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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탭 S6 리뷰와 정품 북커버 장착후기

용준이 2020. 9. 11.

필자는 원래 갤럭시 탭 S5e를 사용하고 있어 주로 영상 시청용으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필기가 필요해진 일이 많아지게 되면서 필기를 할 수 있는 S펜이 포함된 갤럭시 탭 S6와 갤럭시 탭 S6 lite 중 고민을 하다가 결국 갤럭시 탭 S6를 중고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조금 늦었지만 새롭게 중고로 갤럭시 탭 S6를 구매하게 되어 갤럭시 탭 S6 리뷰와 정품 북커버 장착 후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 탭 S6 리뷰

중고로 구매한 갤럭시 탭 S6는 다른 기기가 많이 있어서 크게 사용감이 있어보이지 않았고 기스나 찍힘 없이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이후 간단한 설정을 마치고 기존에 기기와 동일하게 설정을 하고 난 후에 사진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는 갤럭시 탭 S5e에는 스냅드래곤 670이 탑재되어 고사양에 게임을 하지 않는다면 큰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었는데 갤럭시 탭 S6에는 스냅드래곤 855가 탑재되어 있어 앱 실행 속도나 여러 가지 창을 띄우고 멀티태스킹을 할 때도 빠른 반응속도와 버벅거림 없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는 갤럭시 탭 S5e와 비교하여 디스플레이의 품질은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웠지만 돌비 애티모스를 켠 상태에서 스피커의 품질은 최고 볼륨 시 갤럭시 탭 S6가 더 큰 소리를 들려주었습니다. 다만 크게 음질에 대한 차이는 느끼기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필자가 갤럭시 탭 S6로 변경한 가장 큰 이유인 S펜을 살펴보면 1개의 펜촉은 장착이 되어 있고 여분의 2개의 펜촉을 제공합니다. 노트를 작성하면서 지우개로 사용할 수 있고 에어 액션을 사용할 수 있는 버튼이 있고 상단에 삼성 로고가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갤럭시 탭 S6와 이번에 공개된 갤럭시 탭 S7 시리즈도 동일하게 S펜을 후면에 부착해야한다는 점입니다. 아이패드의 경우 옆면에 부착하도록 되어 있는데 S펜을 후면에 부착하다 보니 바닥에 놓고 사용할 때 공중에 떠있기 때문에 약간의 불편함이 있습니다.

갤럭시 탭 S6를 사용하면서 추후 느끼점을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 탭 S6 정품 북커버 장착후기

중고로 갤럭시 탭 S6를 구매하면서 함께 받은 정품 북커버를 살펴보면 전면에는 3단으로 나뉘어 있고 후면에는 2단으로 나뉘어 후면에 S펜을 보관하고 탈착 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내부를 살펴보면 하단에 SAMSUNG Galaxy Tab S6로 레터링이 되어 있고 우측에는 북커버를 통해 어떤 각도로 사용할 수 있는지 그림이 그려져 있고 베트남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실제로 제품을 부착하면 하단에 레터링과 그림이 인쇄된 부분이 자석으로 붙게 됩니다.

 

정품 북커버를 자세하게 보면 확실히 정품 북커버이다 보니 재질과 마감은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실제로 태블릿을 부착하고 각도를 살펴보면 영상을 시청하는 각도와 필기를 하기 위한 각도로 2개의 각도로 고정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정품 북커버를 장착해보니 품질이나 마감은 매우 만족스러웠고 자석으로 고정되는 자성이 세서 쉽게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태블릿에 측면이 보호되지 않기 때문에 태블릿을 떨어뜨렸을 때는 파손이 될 것 같습니다. 이상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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