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SNS/인터넷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 특징과 기능, 사용 후기

용준이 2019. 7. 13.

그동안 다양한 일이 있어 글을 제대로 올리지 못하였습니다. 어느 정도 일이 정리되었기에 다시 열심히 글을 작성을 해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네이버가 개발한 브라우저의 특징과 후기를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네이버 웨일은 네이버가 자체 개발한 웹브라우저로 2017년 10월 16일 출시되었습니다. 네이버 웨일은 구글의 오픈소스 크로미엄을 기반으로 제작되었고 옴니 테스킹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의 특징과 기능을 알아보기 전 브라우저가 무엇인지 알고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브라우저란?

브라우저는 인터넷에서 웹서버의 모든 정보를 볼 수 있게 해줄 뿐 아니라, 하이퍼텍스트 문서 검색을 도와주는 응용 프로그램으로 웹 페이지 열기, 최근 방문한 인터넷 주소(URL)의 목록 제공, 자주 방문하는 URL 기억 및 관리, 웹 페이지의 저장 및 인쇄 등의 기능이 있다. 정리하자면 우리가 인터넷을 사용하기 위한 응용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네이버 웨일 다운로드

네이버 웨일은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앱스토에서 설치를 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웨일 특징

1.옴니 테스킹

네이베 웨일 브라우저의 가장 큰 특징은 옴니테스킹이라고 할 수 있다. 옴니테스킹은 다양한 일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거승로 생산적으로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2.꾸미기 가능

처음 PC에서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를 설치하면 브라우저를 사용자 마음대로 색상을 커스텀 할 수 있는데 타입도 설정을 할 수 있다. 설치 이후 꾸미기는 설정-모양에서 설정을 할 수 있다.

 

3.심플하고 깔끔한 첫화면

개인적으로 심플하고 깔끔한 첫 화면이 좋았다. 필자는 평소 크롬을 사용하는데 첫 화면이 구글 검색창만 있지만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조금 보여줬으면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네이버 웨일은 정중앙에 시간을 크게 배치하고 상단 웹페이지 주소창과 시계 아래의 검색창으로 검색을 할 수 있으며 우측 하단에 접속한 도시의 날씨와 미세먼지 농도까지 확인을 할 수 있다.  그외에 설정과 할 일 목록을 확인 할 수 있다.

 

네이버 웨일 기능

1. 웨일 스페이스

네이버 웨일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생각하면서 필자가 가장 편하게 사용하고 있는 기능 중 한 가지인 웨일 스페이스이다. 블로그를 작성하는 필자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 글을 작성하며 사진이나 정보를 보며 적어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브라우저에서 2개의 사이트를 분할하여 사용할 수 있다. 우측 상단에 민트색으로 표시된 화면은 반으로 나눈 아이콘을 선택하면 사이트를 2개를 분할하여 사용할 수 있는데 위 이미지에 좌측에 빨간색 줄 위를 보면 연한 보라색의 줄을 확인할 수 있다. 이것은 현재 왼쪽과 오른쪽 화면중 어디에 선택이 되어 있는지를 알려주고 있다. 스페이스 버튼을 누르고 우측 화면을 클릭하면 보라색 바가 오른쪽으로 넘어오는데 이후 또 다른 사이트를 열어 2개를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물론 크롬 브라우저와 윈도우10의 단축키를 활용하여 분할하여 사용할 수 있지만 웨일 브라우저는 1개만 실행하여 2개의 화면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캡처&사이드바

 

네이버 웨일에는 브라우저 자체에 캡처 기능이 있어 쉽게 이미지나 글을 캡처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자체에 캡처 기능이 있지만 사실 불편한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제 인터넷을 보면서 바로 아이콘 클릭만으로도 캡처를 할 수 있습니다. 우측에 사진 아이콘을 누르면 캡처를 하기 위한 옵션이 나오는데 직접 지정, 영역 선택, 전체 페이지, 전체 화면 총 4가지의 옵션 중 선택하여 캡처를 할  수 있습니다. PC에서는 세로로 길게 캡처를 하기 조금 번거로운데 전체 페이지를 선택하면 알아서 자동으로 전체 페이지가 캡처되니 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또 다른 기능으로 사이드바가 있습니다. 사이드 바에서는 다양한 기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사이드 바의 자세한 기능은 다음 이미지를 통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이드바에 최상단에 위치한 것은 바로 퀵서치입니다. 퀵서치는 웹서핑을 하다 중간에 모르는 부분이나 영단어 등을 검색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존에는 새롭게 창하나를 더 열어 검색을 해야 하지만 우측에 사이드 바에서 쉽고 간편하게 검색을 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기능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하단에는 도구 모음이 있습니다. 시계, 타이머, 계산기, 달력,단위 변환, 환율, 증권, 맞춤법검사기 등 네이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도구를 우측에 사이드바에서 쉽게확인 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다음으로는 스크랩과 즐겨찾기 위치하고 있으며 스크랩은 웹사이트에 내용을 스크랩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네이버의 번역기인 파파고도 사이드바에 들어가 있어 웹사이트에서 블록을 만들어 복사 붙여넣기로 검색창에 번역기를 검색하지 않아도 번역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네이버 메모와 뮤직 플레이어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메모에는 급히 메모해야 할 것을 사이드바를 통해 적고 저장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바일 창입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자신의 블로그의 모바일 환경으로 많이 방문을 한다면 모바일에서 어떻게 보이는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에서는 모바일의 웹사이트도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모바일로 확인해야 하는 것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좋은 기능이라고 생각됩니다.

 

사용 후기

필자는 현재 구글 크롬 브라우저를 사용하고 있는데 사실 큰 불편을 느끼지는 않으면서 브라우저를 사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를 사용하고 나니 조금 생각이 바뀌었다. 블로그를 운영하고 글을 작성하는 입장에서 웨일 브라우저의 스페이스와 캡처 기능은 정말 편리하고 유용한 기능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 이외에도 많은 인터넷 화면을 띄우고 일을 해야 하는 직장인이나 과제를 할 때 멀티태스킹으로 작업하는 학생들에게도 매우 유용할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약 2년전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가 출시되었다는 말에 초반이라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고 사용을 해보자는 생각에 사용을 해본 결과 매우 만족스러웠다. 아직까지는 웨일 브라우저를 사용하면서 오류 등을 느끼지 못하였기 때문에 편리하고 유용한 기능이 많은 웨일 브라우저를 앞으로도 이용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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