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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Fi 인증 애플워치 휴대용 충전기 아트뮤 AC110 리뷰

용준이 2022. 12. 1. 00:00

애플워치의 충전기는 케이블이 길어 가지고 다니기 불편하여 현재 필자는 벨킨의 3in1 충전기를 통해 애플워치를 충전하고 있습니다. 다만 여행을 하거나 집이 아닌 다른 곳에서 충전을 할 때는 휴대성이 좋아 가지고 다니며 충전을 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휴대용 애플워치 충전기를 구매하게 되었는데 서칭을 해보니 MFi 인증을 받고 작고 가벼우며 C타입의 충전기를 찾다 보니 아트뮤에 AC110 모델을 찾게 되었습니다. 아트뮤 AC110의 개봉기 및 솔직한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제품의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애플 공식인증 워치 충전기
  • 다양한 확장성의 USB-C 커넥터
  • USB-C 연장 케이블 포함
  • 휴대가 간편한 콤팩트한 디자인
  • 무게를 최소화한 가벼운 충전기

 

아트뮤 휴대용 애플워치 충전기 AC110 개봉기

현재 제품을 구매하면 실리콘 케이스 두 개를 증정해주고 있어 기본 실리콘 케이스인 회색과 함께 랜덤으로 두 개의 실리콘 케이스가 더 증정되었습니다.

본품의 크기가 작다 보니 박스의 크기도 정말 작았습니다. 제품 박스는 비닐로 포장이 되어 있었으며 전면에는 제품 이미지와 Made for APPLE WATCH라고 적혀 있습니다.

후면에는 제품의 특징과 호환되는 기기명이 적혀있고 기타 정보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구성품

박스를 뜯으면 불투명한 비닐 안에 제품과 USB-C 연장 케이블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바로 연결이 어려울 수 없을 경우를 대비해 연장 케이블을 구성품으로 넣어준 것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USB-C 연장 케이블

USB-C 연장 케이블은 단선의 위험이 적은 패브릭 소재로 되어있어 그냥 넣어준 것이 아닌 실제로 사용하라고 넣어준 케이블로 보입니다. 단선의 위험도 적고 연장 케이블의 길이는 약 45cm으로 연장을 하는데 충분한 길이인 것 같습니다.

 

제품 이미지

좌 : 실리콘 케이스 착용 시, 우 : 실리콘 케이스 벗길 시

실리콘 케이스에 끼운 상태로도 정말 크기가 작은 것을 볼 수 있는데 연결고리를 제거하고 가로 4cm, 세로 6.5cm으로 콤팩트한 사이즈를 가지고 있습니다.

좌 : 제품 전면 이미지, 우 : 제품 후면 이미지

실리콘 케이스를 제거하고 제품을 자세히 보면 전면에 애플워치를 충전하는 부분은 유광을 지문이 조금 묻는 편이고 이외의 부분은 플라스틱으로 무광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후면에는 인증마크와 브랜드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제품 실제 사용시 이미지

USB-C 단자에 별도의 커버 없이 실리콘 케이스를 통해 단자 보호와 연결 링까지 일석 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트뮤 휴대용 애플워치 충전기 AC110 리뷰

제품을 통한 애플워치 충전 이미지

실제로 충전을 해보니 바로 충전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콘센트는 45도 각도로 되어 있어 상황에 따라 떨어질 것 같지만 자석으로 붙기 때문에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다만 걱정이 된다면 동봉된 USB-C 연장 케이블을 통해 충전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구성품도 좋고 무엇보다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이 매우 뛰어난 것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애플워치를 가지고 계신다면 이런 휴대용 애플워치 충전기를 구매하여 쉽게 충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