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멜론과 지니의 이용권 가격 인상 소식

용준이 2019. 1. 3.

2019년부터 음원 징수 규정이 바뀜에 따라 창작자가 받는 금액이 5% 상향되자 음원을 제공하는 플랫폼에서는 수익 감소등을 이유로 이용권의 가격을 인상하였다. 대표적으로 멜론과 지니이다. 하지만 창작자가 받는 금액이 5%가 인상된 것에 비해 소비자가 부담해야 하는 금액은 30%가량 올라 많은 불만이 있다.

먼저 멜론의 이용권 가격표이다. mp3 30플러스의 경우 기존 13,000원에서 3000원 가량 인상된 16,000원에 정기결제를 해야 한다. 떄문에 기존에 정기결제를 하는 소비자는 상관이 없지만 2019년 1월 1일부터 신규로 정기결제를 하는 소비자에게는 조금 가격부담이 된다. 

지니의 음악감상과 스마트 음악감상, 스마트 다운로드 음악감상 역시 각각 8,400원, 7,400원, 10,800원으로 가격이 인상 되었다. 이번 가격인상은 스트리밍 서비스의 가격은 거의 비슷다하지만 다운로드와 함께 스트리밍을 하는 이용권의 경우 큰 폭으로 인상 되었다. 떄문에 새롭게 음원 서비스를 하는 SKT의 FLO(플로)나 네이버의 VIVE(바이브), 유튜브등이 많은 반사이익을 볼 것으로 예상 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