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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관리도구 트렐로(Trello) 사용방법

용준이 2019. 9. 8.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을 것이다. 직장이 아닌 내가 속한 소속이나 단체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는데 팀원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도움을 주는 서비스가 있다. 바로 '트렐로(Trello)라는 서비스이다. 트렐로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하지만 트렐로를 사용하는 방법에 알아보기 전 트렐로는 어떤 서비스이고 어떻게 구성이 되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트렐로는 무엇이며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

트렐로는 팀원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프로젝트의 진행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이며 팀원이 아닌 혼자도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트렐로는 보드 → 리스트 → 카드로 구성되어 있고 보드는 프로젝트에 이름 즉 가장 상위에 있는 제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먼저 트렐로 사이트(https://trello.com)에 접속하여 회원가입을 하거나 로그인을 한다. 그러면 위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화면 중간에 보이는 "Create new board"를 클릭하여 새로운 보드를 만들 수 있으며 보드에 배경과 이름을 정하면 직사각형모양에 보드가 생성된다. 앞서 트렐로의 서비스는 팀원 간 프로젝트의 진행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소개를 하였는데 좌측에 Create a team을 클릭하여 팀원과 함께 진행하는 보드를 제작할 수 있다. 개인적은 보드를 제작하고 나서 이후에 팀원을 초대할 수도 있다.

 

새롭게 제작한 보드에 들어가게 되면 3가지의 리스트가 기본적으로 만들어져 있다. To Do는 해야 할 일, Doing는 하고있는일 Done는 마친 할 일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기본적으로 3가지의 리스트가 만들어져 있지만 우측에 Add another list를 클릭하여 새로운 리스트를 만들 수 있다.

트렐로를 사용하면서 한가지 팁을 말하자면 너무 많은 리스트를 만들지 말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리스트에 '카드'를 만들 수 있는데 카드는 각 리스트에 세로로 배치가 되기 때문에 새로운 리스트를 만들게 되면 가로로 길어지기 때문이다. 가로로 길어지게 되면 스크롤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생기기 때문에 너무 많은 리스트는 만들지 않는 것이 좋다.

리스트 다음에는 카드가 위치하고 있다. 카드에는 다양한 할 일이나 진행해야하는 사항을 기입하는 것이 좋다. 현재 필자는 트렐로를 사용해서 블로그의 글 발행 도우미로 사용을 하고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작성해보도록 하겠다.

각 리스트에는 카드를 작성 할 수 있는데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어떤 내용을 조사하거나 생각을 해야 하는 것을 To Do에 생성하고 진행 중으로 진행상황이 바뀌면 Doing로 카드를 드래그하여 진행상황을 옮길 수 있다. 그리고 마치면 Done로 옮기면 된다. 이렇게 하면 현재 해야 하는 일과 진행 중인 일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어느 정도 프로젝트가 진행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보드, 리스트, 카드에 이어 카드를 세부적으로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상단에서 할일의 제목을 정할 수 있고 각 항목에 라벨을 지정할 수 있다. 또한 멤버를 추가하여 함께 항목을 확인할 수 있고 세부 항목에 진행상황을 아래 댓글을 통해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카드에 다양한 정보를 기입할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멤버를 추가할 수 있고 색상별 라벨과 할 일에서의 세부 진행상황을 볼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만들 수 있다. 그리고 첨부파일을 통해 사진을 포함할 수 있고 마감일을 지정할 수 있다.

카드에 이런 다양한 기능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프로젝트를 진행함에 있어 종류별로 할 일을 나누고 세부 사항을 체크리스트로 만들고 마감일까지 지정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트렐로의 본연의 서비스는 프로젝트를 진행함에 있어 팀원과 진행상황을 파악할 수 있지만 자신이 해야하는 일을 구분하여 활용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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