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스마트폰

갤럭시 S20 시리즈 루머 총 정리

용준이 2020. 1. 27.

"허블"이라는 개발 코드명을 가지고 있는 삼성의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 S시리즈의 공개를  약 2주 남겨두고 있습니다. 공개까지 약 2주가 남은 이 시점에서 차기 갤럭시 S시리즈의 루머를 모두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네이밍의 변경

[좌측부터 갤럭시 S20, 갤럭시 S20+, 갤럭시 S20 울트라]

갤럭시 S10 시리즈가 출시되고 다음 갤럭시 S시리즈는 갤럭시 S11이라고 많은 사람이 추측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공개된 바에 의하면 차기 갤럭시 S 시리즈의 네이밍은 갤럭시 S20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차기 갤럭시 S시리즈의 네이밍이 11이 아닌 20으로 변경된 것에는 많은 추측이 있습니다. 2020년을 맞이하여 연도와 맞추었다는 주장과 기존 스마트폰과 많이 달라졌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십의 자리 숫자를 변경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네이밍이 갤럭시 S20으로 변경되는 것은 이제 거의 확실시되는 것 같습니다.

 

더 커진 인덕션 디자인

애플 아이폰 11의 후면 카메라 디자인이 유출되었을 때 많은 사람들은 디자인에 "인덕션"디자인이라는 별명이 붙으며  별로 좋지 않다면서 디자인이 좋지 않다는 의견을 대부분 보였습니다. 하지만 아이폰11이 출시되고 사람들은 이제 아이폰 11의 후면 카메라 디자인인 인덕션 디자인이 크게 거슬리지 않는다거나 나쁘지 않는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이렇게 호불호가 있는 후면 카메라의 배치인 인덕션 디자인을 삼성도 갤럭시 S20에 적용하였습니다. 기존의 아이폰11보다 인덕션의 크기가 더 커졌으며 상위 라인업이 될수록 인덕션의 디자인은 더 커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인덕션 디자인의 카메라 배치로 어느 정도의 카메라 품질이 향상되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인덕션 디자인의 카메라 배치 자체의 호불호가 매우 심한 편이기 때문에 이 디자인이 어떻게 작용할지는 모르겠습니다.

특히 갤럭시 S20 울트라 모델의 경우 후면의 반절이 인덕션으로 되어 있으며 인덕션의 크기가 매우 큽니다. 또한 현재 루머로 떠돌고 있는 100배 줌에 대한 정보를 후면에 레터링을 해놓았습니다. 인덕션 디자인에 후면의 카메라의 기술을 레터링하여 네티즌 사이에서는 중국산 스마트폰이냐며 레터링을 한 이유를 묻고 있습니다.

갤럭시 S20 울트라의 경우 인덕션의 크기가 매우 크기 때문에 디자인적으로 이상한 느낌에 이렇게 정사각형처럼 보이기 위해 처리를 한 것일 수 도 있습니다.

 

1억 800만화소 카메라, 120Hz 디스플레이

현재 갤럭시 S20의 전체 스펙시트가 유출되어 모든 것이 유출되었다고 해도 무방한 상태입니다. 현재 갤럭시 S20 시리즈 전체에 120Hz 인피니티 -O 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예정이며 S20은 6.2인치, S20+는 6.7인치, S20 울트라는 6.9인치의 디스플레이가 탭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칩셋은 스냅드래곤 865가 탑재될 예정이며 가장 최상위 라인업인 S20 울트라에는 1억 8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보이고 나머지 제품은 6400만 화소 메인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보입니다. 120Hz 디스플레이가 탑재되고 5G 모델로 출시되는 모델이어서 그런지 배터리도 최대 5000mAh가 탑재되어 배터리 용량이 많이 증가하였습니다. 안드로이드 10과 One UI 2.0이 탑재될 것으로 보입니다.

 

마무리

갤럭시 S20의 공개까지 약 2주일 정도 남은 가운데 정말 괴물 스펙이라고 불리는 S20의 루머를 모두 정리해보았습니다. 네이밍의 변경부터 1억 800만화소 카메라, 120Hz 디스플레이, 배터리 용량의 증가 등 하드웨어에서 많은 증가가 되었으며 특히 100배 줌에 대한 영상이 유출되며 카메라 성능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어떻게 공개가 될지 많은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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