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아이패드는 5년 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아이패드 에어와 4년 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미니로 인해 아이패드 프로와 아이패드로 2종의 아이패드로 라인업이 정리되는 듯하였다.
하지만 애플은 2019년 3월 아이패드 7세대가 나온다는 루머와 달리 갑작스러운 아이패드 에어 3세대와 아이패드 미니 5세대를 공개하면서 아이패드의 라인업은 4종이 되어 매우 복잡하게 되었다.
이런 아이패드 라인업을 정리하고 내게 필요한 아이패드는 무엇인지 아이패드를 선택하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보도록 하겠다.
아이패드 라인업
아이패드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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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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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프로 3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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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에어 3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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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7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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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미니 5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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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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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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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2X Bionic 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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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2 Bionic 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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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0 Fusion 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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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2 Bionic 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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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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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인치, 11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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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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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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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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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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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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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256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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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28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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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256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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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Wi-Fi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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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g, 468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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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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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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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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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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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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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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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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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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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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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 ID |
Touch 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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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ch 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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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ch 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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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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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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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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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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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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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세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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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펜슬 2세대
Smart Key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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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펜슬 1세대
Smart Key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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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펜슬 1세대
Smart Key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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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펜슬 1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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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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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인치: ₩1,269,000~
11인치: ₩999,000~ |
₩62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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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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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에 종류가 4가지가 되다 보니 라인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표를 작성해 보았다.
먼저 아이패드는 최상위 제품인 아이패드 프로 3세대와 아이패드 에어 3세대, 보급형 아이패드인 아이패드 7세대와 아이패드 미니 5세대로 되어 있다.
최근 공개된 아이패드는 보급형 아이패드인 아이패드 7세대이다. 하지만 큰 변화 없이 공개되어 많은 질타를 받고 있다.
AP는 아이패드 프로가 A12X Bionic 칩, 아이패드 에어 3세대와 아이패드 미니 5세대에는 A12 Bionic 칩이 탑재되어 있고 문제의 아이패드 7세대에는 아이패드 6세대와 동일한 칩셋인 A10 Fusion 칩이 탑재되어 있다.
디스플레이는 아이패드 프로 3세대는 12.9인치와 11인치, 아이패드 에어 3세대는 10.5인치, 아이패드 7세대는 10.2인치, 아이패드 미니 5세대는 7.9인치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으며 보급형 아이패드인 아이패드 7세대를 제외한 아이패드 3종에는 전면 라미네이팅 처리, 반사방지 코팅, 와이드 컬러 디스플레이(P3), True Tone 디스플레이 기술이 적용되어 있지만 아이패드 7세대는 이 4가지 기술이 적용되어 있지 않는다. 4종의 아이패드 모두 적용된 기술은 지문 및 유분 방지 코딩이다. 이렇게 아이패드 7세대가 보급형이라는 이유로 너무 많은 것을 적용시켜 주지 않는 것 같다.
용량은 프로 3세대는 1TB까지 에어 3세대와 미니 5세대는 256GB까지 아이패드 7세대는 128GB까지 지원한다.
무게는 아이패드 미니 5가 300.5g으로 가장 가볍고 프로 3세대 12.9인치는 631g이고 11인치와 에어 3세대, 아이패드 7세대는 400g대의 무게를 가지고 있다.
스피커는 프로 모델은 4개(쿼드 스피커)가 탑재되어 있고 나머지 모델은 2개(스테레오 스피커)가 탑재되어 있다.
보안은 프로 모델에만 Face ID가 탑재되고 나머지 모델은 Touch ID가 탑재되어 있다.
커넥터는 프로 모델에만 C 타입이 적용되고 나머지 모델은 라이트닝 포트가 적용되어 있다. 애플이 언제 모든 기기에 C 타입을 적용시켜줄지 의문이다.
액세사리 역시 프로와 나머지 모델에 차이를 두고 있는데 프로 모델만 애플 펜슬 2세대를 지원하고 나머지 모델은 1세대 애플펜슬을 지원한다. 스마트 키보드는 미니 5세대만 지원을 하지 않고 나머지 아이패드 3종은 지원한다.
가격은 아이패드 7세대가 보급형 모델이기 때문에 44만9천원으로 가장 저렴하고 미니 5세대가 49만 9천원 부터 에어 3세대는 62만 9천원 부터 11인치 프로 3세대는 99만 9천원 부터 12.9인치의 프로 3세대는 126만 9천원부터 시작한다. 가장 비싼 아이패드는 12.9인치 프로 3세대 1TB Wi-Fi+Cellular모델은 220만 9천원이다.
아이패드 선택 방법
4종의 아이패드가 있기 때문에 어떤 아이패드를 선택해야 하는 지 많은 고민이 된다.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으로 어떤 아이패드를 구매해야 현명한 선택인지 알려주도록 하겠다.
아이패드 프로 3세대: 아이패드 프로 3세대는 정말 전문가를 위한 태블릿이라고 생각한다. C 타입 커넥터를 지원하기 때문에 젠더를 통해 SD카드를 연결하여 사진 작업을 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또한 120Hz 디스플레이를 지원하기 때문에 필기를 정말 많이 하는 사람에게 매우 적합하고 디자인을 전공하는 사람에게 애플 펜슬 2세대로 많은 것을 창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단순히 영상을 시청하는 콘텐츠 소비용으로는 너무 값비싼 기기라고 생각된다.
아이패드 에어 3세대: 프로보다는 한 단계 낮은 단계이지만 지원할만한 것은 대부분 지원하기 때문에 굳이 프로 모델을 구입하고 싶지 않은 분에게 추천한다. 애플 펜슬 역시 전문가가 아니라면 차이를 느끼기 어렴고 AP 역시 A12 칩이 탑재되었기 때문에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아래에서 설명하겠지만 미니 5세대는 콘텐츠 소비용으로 적합하다. 단순히 콘텐츠 소비용이 아닌 이외 생산적인 일을 하는 정말 평범하고 다양한 작업을 때때로 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참고로 필자는 4가지의 아이패드 중 일반인이라면 에어 3세대와 애플 펜슬 1세대로 충분하다고 생각된다.
아이패드 7세대: 사실 6세대를 거처 새로운 아이패드가 출시되면 다양한 점이 개선돼야 하는 것이 맞다. 하지만 7세대는 단점이 추가된 것이 조금 크다. 아이패드 7세대는 정말 가성비를 위한 모델이다.
가성비를 따지는 소비자가 구매하는 7세대 아이패드는 화면 크기가 10.2인치로 커지면서 MS 오피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없다는 큰 단점이 존재한다. 단순하게 인강을 시청하거나 영상을 보는 작업에 아이패드 7세대가 적합하다.
아이패드 미니 5세대: 무게가 300.5g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휴대성 면에서 가장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휴대를 하면서 콘텐츠를 소비하거나 영상을 보려면 아이패드 7세대보다는 미니 5세대를 더 추천한다. 또한 게임 기기로 활용하려는 분 역시 미니 5세대를 추천하는데 그 이유는 화면이 작기 때문에 게임하기 편리하고 아이패드 7세대의 AP가 전작과 동일한 AP를 탑재하면서 미니 5세대에 탑재된 A12 Bionic 칩의 성능이 매우 좋기 때문이다. 게임기기로 활용하거나 이동을 하며 콘텐츠를 소비하려는 휴대성이 중요한 사람에게 미니 5세대를 추천한다.
정리
다양한 아이패드의 출시로 복잡해진 아이패드의 라인업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 글로 라인업이 정리되고 내가 어떤 아이패드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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