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유로트럭2

[ETS2] 이탈리아 DLC 살펴보기 2화

용준이 2018. 1. 19.

안녕하세요 준용이 입니다. 저번에 이어 이탈리아 살펴보기 2화를 시작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저번 화를 못보신 분들을 위해 아래를 클릭 하시면 저번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2018/01/19 - [유로트럭2] - [ETS2] 이탈리아 DLC 살펴보기 1화


그럼 바로 이어서 시작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번화에 마지막 사진과 거의 비슷한 사진입니다. 비슷하지만 조금 다르다는 거 느껴지시나요?? 각도를 조금 다르게 해서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각도가 달라지니 햇빛을 받는 부분이 달라져서 전보다 사진이 조금 어두워 졌네요. 이탈리아 dlc도 아직 모든 부분이 만들어 진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렇게 아직 갈 수 없는 길이 존재 하네요. 그렇기 떄문에 저는 더욱더 이탈리아 남부로 내려가기 위해 로바 방향으로 갑니다.

오호.. 이탈리아에 과속 단속 카메라는 정말 신기하게 생긴것 같습니다. 카메라의 모양을 보아 하니 위에서 아래로 단속을 하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위에서 아래로 단속을 한다니 카메라만 보이면 감속하고 지나가다 조금이라도 방심하고 악셀을 밟으면 과속에 걸릴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위에서 아래로 과속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고 그런 방식을 사용하면 번호판은 어떤 카메라가 찍나요.. 조금 신기한 방법이네요. 그리고 NAPOLI방향으로 갑니다. 하늘의 색이 진한 파란색이네요.. 이런 하늘색은 처음 본 것 같습니다.  밤이 되었습니다. 온통 깜깜해졌습니다. 그렇게 밤이 되어도 쉬지 않고 계속해서 달립니다.

이번에도 역시 직진 방향은 길이 만들어 지지 않아 지나갈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바리와 NAPOLI,CATANZARO방향으로 갑니다. 그래도 이탈리아는 이렇게 JC같은 곳은 길이 잘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어느덧 계속 달리다보니 휴식을 취해야 할 것 같습니다. 계속 해서 하품이 나요네요. 다행이도 앞에 잠을 잘 수 있는 주유소가 있습니다. 이번 휴게소에서 잠을 조금 자고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속도를 천천히 줄이고 천천히 휴게소에 진입합니다. 다른 트럭들도 휴게소에서 많이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주차하기 조금 힘들었지만 그래도 잘 주차를 하고 잠시 잠을 잘 준비를 합니다. 그리고 잠시 휴식을 위해서 잠을 잡니다.

와 잠을 자고 일어나니 아침이 상쾌롭습니다. 그럼 이제 빨리 배송을 하기 위해 휴게소를 빨리 떠납니다. 그런데 휴게소에 태양광이 있습니다. 요즘 친환경 에너지로 태양광을 가장 많이 사용하죠. 그리고 태양광 옆에 요즘을 거의 볼 수 없는 공중 전화 박스도 보이네요. 한참 고속도로를 잘 달리다가 잠시 휴대폰을 확인하다가 사고나 났습니다... 여러분 이래서 운전 중에는 휴대폰이 매우 위헙합니다. 트럭 데미지를 26%,트레일러 데미지를 7%나 입었네요.. 운전하면서 휴대폰은 절대 사용하지 맙시다. 아.... 사고의 여파로 계기판에 불이 점등 되었습니다. AS센터에 방문하라는 군요. 차량손상이 생각보다 심각한 것 같습니다.

사고처리를 어느정도 하고 다시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습니다. 옆 보습은 한국에서 먼가 많이 보이는 모습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가끔씩 고속도로를 달리다보면 논과 산 마을이 같이 있는 거 한 번 정도는 보셨을 겁니다. 사고처리를 어느정도 한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군요. 이런.. 엔진까지 고장이 났습니다. 엔진까지 고장이 났으니 조심히 운전하며 목적지까지 가야 되겠네요.

와 그런데 이탈리아에 예쁜 다리가 있네요. 이런 다리도 어디선가 많이 본 다리같습니다. 바로 서해안 고속도로에 있는 서해대교 입니다. 서해대교도 이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에 다리를 사장교라고도 합니다. 페리를 타게 될 항구도시 VILLA SAN GIOVANNI에 도착을 했습니다. VILLA SAN GIOVANNI를 발견하였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싼타페와 같이 신호를 대기하고 있습니다.

 아까의 사고를 치유하기 위해서 잠시 정비소를 들러서 차량을 고치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이고 수리비가 많이 나왔네요.. 이번 배송의 반절이 수리비로 나간 것 같습니다.그리고 페리로 이동 합니다. 맞춘건 아니지만 트럭과 트레일러가 같은 파란색이네요..   VILLA SAN GIOVANNI에서 MESSINA로 이동합니다. 20분 밖에 걸리지 않는 걸로 보아 매우 짧은 거리 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도상으로도 거의 붙어 있습니다. MESSINA를 발견했습니다. 이제 거의 목적지에 다 와가는 것 같습니다. 이제 다시 목적지로 출발 하겠습니다.

와 정말 이탈리아느 정말 그 어느맵DLC보다 퀄리티가 뛰어난 것 같습니다. 도시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진짜 유럽의 느낌이 납니다. 여기는 톨게이트가 신기하게 생겼습니다. 무슨 박스모양처럼 생겼는데 그렇다고 끝이 각이 진 건 아닙니다. 정말 신기한 톨게이트 입니다. 그리고 드디어 이 길고 긴 배송의 목적지 카타니아가 표지판에 등장 했습니다. 카타니아 방향을 고속도로 출구를 향해서 갑니다. 오늘의 목적지 CATANIA를 발견했습니다. 이번 배송을 통해서 이탈리아의 잔디의 색깔이 다른 유럽 나라들과 조금 다르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지금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탈리아의 잔디 색깔이 연한 연두색과같은 그런 색깔입니다. 하지만 다른 유럽나라들의 잔디 색은 초록색이며 매우 파릇파릇해 보입니다. 이런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서 이탈리아 DLC를 만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목적지 회사에 도착을 했습니다. 주차정도는 쉽게 합니다. 역시 사고떄문에 조금 돈이 깍이고 말았네요.


이번 이탈리아맵을 배송하면서 이탈리아DLC만큼은 SCS소프트웨어에서 신경을 쓰고 만든 맵이라는 것을 확신 할 수 있었습니다.

확실히 예쁘고 세세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만든 맵인 것 같습니다. 이탈리아맵 DLC정말 강력 추천합니다. 


이상 짧은 리뷰글을 마치고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공감과 많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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