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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체크카드 영문이름 변경 후 재발급 받은 후기

용준이 2020. 1. 29.

체크카드와 신용카드를 자세히 보면 카드번호와 유효기간을 제외하고도 카드 소유주의 성명이 영문으로 적혀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영문 이름은 사실 카드 사용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해외에서 카드 사용 시 카드 소유주의 영문 이름과 여권상의 적혀있는 영문 이름이 다르면 카드 사용에 제한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체크카드와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때 여권에 적힌 영문이름을 그대로 적어야 하고 만약 해외여행을 준비할 때 여권과 카드에 영문 이름이 다르다면 재발급받는 것이 좋습니다.

 

신한 체크카드 영문이름 변경 후 재발급

필자는 현재 신한 체크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고 있는데 해외여행을 준비하면서 확인해보니 여권상에 영문 이름과 체크카드에 적힌 영문 이름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여권에는 YOUNG로 적혀 있었으나 카드에는 YONG로 적혀 있었다.

이후 체크카드에 영문이름을 변경하기 위해 신한카드 고객센터(1544-7000)에 전화하여 여권의 영문 이름과 달라서 영문 이름을 변경하겠다고 하면 간단한 본인인증을 거치고 바꿀 영문 이름을 알려주면 영문 이름이 변경된다.

여기서 한 가지 팁은 체크카드는 당일 발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급한 경우 카드사 고객센터에 문의 전화 후 영문이름을 변경 한 다음 은행에 방문하여 발급하면 당일 발급이 된다. 하지만 결제은행이 다른 경우(신한카드 > 결제은행: KEB 하나은행) 당일 발급이 되지 않는 점을 참고하기 바란다.

필자는 신한체크카드를 사용하지만 연결되어 있는 계좌는 하나은행이기 때문에 당일 발급이 불가하여 영문 이름 변경 후 재발급 신청을 하였다.

접수일자를 보면 알지만 설 연휴가 시작하기 2일 전 접수를 하였는데 카드 수령일은 설 연휴인 1월 27일에 수령받을 것을 볼 수 있다. 접수를 한 1월 22일 접수가 되고 1월 23일 제작과 함께 배송 업체에 넘어가서 설 연휴지만 대체 휴일이어서 그런지 27일 저녁 카드를 수령하여 받을 수 있었다.

카드사에 연락하여 영문이름을 변경할 때도 상담사가 설 연휴로 인해 많이 늦어질 수 있다고 하여 기존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하여 급한 것은 아니었지만 생각보다 카드를 빠르게 수령할 수 있어 놀랐다. 고객센터에 전화하여 영문 이름을 변경할 때로 긴 기다림 없이 바로 영문 이름을 변경할 수 있었고 설 연휴가 있었지만 빠르게 카드가 제작되어 받을 수 있어 놀랐다. 

체크카드는 본인 수령시 카드 사용 등록을 하지 않고 바로 사용할 수 있거나 가족과 같이 대리인이 수령하거나 미성년자의 경우 법적 보호자가 수령에 사인한 경우 카드 등록을 해야 사용을 할 수 있다.

재발급받은 카드를 다시 살펴보면 YOUNG로 재발급되어 카드를 수령할 수 있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카드 분실이 아니지만 카드번호가 모두 바뀌어 삼성 페이 등에 다시 등록하고 자동결제 역시 다시 등록을 해야 한다는 점이다. 하지만 내 카드 정보에 들어가면 카드번호가 다른 두 개의 카드가 있어 두 개 모두 사용은 할 수 있지만 분실 등의 위험으로 이전에 카드는 해지 후 잘라서 폐기하는 것이 좋다.

 

마무리

신한 체크카드의 영문이름을 변경하고 재발급받은 후기를 작성해 보았다. 신한카드에 빠른 처리와 속도에 감탄하고 상담사 분께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쉽게 재발급을 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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