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Hardware

써모랩 트리니티 화이트 LED 리뷰

용준이 2019. 4. 30.

조용하지만 쿨링은 확실한 써모랩 트리니티 화이트 LED 리뷰

필자가 써모랩 트리니티 화이트 LED를 얻게 되어 오늘은 써모랩 트리니티 화이트 LED의 개봉과 장착, 그리고 리뷰를 해보려고 한다. 써모랩 트리니티 화이트 LED는 이미 조립컴퓨터에서 CPU 쿨러로 인기 있는 제품 중 한 가지이다. 이 제품은 공랭 쿨러로 타워형이다. 박스를 개봉하니 간단 사용 설명서와 쿨러, 조립을 위한 부품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럼 이제 장착을 해보도록 하겠다. 써모랩 트리니티 쿨러의 장점은 먼저 설명서가 컬러로 되어 있어 쉽게 조립을 하고 장착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필자는 인텔의 CPU를 사용하고 있어 뒤판에 고무 패드를 부착하지 않고 장착 준비를 모두 마쳤다.

위 사진은 필자가 기존에 사용하던 쿨러이다. 필자는 기존에도 써모랩 트리니티 쿨러를 사용해 왔는데 시간이 지나니 쿨러에서 약간에 소음이 발생했다. 실제로는 크지 않은 소음이지만 처음과 비교했을 때는 조금 거슬리는 정도였다. 

약 2년간 사용한 쿨러를 제거하기 위해 그래픽카드를 제거하고 쿨러와 쿨러 뒷판을 제거하고 새로운 트리니티 화이트 쿨러의 뒤판을 장착해 주었다. 시간이 많이 흘러서 그런지 서멀구리스도 말라 있어 새롭게 도포를 해주었다. 

써모랩 트리니티 화이트 LED는 타워형 쿨러이다 보니 생각보다 사이즈가 매우 커서 장착할 때 케이스의 CPU쿨러 가능 높이 역시 확인을 해야 한다. 쿨러가 크다 보니 장착을 할 때 나사를 돌리는 것이 매우 불편하다. 그래서 최대한 그래픽카드나 후면 팬은 제거 후 나사를 조이고 다시 장착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팬의 전원을 연결하고 그래픽카드를 장착하고 다시 컴퓨터의 전원을 켜니 화이트 색상의 쿨러가 돌아간다.

써모랩 트리니티 쿨러의 특징상 조립과 장착이 어렵지는 않는 편이다. 필자가 쿨러 장착을 하고 느낀 점은 먼저 기존 쿨러에 비해 확실해 소음이 줄어 저소음으로 회전하는 것은 맞는 것 같다.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 약 580 rpm으로 회전하며 CPU의 온도는 20도 초반의 온도를 보여준다. 필자가 기존에 트리니티 쿨러를 사용했을 때도 게임 등을 했을 때 60도를 넘은 적이 없다. 현재 상태에서 바람의 세기가 세서 CPU의 열은 확실하게 잡아줄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으로 저소음  고풍향의 쿨러여서 매우 만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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