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T바이크 이용방법 & 이용후기

최근 몇 년 사이 전동 킥보드와 전동 자전거등 이 정말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최근에 필자가 거주 중인 지역에 새롭게 카카오 T바이크가 생겨서 길에서 쉽게 카카오T바이크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카카오T바이크 이용방법과 이용후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카카오T바이크 이용방법

카카오T바이크를 이용하기 위해서 카카오T 어플을 실행하여 '바이크'를 클릭합니다. 그러면 GPS 위치에 따라 내 주변에 있는 카카오T바이크를 찾을 수 있습니다. 바이크를 탑승하기전 브레이크와 체인의 상태를 확인한 후 잠금을 해제하기 위해서 중앙에 QR코드를 어플 하단에 '대여하기'를 클릭하여 스캔하면 됩니다.

다만 대여를 하기전 결제수단이 등록되어 있어야 대여를 할 수 있고 결제수단을 클릭하여 다른 결제수단으로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대여하기를 클릭하면 반납 지역을 확인해보라는 창이 뜨는데 반납 가능지역이 아닌 경우 추가요금이 부과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바이크에 QR코드를 어플로 스캔하게 되면 이렇게 '잠금 해제 중'으로 변경되고 3~5초 사이에 철컥 소리와 함께 바이크의 잠금이 해제됩니다.

그리고 어플에서는 요금과 함게 시간과 운행거리를 확인할 수 있고 이용이 종료되면 바이크 뒷바퀴에 있는 잠금장치를 내려 잠가주어야 합니다. 그럼 자동으로 이용이 종료되고 요금이 부과되면서 마지막으로 바이크의 사진을 촬영하면 됩니다.

 

 

카카오T바이크 이용후기

카카오T바이크를 실제로 이용해보면서 필자의 지역은 15분에 1,500원, 1분당 100원씩 부과되는 방식이였는데 걸어가기에는 멀지만 자전거를 이용하면 15분 내외로 걸리는 거리를 카카오T바이크를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실제로 2.7Km 떨어진 곳을 걸어가면 30분 정도가 걸리지만 T바이크를 이용하니 15분 이내로 도착할 수 있어 요금 1,500원을 지불하였습니다.

이용하는 방법이 어렵지 않고 전동 킥보드보다는 바퀴가 더 큰 자전거의 형태여서 울퉁불퉁한 길에도 더 편하게 다닐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1시간을 타게 된다면 6,000원이기 때문에 적정한 거리를 이동할 때 T바이크를 이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