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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음원 사이트별 이용권 가격 비교

용준이 2019. 2. 2.

HISTORY

  • 2019년 02월 02일 2019년 이용권 가격비교 글 작성

  • 2020년 01월 15일 지니& 엠넷 통합으로 엠넷 삭제

  • 2020년 01월 15일 2020년 이용권 가격비교 글로 수정

 

2019년이 지나고 2020년이 되면서 다양한 제도들도 수정되거나 폐지되었습니다. 그래서 2020년 새로운 해를 맞아 2019년도에 작성된 2019 음원 사이트별 이용권 가격비교를 2020년에 맞게 수정을 해보았습니다.

2019년 지니와 엠넷이 통합되어 엠넷은 더 이상 음원 서비스를 하지 않고 있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지니, 벅스, 플로, 바이브 총 5개의 음원 사이트에 무제한 스트리밍 이용권 가격 비교와 무제한 스트리밍 + 30곡 다운로드(PC) 이용권 가격을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0년 음원 사이트별 스트리밍 가격비교

 

먼저 스트리밍 이용권에 대해 가격비교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트리밍 이용권은 작성일 기준인 2020년 01월 15일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이해하기 쉽도록 표로 작성되었습니다. 표에 작성된 금액은 음원사이트에 표기된 금액으로 음원 사이트에 따라 세금이 포함되거나 포함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실제 결제 가격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표에는 음원 사이트별 첫 무제한 스트리밍 할인 가격, 무제한 스트리밍 가격 항목이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1년 사용 가격이 나와있고 제휴 목록이 표시되어 있으며 제휴를 이용한 경우 1년 사용 가격도 포함되어있습니다. 1년 사용 가격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겼습니다.

멜론은 2개월간 3,900원이 이용이 가능하며 나머지 10개월은 7,900원으로 1년  사용 가격이 86,800원으로 2위를 하였으며 제휴된 곳이 없어 제휴 순위는 4위입니다.

지니는 4개월간 5,500원에 이용이 가능하며 8개월간 8,400원으로 1년 사용 가격이 89,200원으로 3위를 하였으며 LG U+ 멤버십이 6개월 할인으로 87,066원, KT 멤버쉽이 6개월 할인으로 85,680원에 이용 가능합니다. LG U+의 경우 멜론보다 가격이 비싸지만 멜론은 제휴가 없다는 점에서 지니가 제휴 순위 3위를 하였습니다.

벅스는 첫 무제한 스트리밍 가격이 없으며 12개월 모두 정가인 7,900원에 결제하여 1년 사용금액이 94,800원으로 공동 4위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페이코 결제를 이용할 경우 6개월간 50%가 할인되어 페이코 결제 시 1년 사용 금액이 71,100원으로 제휴 순위는 2위를 하였습니다. 첫 스트리밍 이용권 구매시 할인된 가격이 없지만 페이코결제와 SKT, KB국민카드, 웨이브, 삼성카드, 우리카드와 제휴가되어 있어 해당 카드로 결제시 12개월간 청구할인이 되거나 SKT와 웨이브의 경우 벅스와 상품을 결합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2개의 서비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플로 역시 벅스와 마찬가지로 첫 무제한 스트리밍 할인 가격이 없으며 정가 7,900원의 이용권 가격을 1년가 사용 시 1년 사용 가격은 94,800원으로 벅스와 동일하게 공동 4위를 하였습니다. 다만 SKT 멤버십이 6개월간 50% 할인이 되어 1년간 71,100원에 이용이 가능하여 제휴 순위는 공동 2위입니다.

바이브의 경우 첫 무제한 스트리밍 할인 가격이 매우 파격적인 가격을 가지고 있는데 첫 달 무료 2~5개월(4개월 간) 1,000원이며 남은 7개월은 정가 금액인 7,500원으로 사용할 수 있어 1년 사용 가격이 56,500원으로 1위를 하였습니다. 1년 이용 가격이 타 음원 사이트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제휴 없이도 제휴 순위 1등을 하였습니다.

 

 

2020년 음원 사이트별 스트리밍+30곡 다운 가격비교

요즘에는 대부분 스트리밍 이용권을 주로 사용하지만 다운로드하여 음악을 들으시는 분을 위해 가장 최소 다운로드인 30곡 다운로드를 기준으로 음원 사이트별 가격비교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확하고 쉽게 확인하기 위해 표로 작성하였으며 작성 기준일은 2020년 01월 15일입니다. 표에 작성된 금액은 음원사이트에 표기된 금액으로 음원사이트에 따라 세금이 포함되거나 제외되어 있으니 순위나 전체 금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멜론은 첫 무제한 스트리밍과 30곡 다운로드 할인 가격으로 2개월 간 10,900원에 이용 가능하며 나머지 10개월은 16,000원으로 1년 사용 가격이 무려 181,000원에 달합니다. 멜론에 제휴가 없기 때문에 아무런 할인 없이 사용해야 하며 너무 비싼 가격으로 순위는 4위를 하였습니다.

지니는 4개월간 9,900원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8개월은 정가인 10,800원에 이용이 가능합니다. 1년 사용 가격이 126,000원으로 2위를 하였으며 KT멤버십 6개월간 50%할인으로 인해 1년에 110,160원에 이용가능하지만 LG U+의 경우 다운로드와 무제한 스트리밍과 관련된 멤버쉽 혜택이 없습니다.

벅스는 첫 이용 시 할인이 제공되지 않으며 정가 12,900원을 12개월 동안 사용해야 합니다. 단순 계산 시 1년 사용 가격이 154,800원으로 3위를 하였고 페이코 결제 시 71,100원에 이용이 가능하며  스트리밍과 달리 스트리밍+ 30곡 다운로드의 경우 페이코 결제 이외 제휴는 제공하지 않습니다.

플로는 2019년 12월까지 다운로드와 무제한 스트리밍이 가능한 이용권을 판매하고 있었지만 작성일 기준 아무런 공지 없이 판매가 중단되었습니다. 다운로드가 가능한 이용권이 추가될 경우 수정하여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바이브는 벅스와 마찬가지로 첫 이용 시 할인을 제공하지 않지만 무제한 스트리밍+30곡 다운로드 이용권을 판매하는 4개의 음원 사이트 중 가장 저렴한 10,000원 사용이 가능하며 연간 결제를 할 경우 96,000원에 이용이 가능하며 1위를 하였으며 제휴 순위는 2위를 하였습니다.

마무리

2020년의 음원 사이트별 무제한 스트리밍 이용권과 무제한 스트 밍+30곡 다운로드 이용권의 가격을 비교해보았습니다. 대체적으로 바이브가 가격적으로 매우 저렴하고 통신사 멤버십을 사용한다면 대부분 6개월 간 50% 할인을 받을 수 있어 멜론이 가장 비싼 가격이었습니다.

무제한 스트리밍+30곡 다운로드 이용권의 경우 플로는 아무런 공지 없이 현재 다운로드가 가능한 이용권을 판매하지 않고 있으며 바이브가 가장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하였습니다. 하지만 멜론은 너무나 터무니없이 높은 가격으로 멜론에서 다운로드와 스트리밍이 가능한 이용권은 구매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음원 사이트를 선택할 때 보유 음원량도 중요하지만 웬만한 음원은 대부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가격이 중요하다면 본인이 이용 중인 통신사와 제휴가 된 음원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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