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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케어 플러스 출시! 특징과 혜택, 가격 - 더이상 통신사 보험은 불필요?

용준이 2020. 8. 16.

지난 갤럭시 언팩 2020에서 삼성은 새로운 갤럭시 디바이스 5종과 함께 사후 지원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공개하였습니다. 그때 공개한 내용 중 한 가지는 앞으로 갤럭시 스마트폰에 대한 OS 업데이트를 3번까지 지원한다는 이야기와 삼성 케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삼성 케어 플러스가 출시하기 전부터 애플은 제조사 자체적인 보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애플 케어에 가입시 사용자 과실로 인한 고장도 일정 금액 지불 후 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가격이 비싼 아이폰의 AS로 애플케어 서비스에 가입한 사용자가 많았습니다.

 

 

삼성케어 플러스 특징

스마트폰을 자주 떨어뜨리시는 분이나 자주 망가뜨리는 분은 필수로 휴대폰 보험을 가입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그동안 통신사의 보험 가입을 위해서는 확정 기변을 해야 하기 때문에 자급제로 구매 후 LTE로 사용하시는 분은 통신사 보험 가입이 어려웠습니다.

 

삼성 케어 플러스에 가입하면 월정액으로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고 수리부터 청구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고 무상 보증이 최대 3년으로 늘어나며 도난 및 분실까지 보장합니다.

갤럭시 스마트폰의 경우 최초 통화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제품이라면 이통통신 3사와 알뜰폰, 자급제 폰 등 가입 형태와 상관없이 모든 기기에서 가입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시불로 가입하는 상품이 아닌 월 정기결제 방법으로 부담 없이 사용을 할 수 있고 제품 수리 후 자기 부담금만 결제를 하면 되고 파손과 고장 이외에 도난, 분실 등의 상황에서도 삼성 케어 플러스로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고객이 직접 서비스 센터를 찾아가지 않고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 전문 엔지니어가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수리까지 완료하는 방문수리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삼성케어 플러스 혜택과 가격

삼성케어 플러스의 보장 혜택과 가격을 알아보면 갤럭시 S시리즈와 노트 시리즈는 월 이용 금액이 7,400원이고 갤럭시 폴더 시리즈는 13,500원, 갤럭시 플립 시리즈는 9,900원, 갤럭시 A 시리즈는 4,90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삼성케어 플러스에 가입함에 따라 무상 보증 기간이 2년에서 3년으로 늘어나게 되며 파손 3회, 도난 및 분실 1회에 한해 자기 부담금만 지불 후 수리를 받을 수 있으며 배터리의 경우 1회, 방문수리는 3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파손에 대해서 본인 부담금 35,000~160,000원에 해당하는 가격 지불 후 수리를 받을 수 있고 도난 및 분실에 대해서도 150,000~550,000원에 해당하는 가격 지불 후 새로운 갤럭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이외에도 갤럭시 태블릿, 버즈, 워치도 삼성 케어 플러스에 가입을 할 수 있으며 갤럭시 탭 S시리즈는 5,300원, 갤럭시 탭 A시리즈는 3,300원, 갤럭시 버즈 시리즈는 1,300원, 갤럭시 워치 시리즈는 2,300원에 이용가격을 지불 후 삼성케어 플러스에 가입할 수 있으며 보장 기간이 기본 1년에 1년이 연장되어 2년까지 연장됩니다.

 

파손에 대해서 태블릿은 3회, 버즈와 워치는 2회 보장받을 수 있으며 도난 및 분실에 대해서는 보장하지 않습니다. 갤럭시 탭 S 시리즈는 파손 시 자기 부담금이 75,000원, 갤럭시 탭 A 시리즈는 40,000원, 버즈 시리즈는 20,000원, 워치 시리즈는 35,000원에 자기 부담금을 내고 수리받을 수 있습니다.

 

배터리는 1회에 한하여 20,000원에 본인 부담금을 지불하고 태블릿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으며 태블릿, 버즈, 워치는 방문수리는 제공하지 않습니다.

 

 

마치며

갤럭시 언팩에서 공개된 삼성전자에 케어 서비스인 삼성 케어 플러스의 특징과 보장 내용, 가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갤럭시의 기기를 사용하시면서 자주 고장 내시는 분은 간단하게 가입하여 혜택을 받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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