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첫 수익 수령 후기
2018년 6월 30일 제 블로그에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바로 구글 애드센스가 승인 되었습니다. 이후 약 3개월이 지나고 9월 30일 마지막 정산으로 3개월 동안 130.32달러를 달성하였습니다. 초반에는 블로그 수익이 크지 않았지만 셋쨰달에 제가 작성한 갤럭시 워치의 글이 다음 검색에 상위에 랭크되어 많은 방문자들이 방문해주셨고 그로 인해 셋쨰달 많은 수익이 발생하여 빠른시간에 100달러를 넘게 되어 드디어 블로그를 수령하게 되었습니다.
9월 애드센스 정산이 끝나고 130.32달러를 달성하고 수익이 지급되는 날을 기다리던중 10월 21일 드디어 구글 애드센스 측에서 애드센스 수익금을 지급했다는 이메일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애드센스에 들어가 보니 애드센스 잔고가 0원이 되어 있는 것을 보고 수익금이 잘 지급되기를 기다렸습니다.
원래 애드센스 수익금을 지급하면 지급한 다음날 환율에 맞추어 입금되는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10월 21일은 일요일 이였기 떄문에 월요일인 오늘 환율에 맞춰 입금이 되었습니다. 2018년 10월 22일 기준 환율로 수익금을 계산한 결과 14만 5802.02원이 나왔습니다. 만약 입출금 통장이 아닌 외화 통장으로 수익금을 받을 경우 환율에 관계없이 달러로 입금되기 떄문에 본인이 원하는 떄에 환전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입금된 금액은 130,583원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은행인 KEB하나은행의 경우 $100가 넘으면 수수료가 1만원인줄 알았는데 약 1만 5000원이 수수료로 빠지고 13만원정도가 입금되었습니다.
또한 함께 메시지도 왔습니다. 다른 분들의 후기를 보면 첫 외화 입금의 경우 영업점에서 전화가 와서 어디에서 온 외화인지 확인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저는 전화는 오지 않았고 송금이 도착했다는 메시지만 왔습니다. 블로그를 하면서 소소하게 애드센스를 해보았는데 이렇게 수익이 발생하고 제 통장에 수익금이 입금되니 상당히 재미가 있고 먼가 뿌듯한 마음이 듭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제 통장에 구글이 남겨지니 기분이 좋습니다. 이상 첫 수익을 수령한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