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아메리칸트럭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 맵 DLC 정리

용준이 2019. 12. 7.

SCS Software사의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를 즐겨하고 계시나요? 필자의 경우 시뮬레이터 게임에 관심이 많아 2015년 경부터 유로트럭2를 즐겨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를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는 게임 출시 이후 미국 전역을 구현하기 위해 매년 새로운 맵 DLC를 출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맵 DLC가 있는 만큼 어떤 것을 구매하여야 하는지 많은 고민이 있으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 맵 DLC를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맵 DLC 순서는 발매일 순서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음.

캘리포니아, 네바다, 애리조나 > 뉴 멕시코 > 오리건 > 워싱턴 > 유타 > 아이다호 > 콜로라도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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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3월 06일 - 내용 업데이트(아이다호, 콜로라도)

 

기본 맵 DLC(캘리포니아, 네바다, 애리조나)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가 출시되는 2016년에 기본 맵으로 나온 맵인 캘리포니아와 네바다를 포함하여 게임 출시 시점부터 무료로 업데이트를 예정한 애리조나 맵은 2016년 6월 출시되어 기본 맵으로는 캘리포니아와 네바다, 애리조나 주가 있습니다.

 

하지만 출시된 지 오래된 맵인 만큼 2020 SCS 크리스마트 라이브 스트림에서 ETS2 독일처럼 캘리포니아 맵 리빌딩을 예고하였습니다. 북부 지역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 로스앤젤레스까지 모든 곳이 리빌딩되기 까지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New Mexico(뉴 멕시코)


NEW MEXICO(뉴 멕시코)

발매일 : 2017년 11월 9일

가격 : 13,000원


무료로 추가된 애리조나 맵 동부에 위치한 주로서 뉴 멕시코 주는 기본 맵과는 건조한 기후 때문에 사막 등을 볼 수 있지만 산지에는 삼림이 무성한 곳도 있습니다.

 

4,000마일이 넘는 새로운 도로와 앨버커키, 산타페, 로스웰을 포함한 14개의 주요 도시가 구현되어 있습니다.

 

 

OREGON(오리건)


OREGON(오리건)

발매일 : 2018년 10월 4일

가격 : 13,000원


캘리포니아 위에 위치한 주로서 서쪽에 바다가 있어 서부는 전형적인 서안 해양성 기후로 생활하기 적합하지만 도심지의 퀄리티는 훌륭하지만 간선도로 주변 퀄리티는 아쉽다는 평이 많다.

 

오리건 주 최대 도시인 포틀랜드는 정말 훌륭하게 구현되었다는 평이 있고 5,000마일이 넘는 새로운 도로와 포틀랜드, 세일럼, 유진 등 14개의 주요 도시와 현지 회사와 부두, 산업 등이 구현되어 있습니다.

 

 

WASHINGTON(워싱턴)


WASHINGTON(워싱턴)

발매일 : 2019년 6월 12일

가격 : 13,000원


SCS Software가 출시하는 맵 DLC 출시일인 매년 4분기가 아닌 6월에 나온 특별한 맵이라고 할 수 있다. 워싱턴은 미국에 수도인 워싱턴 D.C가 아닌 오리건 주 북부에 위치한 워싱턴 주이다.

 

비교적 산이 많아서 해안을 따라 코스트 산맥이 남북으로 달리고 있고 서안해양성 기후를 가지고 있으며 해안지대는 위도에 비해 겨울에도 따뜻한 편이다.

 

3,800마일에 새로운 도로와 가장 큰 도시인 시애틀, 스포캔, 벤쿠버를 포함한 16개의 새로운 도시와 워싱턴 주의 랜드마크가 추가되어 있습니다. 많은 아메리칸 트럭 맵 DLC 중에서 대도시 표현이 가장 잘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유타'를 소유하고 있지 않은 경우 대각선으로 매우 긴 거리를 운행해야 한다.

 

 

UTAH(유타)


UTAH(유타)

발매일 : 2019년 11월 8일

가격 : 13,000원


워싱턴 맵 DLC와 같은 해 하반기에 발표된 맵 DLC로 워싱턴 주와 뉴멕시코 주를 운행할 때 더 빠르게 운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연결다리와 같은 맵이다.

 

고원과 산지가 많으며 건조기후로 산막이 많이 있어 뉴멕시코주와 비슷한 환경을 볼 수 있다. 3,500마일에 새로운 도로와 솔트레이크 시티, 세인트 조지, 모압을 포함한 10개의 새로운 도시가 추가되었고 유타 주의 석유 산업과 유명 랜드마크 등이 추가되었다.

