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10 탑제 엑시노스 9820 공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의 10주년작을 기념할 갤럭시 S10의 프로세서로 알려진 엑시노스 9820이 공개되었다. 

올 초 9810프로세서를 양산한지 10개월 만에 새로운 프로세서를 내놓은 삼성의 엑시노스 9820프로세서는 최적의 성능 구동을 위해 자체 개발한 4세대 CPU코어가 적용되어 AI연산은 7배 전력효율은 40% 좋아졌다고 한다. 삼성전자는 연내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발혔다. 또한 옥타코어 CPU를 구성해 멀티코어 성능은 약15% 향상되었고 신경망처리장치(NPU)를 탑제하여 AI연산을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그래픽 처리속도도 개선 되었다. 최신 그래픽 프로세서인 Mali-G76이 탑제되어 전작대비 약40%가 빨라지고 동일 성능에서 전력 소모도 약 35% 향상되었다. 통신속도 역시 빨라졌는데 엑시노스 9820에는 최초로 8개의 주파수 대역을 묵는 기술인 롱텀에볼루션(LTE) 20(Cat.20) 8CA가 적용되어 초당 2기가비트의 다운로드 속도의 통신이 가능한 모뎀이 내장되고 업로드 속도는 초당 최대 316메가비트에 달한다. 이렇게 삼성이 S10에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가운데 어떠한 새로운 기술이 탑제되어 출시될지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