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유로트럭2

[ETS2] 크롤러 도저(39톤) Palermo→Bari(693km) 배송하기

용준이 2018. 1. 18.

안녕하세요!! 준용이 입니다.오늘은 유로트럭2 운행일지로 찾아 왔습니다.

오늘 배송할 화물이 무엇인지 오늘의 운송장 부터 확인 하시죠!


오늘의 운송장


화물 이름: 크롤러 도저 -Z35K

출발지: Palermo

도착지: Bari

화물무게: 39

화물 배송 거리: 693km

예상 운행시간: 11시간 17

배송운임: 46,726유로 (환율:61,239,562.86원)


본 글에 앞서 아래 영상을 통해 이탈리아의 풍경을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배송 할 화물은 크롤러 도저 -Z35K입니다. 화물의 이름이 조금 특별하네요.오늘은 이탈리아 팔레르모에서 이탈리아의 남동부의 해안도시 바리로 배송을 합니다. 거리는 약 700km의 거리 입니다. 그렇게 장거리 배송은 아닙니다. 화물의 무게가 39톤으로 헤비카고인 것만 제외 하면 크게 문제 되는 것은 없습니다. 

유로트럭2의 제 트럭입니다. 스카니아 S730트럭입니다. 730마력에 12단 미션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샤시는 6X4샤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실이라면 다른 샤시를 사용하겠지만 게임에서는 워낙 중량물배송이 많다보니 다른 샤시들 보다는 6X4샤시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이 화물을 가지러 오기 위해 정말 험란한 길을 뚫고 왔습니다. 그럼 트레일러 연결도 했고 출발 해보겠습니다.출발전 잠깐!!경로를 수정 하겠습니다. 목적지까지 가면서 두개의 마을을 경유해서 가는 경로로 수정 하였습니다. 나름 도로 탐색도 높일겸 마을을 경유하는건 나쁜일이 아니니까요. 마을을 경유하니 80km정도가 더 늘어났습니다. 80km정도는 금방 갈 수있기 떄문에 이제 정말 출발 합니다.

와~... 보이시나요?? 비포장 도로. 제가 화물을 가지러 오기위해 온곳 입니다. 길이 이곳 밖에 없습니다. 비포장 도로인 만큼 더 천천히 안전 운전을 합니다.화물은 무거운데 길이 이 모양이다 보니 매우 차체가 흔들흔들하네요. 조금만 과속을 했다가는 큰 사고가 발생 할 것 같습니다.드디어 포장된 도로로 왔습니다. 비포장을 달리다가 포장도로로 오니 정말 운전하기가 무척이나 편리합니다.전방에 톨게이트가 있습니다. 화물이 무겁기 떄문에 미리 감속을 조금 해줍니다. 화물에 무게가 무거울수록 제동 거리가 길기 떄문에 조금씩 미리미리 제동을 하는 습관을 중요합니다.

확실히 이탈리아는 예쁜것 같습니다. scs소프트웨어에서 노력을 많이한 티가 조금씩 납니다.그리고 여러분이 이탈리아dlc를 꼭 구매해야하는 이유!! 물론 강요는 아닙니다만... 정말 예쁘지 않습니까?? 스칸디나비아,고잉이스트,비바프랑스 보다 더 경치가 예쁜 것 같습니다. 이탈이아 dlc를 구매한 것에 대해 절대 후회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도시에 가까워 졌습니다. 그런데 특이하게 가로수 나무들 중 중앙에 한개의 나무만 유독 키가 큽니다. 무슨일 일까요?? 단지 성장이 빠른 것 일까요?? 아님 원래부터 키가 큰 나무를 옮겨 심은 것 일까요.. 궁금하네요. 아 참!! 그리고 730마력으로 39톤을 배송하는 것은 약간 초반 가속력이 부족하지만 크게 지장은 없는 것 같습니다.그리고 페리를 이용하기 위해 항구가 있는 도시 MESSINA로 갑니다.항구가 있는 도시 MESSINA의 시내 풍경 정말 아름답습니다. 도시를 지나가던중 보이는 다리도 정말 예쁘네요. 이 사진은 한장의 그림 같네요.그리고!! SCS소프트 웨어가 이탈리아 DLC에 신경을 많이 썻다는 증거! 마을의 모습입니다. 다른 마을의 모습과 달리 먼가 조금 세련되고 풍성하고 좀 더 마을의 모습이 예쁩니다. 저도 이런 곳 한 번 가보고 싶네요. 페리를 이용해 바로 옆으로 넘어갑니다. Messina에서 Vill San Giovanni로 갑니다. 시간은 20분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페리를 타고 금방 목적지에 도착 했습니다. 이제 남은 거리 499km입니다. 아직도 갈 길이 멀었네요.휴식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근처의 주차장으로 갑니다.

잠시 휴식을 취하기 위해 주차장에 들어와 주차를 했습니다. 다행이 다른 차들이 없어 쉽게 주차를 하였습니다. 그럼 시동을 끄고 잠시 잠을 잡니다.

잠을 자고 있습니다.~~흠..잠을 자고 일어나니 깜깜한 밤이네요. 새벽 1시 16분 입니다. 얼른 잠에서 꺠고 다시 출발할 준비를 합니다.

야~~ 정말 멋지지 않습니다. 이탈리아는 JC도 대충 만들지 않았습니다. 흔한 JC는 탁한데 이렇게 조명의 색깔만 달라진것 같은데 이렇게 분위기가 달라지나요?? 정말 예쁘네요.. 정말 조명색이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듭니다. 어느덧 달리다 보니 터널을 지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DLC의 터널이 유로트럭2의 터널중 가장 예쁜터널인 것같습니다.

첫번쨰 경유도시인 CATANZARO가 보입니다. 남은 거리는 382KM 내일 오전 9시 도착 예정이라고 내비게이션이 알려주네요. 첫번쨰 경유도시CATANZARO방향으로 갑니다.첫번쨰 경유도시를 발견했습니다.첫번쨰 마을을 지나 두번쨰 경유지를 향해 고속도로를 달립니다.하늘이 약간 흐린 것 같습니다.두번쨰 경유도시와 오늘의 목적지인 바리가 같은 방향이네요. 고속도로 출구로 갑니다.

캬~~ 일출 너무 예쁘네요. 구름이 낀게 조금 아쉬웠는데 사진으로 보니 구름덕분에 일출이 더 장관처럼 보입니다. 와 그런데 여기 좌우 가로수 정말 예쁘네요. 우리나라의 가로수길처럼 되어있네요.물론 여기는 차도 이지만.두번쨰 경유 도시 TARANTO를 발견했습니다. 그런데 남은 시간이 1시간 46분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2번이나 마을을 경유하다 보니 시간이 부족해진 것 같습니다. 남은 목적지까지 빠르게 가야겠습니다.

여기에서 봐도 일출을 아름답습니다. 물론 일출이 눈이 부실떄가 있긴 하지만요.목적지가 네비게이션에 보입니다.56km남았습니다. 다행이 목적지까지 그렇게 많이 남지는 안았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목적지 바리방향으로 고속도로 출구를 향해 갑니다.바리를 발견했습니다.

그렇게 달리고 달려 회사에 도착했습니다. 주차까지 완벽하게 완료!! 손상없이 배송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정비소에 들러 샤시를 잠시 4X2샤시로 바꾸었습니다.


이상 글을 마치겠습니다. 공감과 많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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