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애플리케이션

동영상 편집 어플 키네마스터 사용법

용준이 2020. 3. 1.

동영상 편집을 하기 위해 컴퓨터의 어도비 프리미어나 베가스와 같은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영상을 편집하기도 하지만 해당 프로그램을 초보자가 배우기에는 진입장벽이 조금 높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동영상 편집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앱으로도 영상편집을 할 수 있는 앱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키네마스터"라는 어플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키네마스터 다운로드

키네마스터 앱은 동영상을 편집하는 앱으로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아래 링크를 통해 구글 플레이 스토어 키네마스터 다운로드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nexstreaming.app.kinemasterfree

 

 

 

키네마스터 사용법

키네마스터를 처음 실행하면 가운데 3개의 아이콘이 있습니다. 동영상을 편집하기 위해서는 가운데 슬레이트 아이콘을 클릭해야 합니다. 슬레이트 아이콘을 선택하면 프로젝트 화면 비율을 선택해야 합니다. 프로젝트 화면 비율은 16:9, 9:16, 1:1로 3가지가 있으며 보통 평균적으로 우리가 보는 영상은 대부분 16:9 비율로 제작이 되며 9:16은 세로 영상 1:1은 인스타그램에 사진 비율과 동일합니다.

특이한 상황이 아니라면 16:9 비율을 클릭하여 프로젝트를 생성합니다.

프로젝트를 생성하면 검정색 화면과 아래에 타임라인이 보이고 우측에는 미디어, 오디오, 레이어, 음성을 추가할 수 있는 버튼이 있고 좌측에는 미뉴가 있습니다. 가장 먼저 미디어를 클릭하여 영상 순서에 맞게 미디어를 아래 하단에 미디어 클립이 추가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어서 오디오를 클릭하여 오디오 클립도 추가합니다.

미디어를 추가하고 나면 다양한 효과나 영상을 잘라내는 등 편집을 해야 합니다. 레이어를 클릭하여 효과나 자막을 추가할 수 있고 텍스트를 추가하여 자막을 입력하면 미디어 아래에 자막 클립이 추가됩니다. 모든 클립을 좌우로 이동하여 재생시간을 조절할 수 있으며 클립을 선택하여 세부적인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효과나 자막 등을 모두 넣고 영상의 필요 없는 부분까지 잘라 편집을 다 마치면 됩니다.

편집을 다 하면 영상으로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라 편집한 영상을 우리가 볼 수 있는 MP4 형식의 동영상 파일로 만들어야 하는데 이 과정을 "인코딩"이라고 합니다.

키네마스터에서 영상 편집을 다 마친 뒤 인코딩을 하기위해 좌측 메뉴에서 공유 아이콘을 클릭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표시됩니다. 필자는 현재 태블릿의 해상도가 QHD로 되어 있어 QHD 해상도로 인코딩을 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영상은 FHD 해상도로도 충분하기 때문에 FHD 해상도를 클릭하고 프레임을 30으로 선택하고 내보내기를 클릭하면 일정 시간이 흐른 뒤 인코딩이 마무리 되게 됩니다. 이후 영상을 확인하면 2560x1440 해상도의 QHD 해상도로 인코딩이 잘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영상편집을 위해 프리미어 프로나 베가스와 같은 어려운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 보다 컷 편집을 하고 자막과 간단한 효과를 넣는 영상 편집이라면 충분하게 키네마스터로도 편집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몇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인코딩을 할 때 60프레임으로는 할 수 없다는 점타임라인에서 클립의 이동을 할 수 없다는 점이 간단한 편집을 하면서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저의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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