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편집을 하기 위해 컴퓨터의 어도비 프리미어나 베가스와 같은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영상을 편집하기도 하지만 해당 프로그램을 초보자가 배우기에는 진입장벽이 조금 높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동영상 편집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앱으로도 영상편집을 할 수 있는 앱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키네마스터"라는 어플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키네마스터 다운로드
키네마스터 앱은 동영상을 편집하는 앱으로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아래 링크를 통해 구글 플레이 스토어 키네마스터 다운로드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nexstreaming.app.kinemasterfree
키네마스터 사용법
키네마스터를 처음 실행하면 가운데 3개의 아이콘이 있습니다. 동영상을 편집하기 위해서는 가운데 슬레이트 아이콘을 클릭해야 합니다. 슬레이트 아이콘을 선택하면 프로젝트 화면 비율을 선택해야 합니다. 프로젝트 화면 비율은 16:9, 9:16, 1:1로 3가지가 있으며 보통 평균적으로 우리가 보는 영상은 대부분 16:9 비율로 제작이 되며 9:16은 세로 영상 1:1은 인스타그램에 사진 비율과 동일합니다.
특이한 상황이 아니라면 16:9 비율을 클릭하여 프로젝트를 생성합니다.
프로젝트를 생성하면 검정색 화면과 아래에 타임라인이 보이고 우측에는 미디어, 오디오, 레이어, 음성을 추가할 수 있는 버튼이 있고 좌측에는 미뉴가 있습니다. 가장 먼저 미디어를 클릭하여 영상 순서에 맞게 미디어를 아래 하단에 미디어 클립이 추가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어서 오디오를 클릭하여 오디오 클립도 추가합니다.
미디어를 추가하고 나면 다양한 효과나 영상을 잘라내는 등 편집을 해야 합니다. 레이어를 클릭하여 효과나 자막을 추가할 수 있고 텍스트를 추가하여 자막을 입력하면 미디어 아래에 자막 클립이 추가됩니다. 모든 클립을 좌우로 이동하여 재생시간을 조절할 수 있으며 클립을 선택하여 세부적인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효과나 자막 등을 모두 넣고 영상의 필요 없는 부분까지 잘라 편집을 다 마치면 됩니다.
편집을 다 하면 영상으로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라 편집한 영상을 우리가 볼 수 있는 MP4 형식의 동영상 파일로 만들어야 하는데 이 과정을 "인코딩"이라고 합니다.
키네마스터에서 영상 편집을 다 마친 뒤 인코딩을 하기위해 좌측 메뉴에서 공유 아이콘을 클릭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표시됩니다. 필자는 현재 태블릿의 해상도가 QHD로 되어 있어 QHD 해상도로 인코딩을 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영상은 FHD 해상도로도 충분하기 때문에 FHD 해상도를 클릭하고 프레임을 30으로 선택하고 내보내기를 클릭하면 일정 시간이 흐른 뒤 인코딩이 마무리 되게 됩니다. 이후 영상을 확인하면 2560x1440 해상도의 QHD 해상도로 인코딩이 잘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영상편집을 위해 프리미어 프로나 베가스와 같은 어려운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 보다 컷 편집을 하고 자막과 간단한 효과를 넣는 영상 편집이라면 충분하게 키네마스터로도 편집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몇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인코딩을 할 때 60프레임으로는 할 수 없다는 점과 타임라인에서 클립의 이동을 할 수 없다는 점이 간단한 편집을 하면서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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