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SNS/블로그 이야기

티스토리 예약 글 발행을 적극 활용하자

용준이 2020. 6. 17.

티스토리에 글을 작성하실 때 여러분은 어떤 방법을 사용해서 글을 작성하고 계시나요. 대부분은 일반적으로 티스토리 에디터를 통해 글을 작성한 후 글을 발행하고 계실 것입니다.

그 외에 임시저장을 하면서 글을 계속 수정하거나 예약 글을 활용하거나 에버노트에 글을 작성하고 에디터로 불러와 글을 발행하시는 분이 계실 것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티스토리에서 예약 글 발행을 적극 활용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시 저장보다는 예약 글 발행을 활용하자

최근에 PC 에디터에서 임시저장 기능의 개편에 이어 티스토리 앱에서도 임시저장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임시 저장 기능의 개편이 됨에 따라 구형 에디터가 아닌 신형 에디터에서는 임시저장 글이 100개까지 저장되고 임시 저장된 글은 최대 90일까지 저장이 가능합니다.

이로 인해 티스토리에서 글을 발행할 때 임시저장 기능을 활용하여 계속 글 수정을 하여 글을 발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필자의 경우 지금까지 티스토리에 글을 작성하면서 임시저장 기능을 사용한 적이 거의 없습니다. 임시저장은 현재 작성 중인 글을 임시로 저장하고 나중에 임시 저장된 글을 불러와 다시 작성하는 방법입니다.

임시저장 기능이 개편되어 30초마다 자동으로 임시저장이 되지만 임시저장된 글을 보관하는 서버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작성해둔 글이 모두 날아가게 되고 임시 저장된 글을 불러오는 과정에서 오류가 생기면 작성해둔 글에 오류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필자는 예약 글 발행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의 신형 에디터를 보면 발행일을 현재가 아닌 예약으로 선택하여 날짜와 시각을 선택하고 공개발행을 하게 되면 내가 예약한 날짜와 시간에 글이 자동으로 발행되게 됩니다.

간혹 글을 수정하면서 글을 발행하시는 분이 임시저장이 아닌 비공개로 발행을 하면서 글을 발행해도 되는 것이 아니냐고 말씀을 해주십니다. 하지만 6월 14일에 비공개로 글을 발행하고 계속해서 글을 수정한 다음에 6월 17에 모든 글이 완성되고 공개로 변경하게 되면 글의 발행일이 6월 14일이 될 뿐 아니라 그동안에도 검색엔진에서는 글을 계속 수집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예약 글로 글을 발행하면서 글을 수정하는 것은 발행일 이전에는 티스토리 서버에 자신의 계정에 저장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검색엔진에서 글을 수집할 수 없고 발행일 이후 글을 수집하게 됩니다.

이렇게 필자는 예약 글을 적극활용하여 글을 발행하고 있습니다. 예약 글을 활용해서 계속해서 글을 수정하여 글을 발행하여 해당 기능을 활용하고 있으신 분도 있지만 저는 조금 다르게 활용합니다.

필자는 이전에 글에서도 작성한 것처럼 에버노트에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글도 에버노트에서 글을 작성 후 에디터로 글을 불러와 수정 후 예약 글로 설정 후 발행하는 편입니다.

필자가 에버노트에 글을 작성하는 이유는 아래 관련 글을 참고해주시기 바라며 이렇게 에버노트에 글을 작성 후 에디터에서 수정을 거친 다음 예약 글로 발행하면 1일 1포스팅을 하는데 아주 많은 도움이 됩니다.

블로그의 글이 상위에 노출되는 방법으로 많은 사람들이 1일 1포스팅을 꼭 해야 한다고 많은 말을 합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사정으로 1일 1포스팅을 하는 것은 매우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날 때 글을 작성하여 매일 1개씩 예약 글을 걸어두면 1일 1포스팅을 조금은 쉽게 할 수 있게 됩니다.

 

 

글을 자주 수정하면 검색엔진에 좋지 않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방법과 같은 글을 자주 살펴보면 글을 자주 수정하면 검색엔진에 영향을 미쳐서 글이 상위에서 내려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과 경험상 이는 옳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필자가 발행한 글 중에서 음원 사이트의 가격을 비교한는 글을 살펴보면 2019년 2월에 발행한 글이고 그동안 수정된 정보를 수정하고 제목까지 변경을 했음에도 아직 상위권에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글을 수정하면 검색엔진의 순위에서 밀리는 것은 글의 품질이 좋지 않아 상위권에서 내려가는 시기와 우연하게 겹치게 된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포털 사이트마다 다를 수 는 있지만 구글의 경우 글을 수정해서 최신의 정보를 알려주는 것을 좋은 글이라고 생각하고 계속해서 정보가 업데이트 글이라고 생각해서 글이 상위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예약 글 발행이나 임시저장 등 글 발행 전과 후에 글을 수정하는 것은 검색엔진에 노출되는 순서에 큰 변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마치며

티스토리 예약 글 발행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기본적으로 티스토리에 글을 작성할 때 한 번에 글 한 개를 작성하는 경우도 있지만 글이 길 경우 한 번에 작성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

이런 경우 글을 저장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작성하게됩니다. 이런 경우 예약 글을 활용하여 글을 작성할 수 있고 1일 1포스팅이 힘든 경우 예약 글을 활용하여 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글을 작성할 때 예약 글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글을 작성해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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