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트톱,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 다양한 기기들이 있지만 서로 간의 하는 일과 역할은 다르다. 하지만 다양한 기기를 한가지 제품으로 사용할 수 있다면 조금은 비싼 가격에도 구입할 수 있을 것이다.
애플의 아이패드가 노트북을 대체할 것이라고 말한 것처럼 이번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19에서 공개된 갤럭시 북 플렉스와 이온은 태블릿과 노트북의 벽을 어느 정도 공유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노트북은 데스트톱보다 매우 좋은 휴대성을 지니고 있지만 데스트톱처럼 매우 고사양의 노트북을 사용하기에는 어느정도 무리가 있다. 왜냐하면 발열이 매우 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갤럭시 북 플렉스와 이온은 노트북의 성능과 휴대성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태블릿에서만 가능한 작업도 S펜을 사용해 작업을 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갤럭시 북은 최신 인텔 10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하여 뛰어난 성능뿐 아니라 세계 최초로 노트북 디스플레이에 Q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과 가벼운 무게와 슬림한 다지인을 가지고 있다.
두 제품 모두 뛰어난 휴대성을 위해 13.3인치 QLED F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였으며 뛰어난 성능을 위해 15.6인치 QLED FHD 디스플레이 제품에는 외장 그래픽 카드인 MX250 제품이 탑재된다.
무게는 최대 1.57kg이며 최소 0.97kg으로 가볍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갤럭시 북 플렉스에는 S펜이 탑재되어 태블릿에서만 가능한 작업을 노트북에서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메모리는 최대 16GB이며 저장 장치는 최대 1TB의 NVME SSD가 탑재된다.
이외에도 보안 기능으로 지문인식이 탑재되며 카메라와 마이크 AKG 스테레오 스피커와 스마트 앰프가 탑재된다.
이번에 공개된 두 제품은 휴대성과 성능중 사용자의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생각되며 S펜이 탑재되어 그림을 그리거나 일러스트 작업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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