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Hardware

샤오미 미지아 WIHZ 드라이버 세트

용준이 2020. 3. 11.

가정에서 컴퓨터를 조립하거나 전자제품의 분해를 해야 하는 경우 드라이버를 사용하지만 전제제품의 경우 작은 나사로 되어 있어 일반 드라이버로 분해를 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정밀 드라이버 세트를 구매하면 가정에서 가구 조립이나 전자제품을 분해하고 조립하는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샤오미의 정밀 드라이버 세트라고 불리는 샤오미 미지아 WIHZ 드라이버 세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품의 정면을 먼저 살펴보면 흰색의 박스에 제품의 이미지가 들어가 있어 쉽게 내용물을 추측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아래에 제품명이 적혀있습니다. 후면에는 어떤 종류의 드라이버가 있는지 상세하게 적혀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흔히 사용하는 십자, 일자를 제외하고도 별과 삼각형 등 처음 보는 드라이버도 있습니다.

제품의 겉면은 투명한 비닐로 포장이 되어 있고 포장된 비닐을 제거 후 내부 박스를 개봉하면 이중으로 포장이 되어 있으며 내부 박스 안에 제품이 들어 있습니다. 제품에 세로로 안내사항이 적혀있으며 상단부를 눌러서 사용하라는 문구도 되어 있습니다.

안내사항을 빼고 제품을 보면 보조배터리 처럼 좌우가 라운딩 처리가 되어 있고 무게도 생각보다 무겁지 않아서 휴대하기 용이할 것 같습니다. 또한 제품을 누르면 튀어나와 사용하는 방식이어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품을 들어보면 

내부를 열어서 확인해보면 좌측에는 드라이버의 종류에 맞게 꽂아 사용할 수 있는 본체가 있고 우측에는 24종의 드라이버가 있습니다. 상단에는 제품의 모양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모양이 프린팅 되어 있으며 모두 자석으로 고정되어 있어 뒤집어도 떨어지지 않습니다.

드라이버를 꺼낼 때 자석으로 고정이 되어 있어 꺼내기가 힘들지만  상단부에 아래로 홈이 파져 있어 홈이 파진 상단부를 눌러 쉽게 빼서 장착할 수 있었습니다. 본체의 상단은 하단과 분리가 되어 있어 드라이버로 돌릴 때 안정적으로 나사를 조이거나 풀 수 있었습니다.

본체와 드라이버를 조립하여 직접 사용을 해본 결과 드라이버가 육각형모양으로 되어 있어 나사를 돌릴 때 많은 힘이 들어가도 돌아가는 경우가 없으며 자석의 힘이 강해서 빠지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드라이버에는 약하지만 자석이 있어 나사와 드라이버를 붙이고 나사를 조일 수 있지만 자석의 힘이 너무 약해 사용하기 힘들었습니다.

 

 

마무리

가정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드라이버 세트인 샤오미 미지아 WIHZ 정밀드라이버 세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전반적으로 1만 원 후반~2만 원 초반대의 가격에 구매하여 다양한 종류의 드라이버를 본체와 합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24종의 다양한 크기와 종류로 웬만한 나사는 쉽게 조립하거나 분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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