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송금 어플 토스 기능과 사용법 알아보기

복잡하던 금융 앱을 간소화한 서비스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무료로 송금이 가능한 어플인 "토스"가 있습니다. 2015년 출시되어 어느덧 4년째 서비스 중인 토스의 기능과 어떻게 토스 어플을 사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토스

[이미지 = toss]

토스라는 어플의 기능과 사용법을 알아보기전 토스 서비스에 대한 간단한 내용을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토스는 2015년 2월 26일 비바 리퍼블리카라는 개발사가 개발한 간편 송금 서비스이다. 다른 송금 앱과 달리 공인인증서와 보안카드 앱이 앱으로 빠르게 송금이 가능하다. 보안 수단 없이 비밀번호와 생체인식만으로 송금이 가능한데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은행과 직접 제휴를 하여 은행 전산망에서 토스의 가상계좌로 출금하고 가상계좌에서 상대방에게 송금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토스 기능 & 사용법

[이미지 = 토스 첫 실행화면]

위 이미지는 현재 토스를 실행한 첫 화면이다. 하단에 5개의 탭이 있는데 첫 화면에서는 첫 번째 탭이 "송금" 탭으로 빠른게 송금을 할 수 있는데 첫 화면에서 송금할 금액을 입력하고 상대방 계좌번호나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송금을 할 수 있다. 또한 우측 상단에 카메라 아이콘을 눌러 상대방의 QR코드를 찍어도 송금을 할 수 있다.

두 번째 탭인 "조회"탭을 눌러보면 현재 등록된 계좌와 카드를 확인 할 수 있고 계좌의 잔액을 확인할 수 있다. 우측 상단 +를 클릭하여 계좌와 카드를 추가할 수 있고 각 금융사의 아이디와 패드워드로 로그인하여 잔액을 확인할 수 있고 공인인증서 등록으로 모든 금융사를 한꺼번에 불러와 잔액을 확인할 수 있다.

 

 

타임라인에서는 두가지 기능이 있다. 처음으로 말 그대로 타임라인 기능이다. 토스에 등록된 계좌의 입출금 현황을 시간별로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소비 리포트를 확인할 수 있는데 소비 리포트에서는 돈을 어디에 사용하였는지 확인할 수 있는 보고서이다. 가장 위에 8월에 오늘까지 사용한 금액이 나오고 하단에는 일주일 별로 몇 번째 주에 얼마를 소비했는지 그래프로 알 수 있다. 

그리고 하단에는 고정 지출이 있다. 타임라인의 내용을 분석하여 고정적으로 지출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는 공간이다. 필자는 현재 정기예금의 이자가 월에 한 번씩 계좌로 입금되고 바로 출금되어 "하나 머니"로 적립이 되는 상품이기 때문에 매월 지출이 되는 것으로 인식하고 고정지출에 있다. 이외 통신비와 보험료가 고정 지출에 등록이 되어 있고 하단에는 한 달에 얼마나 고정지출로 소비되는 지를 확인 할 수 있다. 그리고 이자처럼 날짜가 지나간 것은 납부 완료로 표시되고 통신비와 보험료처럼 아직 납부 예정인 것은 납부 예정으로 구분이 되어 있어 한 달 고정 지출이 얼마인지 확인하기 매우 편리하다.

4번째 "개설"탭에서 할 수있는 것은 상품을 개설하여 가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KEB하나은행과 수협은행과 제휴를 하여 입출금 계좌와 적금 등 다양한 상품을 가입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기타탭인 "전체"에는 토스의 자잘한 기능이 모여있다. 기본적인 계좌와 카드 조회를 할 수 있고 송금과 친구들과 더치페이를 할 수 있도록 더치페이도 가능하다. 또한 환전도 가능하고 토스 카드 가입도 가능하며 투자와 시세조회도 가능하다. 이외 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고 친구들과 여행 경비 등을 함께 모을 수 있는 계좌 개설도 가능하다.

 

정리

토스라는 앱에 사용법과 기능을 알아보았다. 기본적인 송금의 기능에서 업데이트 되며 사용자에게 도움을 주는 기능들이 계속되어 업데이트되어 왔다. 친구들에게 간단하게 송금을 하거나 내 계좌를 간단하게 조회하고 지출 내역을 확인할 때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토스에는 내가 사용하는 은행 계좌를 대부분 등록할 수 있기 때문에 금융 관리에 있어 전체적인 자산 확인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스의 기능과 사용법에 대해 많은 도움되셨기를 바랍니다.

 

 

관련 글

토스 업데이트 내용 확인하기 (송금절차 단축, 타임라인 기능 추가)

카카오페이 결제방법

가계부 어플 뱅크 샐러드 사용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