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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 껍질 일반쓰레기? 음식물쓰레기? 배출방법(+귤 효능)

용준이 2020. 11. 22.

남녀노소 불문하고 겨울철이 다가오면 가장 많이 먹는 것은 귤이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달콤한 귤을 하나 둘 까먹다 보면 어느새 귤이 사라지게 되는데 맛있게 먹고 난 후 문제가 되는 것은 귤 껍질입니다.

 

귤 껍질을 처리하는 방법을 두고 일반 쓰레기로 배출을 해야하는지 음식물 쓰레기로 배출을 해야하는지 고민하시는 분이 많이 있습니다. 겨울철 귤의 효능과 귤 껍질의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귤의 효능

우리가 알고 있는 귤의 효능은 비타민 C가 풍부하여 겨울철 감기예방에 탁월하다고 많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외에도 귤의 효능은 정말 많이 있습니다. 귤에 포함된 다양한 구연산으로 식욕 증진에 대한 효과가 있습니다. 귤에 많이 있는 비타민 C로 인해 피부 미용, 혈관질관 예방, 감기예방,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귤의 칼로리는 100g당 39kcal로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그외에도 귤 껍질을 벗겨내면 과육에 붙은 하얀 심지 안에 식이섬유와 펙틴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변비 및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귤껍질 일반쓰레기? 음식물쓰레기?

지금까지 귤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으니 본격적으로 귤 껍질이 음식물 쓰레기 인지 일반 쓰레기 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결과를 먼저 말하자면 귤 껍질은 음식물 쓰레기로 배출을 해야합니다.

음식물 쓰레기와 일발 쓰레기를 구분하는 쉬운 기준은 '동물 사료로 사용할 수 있는가'를 따져보면 됩니다. 질긴 채소류나 견과류 등의 단단한 씨와 껍질은 동물이 먹기 어렵기 때문에 일반쓰레기로 분류되고 동물이 먹을 수 없는 갑각류의 껍데기, 생선 뼈도 일반쓰레기로 분류된다.

 

여기서 귤 껍질을 건조했을 경우 일반쓰레기로 배출해도 상관이 없다는 논의가 있었는데 귤 껍질은 건조상태와 상관 없이 음식물 쓰레기로 분류하여 배출하면 된다.

 

쓰레기를 버릴 때 어떻게 배출을 해야하는지 알아보고 정확하게 배출하여 재활용될 수 있도록 잘 버리도록 노력해야할 것입니다. 이상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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