 

 

IDAHO(아이다호)


IDAHO(유타)

발매일 : 2020년 7월 17일

가격 : 13,000원


네바다 주와 유타 주 북부에 위치한 주로서  다른 맵보다는 고속도로는 세 개로 적은 편이고 좁은 도로와 일반 국도가 많은 편인 데다 대부분 왕복 2차선 도로에 꾸불꾸불한 시골길이라 운전하기는 까다로운 편이다.

 

3,300마일에 새로운 도로와 최대 도시인 보이시를 포함하여 11개의 새로운 도시가 추가되어 있으며 아이다호의 출시로 유타에서 오리건, 워싱턴을 오갈 때 아이다호를 통해 지날 수 있어 주행거리를 단축할 수 있게 되었다.

 

 

COLORADO(콜로라도)


COLORADO(콜로라도)

발매일 : 2020년 11월 13일

가격 : 13,000원


뉴 멕시코 주 북부에 위치한 콜로라도 주는 서쪽에는 로키산맥으로 높은 산과 분지가 연속되지만 동쪽은 평탄한 편으로 기후는 일반적으로 건조한 편이다. 지금까지 나온 DLC 중 가장 최근에 발매된 것이면서 확장 DLC 중 가장 퀄리티가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편이다.

 

덴버를 기준으로 서쪽에는 로키산맥으로 인해 꼬불꼬불한 산길이 있고 동쪽에는 평탄한 도로가 있으며 몇몇 산길과 고속도로 입구에 설치된 차단기는 눈이 많이 오는 지역인 콜로라도에서 동절기 도로 폐쇄를 위한 시설이다.

 

동서와 남북으로 큰 고속도로가 지나가며 이외 도로는 작은 국도로 구현되어 있으며 최대 도시인 덴버를 포함하여 13개의 도시가 구현되어 있다.

 

 

WYOMING(와이오밍)


WYOMING(와이오밍)

발매일 : 2021년 말 예정

가격 : 13,000원


2020년 12월 9일 블로그를 통해 공식적으로 와이오밍이 차기 맵 DLC 개발 지역임을 발표하였으며 지금까지의 출시일을 보면 2021년 말 공개될 예정으로 보이며 추후 개발 진행 상황에 따라 발매일을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정됩니다.

 

 

이후 추가될 맵 확장 DLC 지역은?

이전에 작성되었던 자세한 내용은 아래 '더보기'를 클릭하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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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말에 유타 주 맵 DLC가 발매된 이후 차기 맵 DLC로 맵 모양상 아이다호 출시 후 콜로라도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하였는데 그대로 아이다호 출시 후 콜로라도가 출시하였습니다.

현재 무료 맵 지역인 3곳과 유료 맵 확장 DLC인 6곳을 포함해 총 9곳의 주가 발매되었으며 다음 맵 DLC 개발지역으로 와이오밍 지역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와이오밍 지역 이후에 맵 DLC 개발 순서를 예상해보자면 지도의 모양을 위해 몬테나 > 텍사스 주가 될 것으로 보이며 주의 크기를 보면 와이오밍이 가장 작으며 이후 몬테나 > 텍사스 순이기 때문에 텍사스 주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작은 와이오밍 주가 2021년 8~10월쯤 빠르게 개발되고 이후 몬테나 지역이 2022년 10~11월에 개발된 이후 텍사스 지역은 2023년 12월경에 출시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이제 몬테나 지역까지 맵 DLC로 출시될 경우 생각보다 지역이 넓어져서 장거리 운행이 많아질 것으로 보이고 텍사스 주의 크기가 너무 커서 2023년 말에 출시를 못할 경우 2024년 6월경에 공개 후 워싱턴과 유타 주처럼 텍사스 주 위 작은 오클라호마 주를 2024년 12월에 공개하는 등의 순서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의 맵 DLC 정리와 차기 맵 DLC 개발 지역을 예상해보았습니다. 미국에 알래스카와 하와이를 제외한 48개 주를 모두 개발하기 위해 아직도 많이 남아 있지만 넓은 텍사스 주가 개발 일정에 변동을 가져올 것을 예상됩니다.

 

 

 

 

[ATS] 아메리칸트럭 시뮬레이터 모드 추천

최근 유로트럭 시뮬레이터2의 모드에 대한 글을 수정하여 새롭게 발행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유로트럭2 이후 발매된 게임인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에 대해서도 모드 추천에 대한 글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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