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유로트럭2

[ETS2]Hamburg→Linz 화학 흡착제 운행일지

용준이 2018. 1. 24.

안녕하세요 준용이 입니다. 오늘은 유로트럭2 화학 흡착제를 배송하려고 합니다.Hamburg에서 Linz까지 화학 흡착제를 배송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오랬만에 유로트럭2 운행일지를 작성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어떤 화물을 배송하게 되는지 먼저 오늘의 운송장부터 확인 하시죠.


오늘의 운송장


화물 이름: 화학 흡착제

출발지: Hamburg

도착지: Linz

화물무게: 3

화물 배송 거리: 879km

예상 운행시간: 13시간 38

배송운임: 40,921유로 (환율적용시:5,391만 962.24 원)



 

오늘 배송은 화학 흡착제 입니다. 3톤 화물로 매우 가벼운 화물입니다. 조금 오랬만에 가벼운 화물로 배송을 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함부르크에서 린츠까지  879km롤 배송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독일에서 체코 공화국을 넘어 오스트리아 까지 갑니다.  화물을 가지러 lkw회사에 도착했습니다. 장렬하게 햇빛이 내리쬐고 있습니다. 그럼 오늘도 화물을 받아서 출발을 해보겠습니다.

오늘 제 트럭의 스킨은 2017년 월드오브트럭 미션으로 받은 스킨입니다. 생각보다 예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늘 트레일러는 크기가 매우 작은 편입니다. 그래서 무게도 3톤이죠. 오늘 한번 신나게 고속도로를 질주 해보겠습니다. 이제 짐을 도킹하고 lkw회사를 출발 합니다.오늘 배송거리가 그렇게 짧은 거리는 아니기 떄문에 안전하게 배송을 해야겠네요. 오늘의 출발지 도시 함부르크를 떠났습니다. 그리고 트레일러를 보니 트레일러의 1축을 들어 올릴수 있는 그런 트레일러 입니다.  그리고 오른쪾 방향을 고속도로를 갈아 탑니다. 로스토크와 베른린방향이네요.

사진에서 보이시는 것처럼 트레일러 1축을 올렸습니다. 오늘은 화물도 3톤으로 매우 가볍고 축을 올리면 회전 반경도 줄어드니 올리고 배송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앞에 트럭도 샤시에 따라서 축을 들어 올릴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3축이 올라가는 태크리프트를 많이 사용하죠. 물론 2축이 올라가는 미들리프트도 있습니다. 태그리프트를 사용해서 트럭이 공차일떄는 3축을 올려서 연비를 향상 시키고 무거운 화물을 배송 할떄는 3축을 내려서 배송을 하는 것 입니다. 베를린 방향으로 직진을 합니다. 언제쯤 네비게이션을 안보고 목적지까지 가는 그런 날이 올까요?? 정말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배를린 방향으로 우측으로 갑니다. 다른 고속도로로 갈아 타는 것입니다. 역시 다시 베를린 방향으로 다시 고속도로를 갈아탑니다. 와 오늘 정말 그렇게 긴 거리 배송도 아닌데 고속도로를 많이 갈아타네요. 출발전에 경로를 조금 보고 조금 수정을 할 걸 그랬습니다. 몇십키로를 달리고 고속도로를 갈아타고 또 몇십키로를 달리고 고속도로를 갈아타고 제가 유로트럭2하면서 이렇게 고속도로를 많이 갈아 탄적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해가 점점 지고 있습니다. 노을은 정말 항상 예쁜 것 같습니다. 트레일러의 1축 바퀴를 들고 화물도 가볍다보니 너무나 빠른 속도로 코너를 돈것 같습니다. 정말 가까스로 전복은 면했네요. 정말 실제로 이런일이 일어났다면 대형 참사가 일어날뻔 했네요. 인명피해까지 발생할 뻔 했습니다. 트레일러 1축을 올려서 접지력이 많이 떨어졌겠지만 이곳 급커브구간을 시속 170km이상으로 코너를 돌다보니 아무리 밸런스가 좋다고 유로트럭2에서 유저들이 많이 타고 다니는 신형 스카니아s730으로도 바퀴가 붕뜨네요. 만약 제가 여기서 브레이크를 급하게 밟았다면 전복이 될뻔 했습니다. 이렇게 차체가 붕 뜨게된다면 놀라지말고 브레이크를 천천히 밟으면서 핸들을 좌측으로 꺽어주셔야 합니다. 사진에서 보이시는 것처럼 운전자 기준으로 왼쪽으로 기울었으니 왼쪽으로 핸들을 틀어야 하는 것 입니다. 그렇게 대형참사가 날뻔한후 조심스럽게 파라하 방향으로 갑니다. 낮에 출발 했는데 어느덧 하늘에 달이 떳네요. 또다시 우측으로 갑니다. 와 진짜 짜증나에요. 너무 고속도로를 자주 갈아타네요. 정말 화나나네요.

뒤에 정체모를 구조물이 있습니다. 자기부상 열차의 선로 일까요? 구조가 특이하게 생겨서 도대체 어떤 구조물인기 감이 오지 않습니다. 가운데이 선로로 보이는 것이 있는 걸로 보아서 자기부상 열차가 다니는 다리처럼 보이긴 하지만 정확하게 무엇인지는 정말 모르겠습니다. 목적지를 향해 밤에도 어김없이 계속 달립니다. 와 아제 남은 거리는 245km입니다. 정말 힘드네요. 몇시간쨰 운전을 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한 4시간만 운전하면 도착을 할 수 있겠네요. 그런데 갑자기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안그래도 너무 고속도로를 갈아타서 기분이 짜증난데 더 짜증나에요.  새벽 1시 30분입니다.남은 거리는 약 50km정도 입니다. 조금 속도를 내서 왔더니 금방 도착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국도를 따라서 오다가 이제 오늘의 목적지 도시인 린츠 방향으로 우회전을 합니다. 드디어 목적지에 도착을 했습니다. 오늘도 정말 고단한 하루네요. 이제 유로트럭2에서는 정말 많은 경험이 있어서 주차정도는 각을 보고 위에 사진처럼 칼각으로 할 수 있습니다. 정말 깔끔하게 주차를 했네요. 유로트럭2에서는 주차정도는 쉽게 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화물에 손상을 입지 않고 배송을 완료했습니다. 약 40000만유로와 1300정도의 경험치를 얻었네요. 


이상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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