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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 기초] 기본상식 정리 1편

용준이 2020. 11. 30.

블로그를 운영하게 되면서 블로그에 업로드할 사진을 편집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포토샵에 대해 공부하고 포토샵으로 사진을 편집하다 보니 생각보다 포토샵을 통해 많은 기능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포토샵은 대부분 사진을 주로 다루시는 작가분들이 많이 사용하시는데 간단한 인물사진 편집이나 포토샵 기능을 익힐 수 있도록 제가 알고 있는 선에서 포토샵 강좌를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첫 번째 강좌는 포토샵에 다양한 기능에 대해 알기 전 포토샵의 기초적인 상식을 정리해보는 1편입니다.

 

 

포토샵 인터페이스

포토샵 CC2021버전을 실행한 모습니다. 포토샵을 설치하고 결제하는 방법은 다른 글에 자세하게 나와있기 때문에 참고하여 설치 후 포토샵을 실행하면 될 것 같습니다.

 

포토샵을 실행하면 중앙에 최근에 열었던 이미지 파일을 확인할 수 있고 좌측에 새로 만들기와 열기가 있습니다.

새로 만들기 : 아무것도 없이 새롭게 만들고자 할 때 캔버스의 크기나 해상도 등을 설정

열기 : 내 컴퓨터에 있는 이미지 파일을 불러와 편집할 때 사용

 

필자의 경우 블로그에 올릴 이미지 편집을 하기 위해 열기를 통해 이미지를 불러와 편집 후 블로그 메인 이미지를 만들 때에는 새로 만들기를 통해 만들고 있습니다.

포토샵에서 새로 만들기를 클릭하여 캔버스에 크기를 정하고 생성한 포토샵에 화면입니다. 포토샵을 시작하기 앞서 먼저 포토샵에 인터페이스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합니다.

 

포토샵은 크게 6가지로 나뉘어 지는데 메뉴바, 옵션 바, 툴박스, 캔버스, 패널, 상태 표시줄로 되어 있습니다.

메뉴바 : 최상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포토샵에 다양한 메뉴가 모여 있는 곳

옵션바 : 각종 효과나 기타 옵션을 조절할 수 있는 곳

툴박스 : 포토샵에 다양한 기능이 모여있는 곳으로 툴박스를 통해 다양한 도구를 선택하여 사용 가능

캔버스 : 쉽게 말해 도화지라고 말할 수 있으며 바탕이라고 할 수 있다.

패널 : 레이어를 비롯하여 색상 조정 및 옵션을 조절할 수 있는 곳

상태 표시줄 : 현재 이미지 파일의 상태를 표시하는 곳

 

 

RGB와 CMYK의 색상모드 차이

다음으로 RGB와 CMYK라는 색상 모드의 차이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RGB는 우리가 알고 있는 빨강(Red), 초록(Green), 파랑(Blue) 색이 모여 색을 표현하는 방식이고 CMYK는 청록(Cyan), 자홍(Magenta), 노랑(Yellow) 3가지 색을 혼합하여 색을 만들고 완전한 검정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별도로 검정(Black)을 추가하여 4개의 색으로 색상을 표현합니다.

 

RGB는 빛의 혼합을 통해 모니터 등에서 색상을 구현한 반면에 CMYK는 물감의 혼합으로 색을 만들어 RGB보다 CMYK는 풍부한 색표현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인쇄를 할 때는 CMYK방식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인쇄를 할 때는 CMYK모드로 변환하여 작업해야 합니다.

RGB로 작업한 작업물을 CMYK로 변환하지 않고 인쇄기를 통해 인쇄하게 된다면 색이 다른 다른 색으로 인쇄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전에 작업하기 전 컬러 모드를 확인 후 작업을 해야 합니다.

새로 만들기를 통해 CMYK모드로 작업하고자 한다면 색상모드를 CMYK로 설정 후 새로운 캔버스를 만들면 됩니다.

만약 모르고 작업을 시작한 경우 상단 메뉴바에서 이미지 > 모드 > CMYK 색상으로 선택을 하면 모드가 RGB에서 CMYK모드로 변경됩니다.

 

 

픽셀과 해상도의 차이

픽셀은 디스플레이를 구성하고 있는 최소 단위를 뜻하는 말로 Picture Element의 합성어입니다. 우리가 디스플레이로 보는 모든 문자와 이미지는 픽셀이라고 하는 매우 작은 정사각형의 점들로 이루어져 있고 픽셀 하나하나가 자기의 위치에서 색상 정보를 표현하고 많은 픽셀이 모여 우리가 보는 이미지가 됩니다.

 

해상도는 크게 두 가지 개념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 하나는 우리가 디스플레이의 선명도를 나타내는 HD, FHD, QHD, 4K와 같은 개념입니다.

또 다른 하나는 픽셀의 집적도를 말할 수 있습니다. 픽셀의 집적도는 ppi(Pixels per Inch)로 나타내는데 1인치당 몇 개의 픽셀이 들어가는 지를 나타냅니다. 예를 들자면 10 ppi라면 1인치의 면적에 10x10개의 픽셀로 이루어져 있다는 뜻입니다.

 

일반적으로 모니터의 해상도는 72 ppi이고 웹용 이미지 역시 72 ppi인 반면 출력물 이미지의 경우 300 ppi가 일반적입니다.

포토샵을 사용하면서 새로운 캔버스를 만들 때 해상도를 입력하여 용도에 따른 해상도를 정할 수 있습니다.

캔버스에 오각형을 그리고 확대를 해보면 위 이미지처럼 오각형이 픽셀로 이루어져 있고 각 픽셀이 정해진 위치에서 고유에 색상 정보를 가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포토샵의 기초라고 할 수 있는 포토샵의 인터페이스와 RGB와 CMYK색상모드, 픽셀과 해상도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여기까지 개념을 충분하게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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