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2 프로를 구매 후 사용한 지 벌써 2주가 지났습니다. 기존에 갤럭시를 사용하던 저로서는 매우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아이폰12 프로를 2주 동안 사용하면서 여러 가지 관점에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12 프로 - 디자인
가장 먼저 디자인입니다. 필자는 그래파이트 색상을 선택하였는데 매우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후면은 무광 처리되어 있어 고급스럽고 개인적으로 많이 보아서 그런지 카메라 모듈 부분 역시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아이폰12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직각으로 디자인된 측면입니다. 개인적으로 측면 스테인리스 소재와 RAM 때문에 프로를 구매하게 되었는데 측면 스테인리스에 지문은 정말 많이 남습니다. 하지만 투명케이스를 착용 후 사용하기 때문에 측면 부분은 천으로 닦은 뒤 케이스를 착용해 사용하여 크게 거슬리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걱정하였던 그립감 부분은 처음에는 조금 생소했지만 2~3일 정도 지나니 금세 익숙해져서 그립감이 불편하다는 생각은 크게 들지 않았습니다.
아이폰12 프로 - 디스플레이
다음으로 말도 많고 불량도 많았던 디스플레이 부분입니다. 택배를 받고 개봉 후 가장 먼저 확인했던 부분이 외관 확인과 디스플레이 확인이었습니다. 12월 중순에 받은 제품이었지만 제조가 2020년 11월 제품이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별다른 디스플레이 문제는 없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800 니트의 디스플레이로 외부에서도 문제없이 잘 사용할 수 있고 HDR 사용 시 최대 1,200 니트까지 밝아지기 때문에 초반 디스플레이의 문제만 없다면 품질에 대해서는 큰 불편 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폰12 프로 - 카메라
아이폰12 프로 카메라를 보면 야간 모드에서 사진의 품질이 매우 좋아졌다는 소식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같은 장소에서 야간모드인 상태로 촬영한 사진인데 2장이 조금 다르게 촬영되었습니다. 오른쪽이 처음으로 촬영한 사진인데 좌측에 사진이 더 밝게 촬영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야간모드로 촬영을 할 때 여러 구도에서 여러 번 촬영하여 좋은 결과물을 얻는 것이 좋을 것 같고 야간모드를 통해 촬영한 사진이 밝게 잘 나와서 좋은 것 같습니다.
아이폰12 프로 - 배터리
배터리는 약 40~50%의 밝기로 트루톤 디스플레이를 켜고 자동 밝기를 켜고 사용했을 때 약 6~7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6~7시간 정도 사용하면 30~40% 정도 배터리가 남고 이후 충전을 하는데 이전에 사용하던 갤럭시 S9+의 배터리가 처참한 결과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이전 스마트폰에 비해서는 매우 만족한 배터리 타임으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 지인 중 한명도 아이폰12 프로를 사용하고 있는데 최대 밝기로 사용하면 약 5시간에서 6시간 정도면 배터리가 닮는다고 이전에 사용하던 아이폰 X와 큰 차이를 못 느끼겠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아이폰12 프로 - AP & RAM
아이폰12 프로에는 A14 Bionic 칩셋과 6GB의 RAM이 탑재되어 있는데 성능의 부분에 있어서는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버벅거림 없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프로 시리즈에 6GB의 RAM이 탑재되어 있다 보니 프로 시리즈를 구매하신 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아이폰12 프로에 2주 사용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2주 동안 사용하면서 기존에 갤럭시 S9+에 비해 배터리나 디스플레이등 다양한 부분에서 상당히 만족을 하며 사용하고 있어 앞으로 아이폰12에 대한 다양한 글을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글을 마치겠습니다.
추천 콘텐츠
'IT > 스마트폰' 카테고리의 다른 글
PC에서 아이폰에 사진 넣는 방법 (2) | 2021.01.10 |
---|---|
아이폰 ios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방법 (1) | 2021.01.06 |
아이폰 공장초기화 방법 (1) | 2020.12.29 |
아이폰 벨소리 변경방법 (0) | 2020.12.23 |
cj 대한통운 택배 배송조회 (0) | 2020.12.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