저는 그떄 알았죠 정말로 특이한 도로 구조라는걸 누가 직진을 하면 왼쪽 방향으로 가다고 생각 하겠습니다. 어쩌면 이것 또한 유로트럭2를 오래 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정말 오른쪽인 직진이고 왼쪽 직진도로가 왼쪽으로 갈 줄이야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내비게이션이 갑자기 바뀌어 놀란 나머지 어쩔수 없이 급브레이크를 밟고 오프로드를 택하였습니다. 뒤에 차들이 있기에 후진을 할 수 없었고 헤비카고라 후진은 더더욱 어려울 뿐더러 고속도로에서는 후진은 하면 안되기 떄문이죠.. 앞으로는 표지판도 함께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표지판이 괜히 있는게 아니였습니다.그리고 중간에 가다보니 TUCSON이라는 도시를 발견했습니다.언제쯤 목적지에 도착하는지 지쳐 갈떄 쯤 다시 비가 오네요... 비가 오는 것도 모자라 설상가상 연료부족.. 헤비 카고라 연료를 많이 먹은 것 같습니다.오!! 드디어 목적지인 샌 사이먼으로 갑니다.

SAN SIMON발견!!기름도 부족하니 빨리 회사에 도착했습니다.주차를 합니다. 오버사이즈는 주차하나는 쉽게 할 수 있기 떄문에..오늘도 주차는 쉽게 완료!!

아쉽게 레벨을 올리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다음에 2레벨이 오르기를 기대해봅니다.


이상 글을 마치겠습니다. 공감과 많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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