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트럭2 영국에서 메이플시럽 배송하기

안녕하세요!! 준용이 입니다. 오늘은 오랬만에 신형 스카니아 S730으로 배송을 해보려고 합니다. 최근에 볼보FH를 탓는데 갑자기 다시 신형스카니아가 끌려서 다시 스카니아로 넘어왔습니단. 지금 제 스카니아를 한 3만정도 밖에 안탔는데 10만까지 계속 스카니아를 타볼 생각 입니다. 오랬만에 스카니아를 탄 기념으로 오늘 배송은 영국에서 시작합니다.

차를 이끌로 유럽에서 영국 도버항구로 넘어 왔습니다. 영국으로 왔으니 이제 좌측통행 이네요. 오늘 배송할 짐은 영국 도버에서 영국의 동쪽을 쭉 타고 올라가 에버딘까지 배송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도로 탐색을 위해 도버→펠릭스토→케임브리지→에버딘 이렇게 두개의 도시를 경유해서 가도록 하겠습니다. 두개의 도시를 경유하다보니 경로의 길이도 1,000km를 넘습니다.

어떻게 많은 도시를 경유하다 보니 장거리 배송이 된 영국에서 메이플 시럽을 배송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트레일러를 연결하고 바로 좌회전입니다. 지금은 영국이기 떄문에 좌측 통행입니다.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 저녁노을이 지고 있습니다.아름답네요.

사진에서 보이실지 모르겠지만 조금씩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저멀리 산 뒤로 안개와 노을이 아름답게 보이네요. 조금 신기하네요.

어느덧 해가 지고 깜깜한 밤이 되었습니다. 어둠이 내린 가운데 비가 세차게 내리다 보니 시야 확보가 되지 않아 반대편 차선과 앞차에게 미안하지만 상향등을 켜고 달리겠습니다. 원본 사진에서는 보이지만 사진으로 와이퍼쪽을 잘 보시면 비가 와서 와이퍼를 켜면 유리의 빗불이 와이퍼를 따라서 흐르는 모습까지 보이네요. 사진을 찍을 떄 정말 놀랐습니다.

그렇게 에버딘 시내로 진입을 합니다. 오늘 유로트럭2를 하면서 오랬만에 영국에서 배송을 하는데 아쉽게도 비가 왔네요. 물론 영국은 비가 자주 오는 곳 이긴 합니다.

중간에 실수가 있어서 트레일러에 2%의 손상이 있었지만 영국에서 메이플시럽 배송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조만간 블로그를 통해 제가 유로트럭2에서 타고 있는 트럭에 대해 자세한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댓글과 공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