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S]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 운행일지 1일

안녕하세요!! 준용이 입니다.

오늘부터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 운행일지를 시작 하려고 합니다.

처음부터 프로필을 키우는 방식이다 보니 지금은 초보입니다.

물론 유로트럭2과 비슷한 점은 많이 있습니다.

먼저 제가 사용 하는 컨트롤러인 XBOX 360패드의 설정을 마무리하고 튜토리얼을 진행하였습니다.

아래 영상은 튜토리얼을 진행하는 영상입니다.

오늘의 운송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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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 이름: 차량파츠

출발지: Flagstaff(AZ)

도착지: Las Vegas(NV)

화물무게: 9톤

화물 배송 거리: 402km

예상 소요시간: 4시간 17분

배송운임: 6,098달러 (환율:6,524,86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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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쨰 배송은 차량 파츠를 배송하는 것 입니다. 유로트럭2이후로 빠른배송은 정말 오랬만에 하는 것 같습니다. 한 2년만에 하는 빠른배송이네요. 그런데 지도상에서는 그렇게 멀게 느껴지지 않는데 402km라고 하니 미국이 땅이 넓다보니 그런것 같습니다.

역시 트럭을 제외하고는 유로트럭2와 별 다른것이 없습니다. 내비게이션의 UI와 사이드미러 역시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빠른배송은 화물이 이미 연결 되어 있습니다. 그동안 제 트럭으로만 배송을 해서 제 트럭에 적응이 된것 같습니다. 오늘의 출발지 플래그 스태프에서 출발하여 제 본사인 라스베가스까지 배송하는 경로입니다.

오늘은 빨간색 트럭이네요.

이번 배송에서 탈 트럭은 켄워스에 T680트럭입니다.

370마력에 10단 미션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차량파츠들인데 화물디 두개의 하늘색과 노란색 트레일러에 나누어 실려있는것 같습니다.

사거리에서 좌회전을 대기하며 미국의 풍경을 처음봅니다.

유로트럭2와 아메리칸트럭이 큰 차이가 없어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유로트럭2를 600시간 이상 한 유저로서 아메리칸트럭과 다른점을 한가지 찾았습니다.

주변 풍경이 확실이 유럽과는 다른 풍경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고층 건물이 많이 있지 않습니다.

물론 대 도시를 가게 된다면 고층 건물이 많이 있겠지만 확실히 첫느낌은 다른느낌입니다.

좌회전을 하며 마을을 천천히 벗어납니다.

이제 마을을 벗어나 고속도로로 진입합니다.

서쪽 방향 킹맨으로 가는 고속도록로 진입합니다.

오른쪽에 보시면 표지판에 속도제한이 마일로 되어 있습니다.

km만 사용하던 저에게는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미국에서는 좌회전이 같은 빨간색입니다.

이것 또한 처음본 저에게는 약간 멘붕이였습니다.

232마일(약373km)이 남은 이 시점 트럭에 계기판을 여기저기 살펴 보았습니다.

계기판에 상당히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그것도 아날로그 방식의 바늘 방식으로 말이죠.

차 역시 유럽과 상당히 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우선 가장 크게 보이는 것은 브레이크 에어가 눈금으로 있다는 것입니다.

최근 스카니아의 신형 s730을 타면서 계기판에 전자식으로 에어를 확인 했었는데 아날로그 방식으로 보니 조금 색다른 느낌입니다.

옆에 트럭에 색깔만 다를뿐 같은 브랜드와 같은 차종이 있습니다. 

두 트럭 모두 켄워스에 T680입니다.

전면을 보니 트럭이 유럽차에 비해 전면 보닛부분이 많이 나와있습니다.

이 부분 또한 유로트럭2와 다르게 아메리칸트럭을 할 떄 조심해서 운전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운전석에서 볼떄 앞부분 보닛이 조금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조심해서 운전해야 겠네요.

그리고 전면 그릴이 매우 큽니다.

이 트럭 디자인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트럭 디자인입니다.

오!! 미국의 버스를 보았습니다. GTA5에서만 보던 버스를 아메리칸트럭에서도 보네요.

지금 유로트럭2와 다른 미국에 풍경에 놀라며 적응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 유럽과는 정말 다른 국가입니다.

버스가 상당히 강하게 제작 된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볼 수있는 유로트럭2의 버스와는 다르게 더 내구성이 있어 보입니다.

저는 지금 고속도로 한가운데를 지나가고 있습니다. 역시 미국은 땅이 넓어서 멀리까지 잘 보이네요.

유럽에 비해 시야가 확 트이네요. 그리고 실제같은 저 하늘과 구름정말 사진으로 보니 더 실제 같네요. 되게 자연스럽게 표현된 것 같습니다. 저 반대편의 트럭은 보닛이 제가 타고 있는 트럭보다 더 길고 직각의 모양이네요. 언제 한번 타볼 기회가 있으리라 생각을 해봅니다.

고속도로를 지나가다 미국의 경찰차를 보았습니다. 경찰차의 브랜드를 어디선가 많이 본 것 같은 느낌 이네요.

미국은 총기를 소지 할 수 있어서 그런지 경찰차 또한 일반 승용차가 아닌 SUV입니다. 개인적으로 승용차 보다는 SUV가 좀 더 강인한? 그런 느낌이 납니다.

아직도 적응이 되지 않는 빨간색의 방향지시등.. 약간 방향지시등은 노란색이라는 선입견 일까요? 조금 신기하기도 하고 새롭네요.

저는 오늘의 목적지인 라스 베가스 방향으로 갑니다.

표지판 아래에 EXIT ONLY는 나가는 길이 여기 밖에 없으니 위에 목적지로 나가는 사람은 나가라는 표시 같습니다. 

라스베가스로 가는 국도를 주행 하고 있습니다. 아까도 말했지만 하늘은 정말 예쁘네요.

고속도로 주행중에는 잘 보이지 않던 산들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목적지 까지 27마일(약43km)이(가) 남았습니다. 목적지도착까지 별로 남지 않았습니다. 정말 고속도로가 일직선인 구간이 많이 있습니다.

땅이 넓고 산이 별로 없어서 그런가 봅니다.

라스베가스에 도착 했습니다. 표지판이 라스베가스에 온것을 환영해 줍니다. 지금 찾아보니 라스베가스가 아니라 라스베이거스가 올바른 지역 이름이네요. 사실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현재 있는 아메리칸트럭의 맵중에 가장 가운데에 있어서 이동하기 편해 라스베이거스를 본사로 정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라스베이거스 안에 있는 오늘의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와... 주차가 이렇게 어려운 거 였나요?? 나름 주차는 조금 한다고 생각 했는데 유로트럭2와 다르게 아메리칸트럭은 아예 트럭이 다르게 움직이네요. 아메리칸트럭도 주차 연습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주차하는데 5분 넘게 걸렸습니다.

첫 배송!! 깔끔하게 데미지 없이 마쳤습니다. 첫 배송을 문제 없이 마치니 기분이 좋네요. 이것도 정말 오랬만이네요.. 스킬 포인트. 이것도 한 2년 만인거 같습니다. 스킬 포인트 중에서 먼저 높은 값의 화물을 올려 줍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공감과 많은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