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애플리케이션

구글 캘린더와 네이버 캘린더 완벽 분석

용준이 2020. 2. 11.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스마트폰에 캘린더 어플로 많은 일정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많은 캘린더 어플이 있지만 대표적으로 구글 캘린더와 네이버 캘린더를 많은 사용자가 사용하고 있는데 두 캘린더 서비스를 완벽 분석하여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구글 캘린더 VS 네이버 캘린더

UI

[좌: 구글 캘린더 중앙: 네이버 캘린더 우: 구글 캘린더 다크테마]

먼저 두 캘린더의 스마트폰 UI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구글 캘린더와 네이버 캘린더 모두 기념일과 휴일 등을 달력에 표시해 줍니다.

네이버 캘린더의 달력 UI는 상하가 분할되는 UI를 가지고 있으며 달력만 보는 것도 가능합니다. 구글 캘린더의 경우 네이버와 달리 상하가 분할되는 UI는 아니지만 일정, 일, 주, 월별로 달력을 표시할 수 있으며 몇번 째 주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글 캘린더의 UI의 또 다른 장점은 다크모드를 지원함으로서 테마를 설정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을 기반으로 분석을 해보면 더 다양한 방식으로 달력을 볼 수 있고 다크모드를 지원하는 구글 캘린더가 UI 부문에서는 더 강자라고 생각됩니다.

 

위젯

[좌: 구글 캘린더 우: 네이버 캘린더]

다음으로 구글 캘린더와 네이버 캘린더에 대한 위젯 부분입니다. 구글 캘린더의 경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기준 2개가 전부이지만 네이버 캘린더는 무려 11개가 있으며 일정 목록이나 D-Day, 월별 캘린더 그리고 학생들이 많이 사용하는 시간표까지 다양한 위젯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D-day와 시간표가 있는 네이버 캘린더가 위젯부문에서느 더 앞서가는 것 같습니다.

 

음력

[좌: 구글 캘린더 우: 네이버 캘린더]

다음으로 우리나라에서 사용하고 있는 "음력"에 대하여 잠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어르신 분들은 생일을 음력으로 보내고 계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이런 이유로 음력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구글 캘린더음력을 지원하지 않지만 네이버 캘린더는 우리나라의 서비스인 만큼 음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음력을 지원하는 것에 있어서는 네이버 캘린더가 더 유리한 것 같습니다.

 

외부 공유에 대해서도 한 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외부 공유라고 한다면 캘린더에 저장된 일정을 다른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구글 캘린더의 경우 ical 형식의 주소로 다양한 캘린더 서비스에 연동하여 일정을 볼 수 있는 반면에 네이버 캘린더의 경우 ical 형식의 주소를 지원하지 않아서 다른 서비스에 연동하기가 어렵고 기타 에버노트나 다른 다양한 서비스에서 일정을 불러올 때 대부분 구글 캘린더를 사용하기 때문에 외부 공유 부문에 있어서는 구글 캘린더가 유리한 면이 있습니다.

 

 

마무리

구글 캘린더와 네이버 캘린더를 분석하여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두 캘린더 모두 좋은 캘린더 서비스이기는 하지만 한국에서 사용하기에는 네이버 캘린더가 편리한 점은 분명합니다. 다만 외부 공유등 다양한 곳에서 일정을 불러오거나 확인할 때 구글 캘린더가 유리한 면이 더 많이 있기 때문에 두 캘린더를 동기화여 상황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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