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SNS/인터넷

음원 사이트 가격비교 총정리

용준이 2021. 2. 23.

최근에는 음악을 다운로드하여 듣는 사용자가 거의 없을 정도로 대부분 음원 사이트에서 스트리밍을 하여 음악을 듣습니다. 하지만 국내에 많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의 가격과 정책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어떤 음원 사이트를 사용해야 하는지 많은 고민이 됩니다.

 

음원 사이트별 장단점과 가격을 비교하여 하기 위해 국내 유명 음원 사이트인 멜론, 지니, 벅스, 플로, 스포티파이, 바이브까지 6개의 음원 사이트를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음원 사이트 장단점 비교

사이트 멜론 지니 벅스 플로 스포티파이 바이브
장점 다양한 기기
지원
최적화 잘됨
다양한 기기
지원
최적화 잘됨
다양한 기기
지원
최적화 잘됨
본인에 맞는 노래 추천 및 차트 해외 팝 다량 보유 저렴한 가격
단점 팬덤 스트리밍
음원 사재기
팬덤 스트리밍
음원 사재기
팬덤 스트리밍
음원 사재기
인지도 낮음
최적화 부족
국내 음원 부족
인지도 낮음
최적화 부족
인지도 낮음
최적화 부족

멜론, 지니, 벅스의 경우 다양한 기기 지원 및 최적화가 잘되어 사용하기에 매우 편리하지만 팬덤 스트리밍과 음원 사재기로 인해 차트의 순위가 줄이 세워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탑 100을 주로 듣는 분은 멜론, 지니, 벅스는 지양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플로는 앞선 멜론, 지니, 벅스와 다르게 차트가 중심이 아닌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노래를 추천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나 아직까지 낮은 인지도와 다른 서비스보다 늦게 서비스를 시작하여 최적화가 부족하여 PC 플레이어의 경우 모바일 버전을 그대로 넓게 만들어 놓은 모습이라 아직 최적화가 부족합니다.

 

스포티파이는 해외에 다양한 팝을 많이 보유하고 있지만 최근인 21년 2월 2일 한국 서비스를 시작하여 아직 국내 음원이 많이 부족하고 인지도가 낮고 최적화가 많이 이루어지지 않아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바이브는 저렴한 가격에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장점과 아직 인지도가 낮아 점유율이 낮고 최적화가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다양한 기기 지원과 최적화 : 멜론, 지니, 벅스

본인 취향에 노래 감상 : 플로

해외 팝을 주로 듣는 사용자 : 스포티파이

저렴한 가격 : 바이브

 

음원 사이트 가격 비교

사이트 멜론 지니 벅스 플로 스포티파이 바이브
첫 무제한
스트리밍 가격
100원(2개월) 5,500원(3개월) - 100원(1개월) 무료(3개월) 무료(6개월)
무제한
스트리밍 가격
7,900원 8,400원 7,900원 7,900원 10,900원 8,500원
1년 사용가격 79,200원 92,100원 94,800원 87,000원 98,100원 51,000원
제휴 - LG U+/KT
멤버십
SKT, 국민카드, 삼성카드,
우리카드,
페이코 결제
SKT 멤버십 - -
제휴 1년
사용가격
- 87,066원 71,100원 80,580원 - -
스트리밍 +
MP3 다운
25,900원 8,800원
(스트리밍 제외)
- - - -
스트리밍 순위 2 4 5 3 6 1
부가세
적용여부
X O X X X O

음원 사이트의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았으면 이제는 가격을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무제한 스트리밍 가겨과 무제한 스트리밍 이용권에 가격을 합산하여 1년 사용 가격을 기준으로 스트리밍 순위를 매겼으며 홈페이지에 기재된 내용을 바탕으로 표를 작성하였으나 부가세 포함여부를 아래 표기하여 부가세가 포함되지 않은 경우 실제 결제 금액은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멜론은 첫 결제시 첫 번째 달과 두 번째 달은 100원으로 이용할 수 있고 이후 7,900원에 이용할 수 있어 1년 사용 가격이 79,200원이지만 부가세가 적용되지 않아 3번째 달부터는 매월 8,690원이 결제됩니다.

 

지니는 3개월간 5,500원으로 사용할 수 있고 이후 8,400원이 정기 결제되며 1년 사용 시 가격을 계산하면 92,100원이 결제되지만 부가세가 포함된 가격이고  LG U+ 와 KT 멤버십을 통해 조금 더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벅스는 무제한 스트리밍 이용권 가격에 7,900원에 이용해야 하고 초반 할인이 없어 1년 사용 가격이 94,800원으로 비싼 가격에 속하지만 페이코로 결제 시 6개월간 50%가 할인된 가격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벅스를 사용하려고 하시는 분은 꼭 페이코 결제로 이용권을 결제하시기 바랍니다.

 

플로는 첫 달 100원 이후 7,900원에 이용할 수 있어 1년 사용금액이 87,00원이지만 부가세 포함 시 매원 8,690원이 결제되지만 SKT 멤버십 적용 시 6개월간 30%가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 SKT 멤버십 적용 후 1년을 사용하면 8만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스포티파이는 현재 3개월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이후 10,900원이 결제되어 1년 사용 가격이 98,100으로 비싼 편에 속하지만 부가세가 포함되지 않은 금액으로 매월 11,990원이 결제되어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듀오 요금제를 통해 2명이 함께 스포티파이를 사용한다면 부가세를 포함하여 매월 9천원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바이브는 첫 달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2~6개월 요금은 결제가 되지만 네이버 페이 포인트로 적립이 되어 6개월 요금은 사실상 무료입니다. 이후 8,500원이 결제되는데 네이버 페이를 자주 사용하시는 분은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고 이용권을 1년 약정으로 구매하거나 1년 선결제 시 18%가 할인되고 대학생의 경우 4년 동안 30%가 할인되어 저렴한 금액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6개의 음원 사이트에 가격비교를 통해 사이트별로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위 내용 중 굵은 글씨로 표시된 내용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이를 참고하여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통신사 멤버십을 통해 결제를 하는 경우 6개월간 적용이 끝나고 정상가로 결제되기 전에 이용권 해지를 시도하면 시크릿 혜택으로 멤버십 혜택을 2~3개월 정도 더 줄 수도 있기 때문에 이를 참고하셔서 시크릿 혜택까지 받으시기 바랍니다. 이상 글을 마치겠습니다.

 

 

추천 콘텐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