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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플레인 녹두 약산성 클렌징폼 사용후기

용준이 2020. 6. 7.

요즘같이 외부에 미세먼지가 많은 날은 외출 후 꼭 깨끗하게 세안을 해주어야 합니다. 세안을 꼼꼼하게 해주지 않을 경우 피부에 뾰루지나 나거나 피부가 상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의 피부는 pH 5.2~5.9를 나타내는데 이는 약산성인 상태입니다. 피부가 민감해졌거나 건조함이 심하게 느껴진다면 피부가 알칼리성이나 강산성이 되었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약산성 폼클렌징을 사용하여 건강한 피부로 돌아오도록 하는 것입니다.

약산성 클렌징 폼 중 화장품의 순위를 알 수 있는 '화해'에서 클렌징 폼 부문에서 1위를 하고 있는 비플레인 녹두 약산성 클렌징폼을 실제로 사용해보고 사용후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녹두 약산성 클렌징폼 후기

제품 박스를 보면 전면에는 BE PLAIN이라고 적혀있고 아래에 피부 정화와 수분을 공급해준다는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후면을 살펴보면 제품의 대한 상세 설명이 적혀 있는데 "피부 정화효과에 탁월한 녹두추출물을 32.17% 함유한 촉촉한 약산성 클렌저"라고 적혀있습니다.

녹두 추출물을 사용하여 피부 정화와 약산성 클렌저이기 때문에 피부에 마일드하게 작용하고 세안 후에도 촉촉하게 유지해주고 예민성 피부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적혀있습니다.

제품을 살펴보면 화이트 색상에 치약과 같은 튜브 형식으로 되어 있어 남은 용량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튜브형 폼클렌징의 경우 오랜 기간 사용하면 뚜껑이 잘 안 닫히는 경우도 있었는데 해당 제품은 오랜 기간 사용해도 뚜껑이 잘 닫히고 튜브 형식의 제품이기 때문에 쭉 짜서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제품의 용량은 80ml로 조금 아쉬운데 약 50일 정도 사용하도록 제작되어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클렌징폼을 짜보면 위와 같은 녹색의 모양으로 나옵니다. 녹두 추출물을 사용해서 녹두 냄새가 날 것 같지만 녹두의 냄새는 나지 않았고 중간중간 검은색의 작은 알갱이가 보입니다.

그리고 손바닥에 문지르면 미세한 알갱이가 있는데 어느 정도 문지르면 알갱이가 다 녹는 것인지 얼굴에 닿을 때는 알갱이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약산성 클렌징폼을 사용하면서 단점을 꼽자면 거품이 잘 나지 않는 것을 단점으로 생각하는데 생각보다 거품도 일반적으로 잘 나고 세안 후 당기지도 않고 세정력도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마치며

약산성 클렌징폼인 녹두 약산성 클렌징폼의 사용후기를 적어보았습니다. 약산성 클렌징폼임에도 세정력도 나쁘지 않고 거품도 어느 정도 잘 나와주고 사용 후 당김 없이 피부가 촉촉하게 유지되는 것은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그동안 다양한 클렌징 폼을 사용해왔는데 이제 이 제품을 계속해서 사용할 것 같습니다. 한 가지 단점을 뽑자면 가격인데 80ml의 적은 용량은 청결하게 사용하기 위한 정책이라고 이해를 해도 80ml 두 개의 가격이 20,000원이어서 가격적으로 조금 비싼 것 같습니다.

약산성 클렌징폼을 사용하고자 하시는 분은 한 번 구매하셔서 사용해보시고 자신의 피부에 맞는지 확인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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