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의 OTT 서비스 중 티빙과 유일하게 경쟁을 하고 있는 플랫폼은 작년에 새롭게 시작학 웨이브입니다. 웨이브는 국내 지상파 실시간 및 다시 보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영화 콘텐츠를 볼 수 있는 플랫폼이다.
웨이브의 이용권 가격과 어떤 서비스를 하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Wavve(웨이브) 서비스
웨이브는 2019년 9월 경 기존에 POOQ과 oksusu가 합쳐져 새로운 이름으로 탄생한 OTT 서비스입니다. 해외에 넷플릭스가 무서운 기세로 점유율을 확보하자 국내의 OTT 서비스가 합쳐진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웨이브는 KBS, SBS, MBC 지상파 3사의 실시간 및 다시 보기를 할 수 있지만 CJ ENM의 채널 및 다시 보기는 티빙에서 독점으로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볼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웨이브에서는 티빙에 비하여 다양한 영화 콘텐츠가 있고 영화를 주로 보신다면 티빙보다는 웨이브를 이용하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웨이브 이용권
웨이브는 총 4가지의 이용권이 있어 사용자의 사용 환경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이용권을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Basic X Bugs 듣기 이용권을 제외하고 기본적인 Wavve 이용권은 3종으로 Basic, Standard, Premium으로 나뉘어 있으며 이용권 등급에 따라 동시 시청 가능 회선수와 화질, 사용 가능한 디바이스가 달라지게 됩니다.
Basic 이용권은 동시에 1회선만 이용할 수 있고 HD 화질에 모바일과 PC에서만 볼 수 있고 Standard 이용권은 동시에 2회선을 이용할 수 있고 FHD 화질과 전체 디바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고 마지막 Premium 이용권은 동시에 4회선과 최상위 화질로 이용 가능하고 전체 디바이스에서 이용을 할 수 있습니다.
Basic X Bugs 듣기 이용권은 벅스 스트리밍과 waave의 Basic 이용권을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소 7,900원부터 최대 13,900원까지 가격이 다양하게 책정되어 있으며 최소 가격으로 보면 다른 OTT 서비스에 비하면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웨이브의 서비스 내용과 이용권에 가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티빙을 서비스하고 있는 CJ ENM의 채널을 웨이브에서 볼 수 없는 것은 아쉽지만 티빙에 비해 다양한 영화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영화를 주로 시청하시는 분은 웨이브를 이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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