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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버즈 라이브 출시! 특징, 스펙, 가격, 노이즈 캔슬링

용준이 2020. 8. 7.

갤럭시 버즈 라이브가 8월 5일 밤 갤럭시 언팩을 통개 공개되었습니다. 버즈의 3번째 모델인 버즈 라이브는 모델명이 '빈'이고 이어 버드의 디자인도 콩 모양을 하고 있어서 많은 관심을 불러모았습니다.

 

버즈의 세 번째 제품이자 첫 번째로 오픈형 제품이고 처음으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탑재한 갤럭시 버즈 라이브의 특징과 스펙, 노이즈 캔슬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 - 특징

갤럭시 버즈 라이브의 첫 번째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단연 독특한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다. 기존 버즈와 버즈+와 달리 강낭콩 모양에 매끈한 디자인으로 디자인되어 착용감이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에 케이스는 무광으로 내부 이어 버드는 유광으로 처리하였고 이어 버드는 투톤의 색깔을 선택였음에도 나름 잘 어울립니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에는 AKG에서 튜닝한 12mm 스피커가 탑재되어 있고 중저음 사운드를 풍성하게 하는 베이스 덕트와 공기를 흐르게 하여 풍부한 사운드를 전달하는 에어 벨트가 있습니다.

갤럭시 버즈에서 아쉬웠던 통화품질은 갤럭시 버즈+에서 이어 버드 외부에 마이크 1개를 추가하여 통화품질을 개선하고 갤럭시 버즈 라이브에서는 2개의 외부 바이크와 1개의 내부 마이크, 그리고 가속도 센서로 턱의 움직임을 감지해 깨끗한 음질의 통화품질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는 총 3가지 색상인 미스틱 브라운, 미스틱 블랙, 미스틱 화이트로 출시되며 항상 빅스비를 호출할 수 있는 음성 명령 기능도 추가되어 이어 버드를 착용한 상태에서 빅스비를 부르면 빅스비를 호출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 - 스펙

버즈 라이브에 스펙을 살펴보면 이어 버드는 5.6g으로 갤럭시 버즈+보다 가벼워졌지만 케이스의 무게는 무거워졌습니다. 하지만 갤럭시 버즈 라이브의 케이스가 두께는 두껍지만 직사각형의 모양이라 한 손에 쉽게 쥘 수 있는 디자인입니다.

 

배터리는 이어 버드의 경우 60mAh, 케이스는 472mAh의 배터리가 탑재되어 ANC 또는 음성명령이 켜진 경우 최대 21시간 ANC와 음성명령이 켜진 경우 20시간 ANC와 음성명령이 꺼진 경우 최대 29시간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ANC가 켜진 경우 최대 17시간 동안 통화를 할 수 있고 ANC가 꺼져있는 경우 최대 19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12mm 스피커와 마이크 3개가 탑재되어 깨끗한 음질과 선명한 통화음질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안드로이드를 포함한 iOS에서 호환이 가능합니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 -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갤럭시 버즈 라이브의 가장 핵심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은 자연스럽고 편안한 저소음 모드라고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오픈형 이어폰의 특성상 외부에 소음이 유입될 수밖에 없는 점을 보아 갤럭시 버즈 라이브는 에어 팟 프로급의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저음역대의 소음을 차단해주는 것으로 보이며 고음역대의 소음은 차단이 잘 안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에어 팟 프로와 같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의 답답하고 먹먹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이 아닌 자연스러운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이라고 생각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 - 가격

갤럭시 버즈 라이브는 198,000원에 판매를 하고 있으며 삼성닷컴을 포함한 오픈마켓에서 구매 시 케이스와 액세서리 할인권 등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이상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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