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Hardware

헷갈리기 쉬운 Ram과 Rom 차이점 정리

용준이 2019. 9. 9.

우리는 실생활에서 쉽게 메모리를 접할 수 있는데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 다양한 전자기기에 메모리가 들어간다. 메모리에 종류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Ram과 Rom이 있다. 하지만 둘의 이름이 비슷하기 때문에 헷갈리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래서 이 두 가지의 특징과 차이점을 알아보도록 하자.

메모리의 종류

[좌: RAM 우: ROM]
 
 
RAM(Random Access Memory)
ROM(Read Only Memory)
공통점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주기억 장치
차이점
휘발성 저장장치로 전원 공급이 중단되면 기억하고 있는 데이터가 삭제된다.
비휘발성 저장장치로 전원 공급이 중단되어도 기록된 내용을 저장한다.
특징
기억된 정보를 읽어내기도 하고 다른정보를 기억시킬 수 있는 메모리
읽기 전용 저장 장치로 한번 기록한 내용을 빠르게 읽을 수 있지만 다시 기록 할 수 없다.

RAM과 Rom의 특징을 위에 표로 요약하여 특징과 차이점을 정리해 보았다.

Ram

Ram은 휘발성 메모리로 전원공급이 되면 정보를 읽거나 기억하고 있지만 전원 공급이 중단되면 데이터가 삭제된다.

Ram은 우리의 컴퓨터와 스마트폰에 탑재되어 CPU와 보조기억장치 사이에서 전달하는 일을 한다.

 

ROM

ROM은 다시 쓰고 지울 수 있는 방식에 따라 MASK ROM, OTP POM, EPROM, EEPROM으로 나누어진다. 원래 ROM은 한번 쓰면 읽기만 가능한 주기억 장치였지만 기술의 발전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이 되고 있다.

우리는 스마트폰의 저장공간을 나타낼 때 ROM이라고 사용할 때도 있는데 롬은 한번 기억하면 기록을 할 수 없지만 기술의 발전으로 방식에 따라 저장이 가능한 방식이 있어 ROM이라고 사용하는 것이다. 스마트폰에는 EPPROM이라는 방식이 사용되어 자외선을 비추어 정보를 기록할 수 있다.

하지만 원래의 ROM은 MASK ROM이 기본적인 방식이며 한번 쓴 내용을 빠르게 읽기 위한 방식으로 이러한 특징 때문에 전자제품에 초기 설정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저장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롬은 한번 기록하면 일반 사용자가 접근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초기 설정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삭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정리

이렇게 RAM과 ROM의 특징과 차이점을 정리해 보았다. RAM은 주기억장치로서 전원 공급이 안되면 저장한 데이터가 삭제되며 CPU와 보조기억장치 사이에서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ROM은 원래 한번 기록하고 읽기 전용 저장장치인 특징으로 전자제품의 초기 설정 소프트웨어를 저장하는 공간으로 사용되며 ROM이 발전함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쓰기도 가능해져 스마트폰 등의 저장공간을 나타낼 때 ROM이라고 사용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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